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밥상 - 남는 재료 없이 알뜰하게 차리는 일주일치 장 보기 & 레시피
나희주 지음 / 미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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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을 보다보면, 특정 식재료가 남기 마련! 한 가지 식재료로 여러가지 음식을 할 순 없을까 늘 음식하는 사람으로서 고민을 하게 된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제철재료가 뭘까, 뭘 사야할지 늘 고민이 되는데 <일주일밥상>은 일주일치 장보기와 남는 재료 없이 알뜰하게 차리는 제철밥상 레시피를 알려준다. 장본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요일별 레시피까지 알려주니 이 책 한권이면 오늘은 장을 어떻게 볼까 고민이 사라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밥상을 알려준다.

각 계절별로 첫번째밥상부터 여섯번째밥상까지 알려주는데

메인요리와 곁들임요리까지 알려주는 알찬 레시피가 가득한 요리책이다.

  

 

 

목차 다음에는 종류별 요리찾기 색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이런 색인은 마지막장에 있기 마련인데

목차 다음에 있는 것이 특이했다. 국, 찌개 탕 전골, 무침 샐러드,

볶음, 찜, 조림 , 구이 튀김 등 으로 정렬되어 있고

가, 나, 다 순으로 배열되어 있어 요리 찾기가 쉽다.



 

 

 

​  본격 사계절밥상에 앞서 색다르게 먹는

한그릇 스페셜 요리가 쭉 나와 있는 점도 특이했다.

간편하게 먹는 분식열전, 브런치와 함께 여유로운 주말 즐기기 편도 흥미로웠지만

색다르게 먹는 한그릇 스페셜은 이색 요리가 실려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일주일치 장보기 리스트가 있다는 것!

냉이, 달래, 쑥갓, 표고버섯, 양파등 주요 식재료 고르는법,

손질하는 법, 유통기한, 보관법까지 알려주니 참 좋다.

 

 

 

수많은 레시피가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레시피를 선별해 보았다.

봄에 해먹고 싶은 요리는 봄나물 비빔국수. 봄에는 입맛이 없는데

매콤한 양념장과 소면, 봄나물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입맛을 돋워줄 것 같다.

요리 과정 사진도 간단하게 4컷으로 축약되어 있어 보기 좋은 구성이다.

 

 

한 그릇 메인요리 뿐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해먹을 수 있는

 곁들임 반찬 레시피가 같이 소개되어 있다.

곁들임요리는 지면상 요리 과정 사진은 없지만,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까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봄철에 해먹고 싶은 국으로는 주꾸미국. 칼로리도 낮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주꾸미를 미나리와 함께 국으로 끓이면 시원한 맛일 것 같아 기대된다.

 

 

 

 

​각 요리별로 색상이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서

계절별로 레시피를 찾기가 다른 요리책 보다 더 쉽다.

봄은 초록, 여름은 하늘, 가을은 주황, 겨울은 갈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책 옆면만 봐도 원하는 계절밥상을 촤르륵~ 펼칠 수 있다.

여름밥상도 역시 장보기 리스트와 함께 식재료를 한 눈에 보여줘서 참 좋다.​

 

더운 여름에는 몸 보양을 위해 식당에서 삼계탕을 사 먹는 분들이 많겠지만

집에서 특별히 전복까지 넣어 전복 삼계탕을 즐기면 건강에 더욱 좋을 것 같다.

닭 손질하는 법까지 알려줬으면 금상첨화일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다. 

  

  

 

 

​가을 밥상도 역시 장보기 리스트가 쭉 나와 있어 보기 좋다.

이맘 때 해먹을 수 있는 가을 제철 요리가 뭐 있을까 더 유심히 보았다.​

 

​보통 돼지고기 볶음은 고추장을 넣어 많이 해먹는데

가을 재철 재료인 우엉과 함께 돼지고기볶음 만드는 레시피가 있어서 반가웠다.

아삭거리는 우엉과 흑초를 넣어 새콤하게 볶아낸 돼지고기 우엉볶음.

돼지고기를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라 좋다.

 

 

 

​겨울 일주일치 장보기 리스트도 역시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일주일치 장을 볼 때 양을 얼마나 사야 하나 고민이었을

주부들을 위한 알찬 구성이 마음에 든다.

 

  

 

 

 

당근과 무의 모서리를 둥글둥글하게 깎고,

계란 지단과 파를 얹어 비주얼이 더욱 맛있어 보이는 소갈비찜,

비주얼이 정말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갈비찜을 한다면 테이블세팅을 이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감자탕 만들어 먹은 적은 없어서 색다른 요리를 좋아하는 내가

꼭 도전하고 싶은 묵은지 감자탕 요리.

감자탕에 김장김치를 넣어 끓여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하니

김장철에 만들어 먹으면 좋을 듯 하다.

주말에 일주일치 먹을 식량을 한꺼번에 장보고 일주일간 맛있게 해먹는 집밥 요리책.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밥상 레시피를 알려주니

 주부들의 '오늘은 뭘 해먹을까' 하는 고민을 덜어주는 반가운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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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9-0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모모맘의 어린이 간식 - 고민 없이 뚝딱 만드는 73가지 맞춤 레시피
정현미(모모맘) 지음 / 미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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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간식을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 <모모맘의 어린이 간식>. '아이의 식습관을 제대로 길들이고 건강에 좋지 않은 화학조미료 안넣으면서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건강한 간식 뭐 없을까' 고민하는 아이를 둔 엄마를 위한 책이다. 책 제목이 '어린이 간식'이지만 사실 아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먹고 싶은 맛있는 간식 레시피가 가득하다. 식사를 차릴 때는 영양가 있는 식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주면서 간식은 인스턴트로 챙겨준다면 아이 입맛은 어른이 되어갈수록 점점 인스턴트 맛에 길들여진다.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도 있듯이, 간식도 우리가 먹는 음식이기에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챙겨주는 게 좋을 것이다. 

 

 

