http://blog.naver.com/orichoi1/20197686793 따뜻한 차 한잔과 목도리 장갑을 찾게 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북트레일러의 모든 영상이 참 따뜻합니다. 움츠러진 어깨가 저절로 편해진 느낌이예요, 주위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그들의 마음까지 바꿔준 애나벨이 요즘 세상에 참 필요한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작은 행동일지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는 믿음을 우리는 꼭 잊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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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열쇠, 11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73
패트리샤 레일리 기프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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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맞딱드린 사건!

이 사건이 생일날 벌어졌다는것은 괭장한 우연이자 필연으로 보입니다.

작가의 의도로 벌어진것이겠지만 그냥 넘길 일이 아님을 우리는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지요,

생일은 내가 태어난것을 축하하고 축하받는 날입니다.

그렇게 기쁘고 행복할 날에 주인공 샘은 자신이 이곳에서 태어난 존재가 아니었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글자를 모르는 샘의 눈에 들어온 4글자!! <사라지다>

이 글자는 샘을 깊은 혼란에 늪으로 빠트리고 맙니다.

무엇이 사라진것일까?

바로 지금의 나!

오늘 생일의 주인공인 샘!!

내가 예전에 사라졌던 그 인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내가 내가 아니라 예전에 사라졌다는 나라니.....

어린 샘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큰 시련이었지요,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온지할아버지, 애니마할머니 모두 친 할아버지가 아니고 내가 태어났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이 아니었다니요,

그럼 난 어디서 왔고, 내 진짜 부모님은 누구이고, 내 진짜 할아버지 할머니는 누구였을까요?

존재의 부재가 가져온 혼란을 샘은 이겨내려 그 기억을 더듬어갑니다.

그리고 그 옆에 유일하게 자리를 지켜준 케롤라인!

케롤라인 역시 성을 만들어 그 성에 갇혀살고 싶어하는 친구였지요,

자기도 모르게 다른 세상에 와서 살고 있는 샘과 세상과 등지고 살아가고 있는 케롤라인은 어찌보면 비슷한 구석이 많은 친구랍니다.

이 두 아이는 서로 부족한면을 채워주고 도와줍니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비밀을 파헤치고 성을 완성해나갑니다.

그 과정은 너무도 점잖고 성숙된 방법의 과정이라 보는 내내 흐믓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캐롤라인을 위해 성을 만들어주는 샘은 그 성에 창문을 만들어주고 그 안에 여자아이 인형도 넣어줍니다.

그 성에 갇혀있는것이 아닌 그 성에서 밖을 내다보며 언제든지 오고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준것이지요,

그것이 샘이 캐롤라인에게 준 마음의 선물이었음이 드러나면서 훈훈한 마음이 이 계절에 딱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런 캐롤라인을 위해 샘은 그동안 포기했던 글 배우기를 시작하게 되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면서 자라나는 두 그루의 나무를 보는 느낌!!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뻗어나가야 하는지 서로 지켜봐주며 도와주고 있는 느낌!!

글을 몰라도, 세상과 등지며 혼자 있더라도 이 둘이 만나면 결코 글을 모르는것이 아니고 세상과 등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 샘과 캐롤라인의 존재는

결말부분에서는 다시금 재탄생하게 됩니다.

생일날 벌어진 사건에 대해 그 사건을 파헤치고 해결해나가면서

다시 태어나는듯한 마음을 갖게 되기까지 아파하고 상심했지만 결국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큰 힘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는 바로 우리였습니다.

숫자 11이 갖고 있는 단서를 찾아내면서부터 서서히 풀려가는 이야기 구조가

탐정소설을 읽는듯한, 추리소설을 읽지만 전혀 무섭거나 머리아프거나 하지 않고 행복해지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바로 <기억의 열쇠 11> 이었어요,

우리 큰딸도 11살이고

지금 11월이고 좀 있으면 11일이 다가와요,~~~

11이라는 숫자가 <기억의 열쇠>에서 활약을 했듯이 우리 삶에서도 서로 나란이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 친구, 가족으로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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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꼭지연 전통문화 그림책 솔거나라
최재숙 글, 김홍모 그림 / 보림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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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워 연을 날리게 된 현이
그 마음 가득담아 할아버지와 같이 연을 날리면서 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연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연을 만들기보다는
연을 조립하는격으로 다 만들어진 연을 날리기만 하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놀이도구로서의 연이 아니라 연에 대한 유래와 이름,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고 읽히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엄마꼭지연>
제목이 특이합니다. ㅎㅎ 엄마꼭지연 하니까 엄마 젖꼭지도 생각이 나고 뭔가 엄마와 관련있는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이 엄마꼭지연이 어떤 의미가 있는것인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맞벌이 엄마아빠를 대신해 할아버지가 돌봐주시는 현이
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이제는 엄마가 데리러 오신다는 이야기에 엄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손주를 보시고는 할아버지는 현이에게 연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대접으로 방구멍을 내고, 방구멍은 연이 찢어지지 않고 잘 날게 해주기 위해 하는것임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연 이마에 꼭지를 붙여 만들것인데 그 연을 꼭지연이라 부른다는 사실도 일러주고 계시지요,
현이는 연 이마에 엄마 그림을 꼭지로 붙여서 엄마꼭지연이라고 이름을 붙여줍니다.
위 그림은 과거 연이 김유신장군과 이순신장군이 전쟁을 벌이는 긴박한 상황에도 사용되었음을
알려주는 그림입니다.
현재를 시점으로 과거의 시점이 병행하여 설명되는 그림은 이 <엄마꼭지연>에서 도드라지게
보여집니다.
할아버지의 말씀이 바로 옆에서 보여지듯이 표현되는 기법들은 괭장히 신선하고 독특하게 보여지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로 들려져 설득력있어 보입니다.
연줄에 개미를 먹이는 장면, 연 날리는 장면, 특히 영조임금님이 연날리기 하는 모습들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같은 페이지에 공존하니 보는 재미가 뛰어납니다. ^^
또한 그 과거 인물들 속에 할아버지의 어렸을적 모습도 담겨있어 회상하는 장면으로도 생각되니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구수하고 정겹고 따뜻합니다.
흑백의 그림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표현되는 과거와 현재 연날리기....
그렇게 역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흘러가는거라는 거시적인 개념까지도 이해가 되는 시점입니다.
푸른 창공을 날아가는 연,,
마음을 담아 연날리기를 하면서 대신 날아가는 연을 보며 기분전환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어봅니다.
연줄을 풀었다 감았다 하면서 바람과 힘 자랑을 하는 사람들,,
결국 바람의 힘에 못 이겨 현이 연은 연줄이 끊어져 멀리 날아갔지만
또 날아가면 날아간대로 액막이로 생각하던 조상들의 깊은 뜻도 한번 되새겨봅니다.
현이는 연이 날아가면서 이 연을 보고 엄마가 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래보기도 합니다.
서민들의 소박한 소망을 빌어 날리던 연.
그러나 조선 영조 임금님은 서민들과 함께 연 날리기를 즐겨하셨다는 연.
그만큼 영조임금님은 백성들을 위하고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하셨던분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드러나보이기도 합니다.
솔거나라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인 <엄마꼭지연>!!
시리즈의 주제들이 어쩌면 이리도 우리 아이들에게 꼭 전해주어야 할 주제들로 선정이 되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잊혀져가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우리의 역사와 과거,,
솔거나라를 통해 배우는것도 많고 깨닫는게 많아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솔거나라는 맨 뒷장에 ♥엄마랑 아빠랑♥ 이라는 지면이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사진자료와 부연설명을 통해 이야기로 못 전해진 전통문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어 그림책의 수준을 상당히 높여주고 있습니다.
놓치지 않고 꼭 읽어보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고학년 큰딸에도 유심히 읽어보는 지면이기도 하지요,
그림책을 넘어선 지식을 주고 지혜를 넘겨주는 책!!
바로 솔거나라 시리즈 <엄마꼭지연>입니다.


큰딸이 이 책을 읽고 단번에 그림을 그렸어요,
엄마꼭지연의 또 다른 표지그림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은 달라도 지은이와 출판사는 꼭 같아야 한다며 고대로 그렸어요,
또다른 표지그림으로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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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의 마음, 신라인의 노래 - 이야기와 함께 만나는 향가의 세계 진경문고
이형대 지음, 신준식 그림 / 보림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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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와의 재회가 이렇게 가슴 뜨거운 일인줄 몰랐습니다.

고전문학 시간에 만났던 향가는 그저 글자일 뿐이고 중요한 말에 빨간 별표를 치면서

동그라미를 쳐야하는 글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게 지나친 저와 향가의 인연,

보림출판사의 <신라인의 마음 신라인의 노래>를 읽으며 향가와 다시 만나보니

너무나 다른 이해와 더불어 향가를 다시 보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큰 아이가 나중에 학교에서 향가를 접할 기회가 된다면 꼭 이 책을 읽게 하고 싶습니다.

향가를 글자로 볼때와 신라인의 마음으로 볼때가 얼마나 극과 극 체험을 하게 하는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향가는 지금은 부를수가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내려오면서 악보가 없어져 노랫말과 배경설화만 전해져온다고 합니다.

그 안타까운 사실때문에 더더욱 향가를 보존하려는 작가의 마음이 그려집니다.

향가란 그 옛날 신라사람들이 한시와 같은 중국의 시가와 구분하여 자기네 나라 사람들이 만들어서 부르는 노래를 말합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향가는 <삼국유사>에 14수 <균여전>에 11수, 개인문집에 1수 정도라고 합니다.

불교의 영향을 받은 신라이기때문에 더더욱 향가가 불리어지고 지금까지 전해져올 수 있었음이 천만 다행이며 이것이 바로 산 역사의 증거물이지 않을까 합니다.

향가는 신라인들의 생활, 생각, 느낌들을 생각하면서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자 한다면 아주 재밌게 볼 수 있을것이라 말합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터무니없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천년 전 신라인으로 돌아가 글자 하나하나 곱씹으며 마음을 헤아려본다면 또 다른 맛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서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노래부르는것은 지금의 대중가요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허나 지금의 대중가요는 한 방향으로 치우친 경향이 없지 않으나 신라시대에 불려졌던 향가는 다양한 마음들로 불리어진것으로 보입니다.

꿈과 아름다움을 쫓아서에는 서동요, 헌화가, 처용가가 있구요

참 마음의 길을 따라에는 원왕생가, 우적가, 제망매가가 있습니다.

역사의 뒤 안길에서는 혜성가, 모죽지랑가, 찬기파랑가가 있구요

밝은 세상을 꿈꾸며는 안민가, 원가, 도천수대비가가 있습니다.

서동요와 헌화가와 처용가는 익히 들어본 적이 있는 향가입니다.

특히 헌화가에 대한 글을 읽을때는 그 노래하는 이의 마음이 전달이 되어 더 없이 아련함을 느끼게 되었답

니다.

붉은 바윗가에

고삐 잡은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너무 너무 아름다워 한눈에 반한 수로부인

신분의 격차와 나이의 격차가 있어 사랑할 수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절실하면 이렇게 마음을 전하는 노래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를 부끄럽게 여기지만 않으시다면 저 위험한 곳에 있는 꽃을 목숨을 걸고라도 꺾어드릴 수 있다는

노인의 절실하고도 애절한 마음만이 여운처럼 남는 향가였습니다.

또한 처용가에 나오는 처용은 귀신의 마음도 움직이는 인물로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배경들은 설화를 통해 증명해 보이듯 설명되고 있는데요

속세에서는 절대 생각할 수 없는 행동과 마음가짐을 보여줌으로써 신격화하기도 하고 전설의 인물로

생각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해석들을 내놓습니다.

이는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여지를 줌으로써 향가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

딱 정해진 틀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거나 이해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설득할 수 있는 여지를 줌으로써 그 마음을 헤아려보게 하는 깊이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가는 깊은 맛이 있고 우려도 우려도 계속 새로워지는 사골국물 같기도 합니다.

마음을 노래하는것이 이들에게는 하나의 즐거움이자 삶의 힘겨움을 표출 할 수 있는 위대한 도구였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절실하고 마음 아픈 사랑,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바램 등 신라인들의 소박하며 애절한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 고맙기까지 합니다.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서민들의 삶과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향가.

그 향가를 다시 만나 진~~하게 악수하고 포옹하는 감정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감정이입하여 그들도 우리와 같았겠구나 하는 동질감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 향가마다 은은하면서도 강렬하게 맛을 살려 그림을 그려주신 고 신준식 선생님의

삼가 명복을 빌며 그림마다 고 신준식선생님의 손끝을 기억하게 해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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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따라 말하는 영어 동화 - 술술 말하기가 되는 읽기 비법
김지완 지음, 양태석 원작, 원혜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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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 학습법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저자 김지완 선생님의 말하는 영어동화입니다.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된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동화를 영어로 배워보는 책이지요

3030이라는건 매일매일 30분씩 30일동안 학습한다는 건데요

그것을 지키기가 참 어렵지만 또 어찌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은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어요,

김지완 선생님의 영어동화 읽기!!!

CD와 함께 읽고 따라하면서 영어판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를 감상해보는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위의 5단계로 나뉘어져있어요

하루에 학습할 양이기도 하지요,

먼저

1단계 story - 지문읽기

2단계 new world - 새로운 단어 알기

3단계 step by step - 단어표현 알기

4단계 storytelling - 직접 영작해보기

5단계 one more story - 영작 응용하기 입니다.

 

일단 지문이 짧아서 독해하기가 수월하구요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눈으로 많이 봐왔던 숙어들을 정리하면서 그것을 문장으로 어떻게 응용하는지

천천히 알게 해주고 있어요

아마 영어를 공부하는 친구들이라면 영작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맨 뒷장에는 부록으로 CD와 함께 영작 된 대본이 있어요,

바로 밑에는 한글판도 같이 있구요,

한달이 지난 후에는 이 영문판을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을것 같아요,

 

지문을 읽으면 별로 어렵지 않은 영어문장들이 막상 영작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경험 많이 해보셨을것 같아요,

우리 동화책을 활용하여 하게 되면 이미 내용을 알고 있으니 조금은 덜 당황하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읽었던 책을 다시 영문판으로 읽는다!!!

예전에는 영문판 책을 읽고나서 한글판을 봤었는데 이제는 한글판을 보고 영문판을 본다는 사실이 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두마리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구요

매일매일의 약속을 지킨다면 아주 훌륭한 영어학습 교재가 될것 같기도 해요,

 

우리 큰 아이도 지금 영어를 공부한지 2년째 되어가고 있거든요,

아주 기본적인 영어단어와 문장들은 읽고 있는 상태라 이 영어동화를 건네주고 엄마랑 함께 체크하며 공부한다면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해요,

초등학생들은 아직 혼자서 이렇게 매일매일 공부하는것이 쉽지 않으니 엄마의 역량이 조금은 필요하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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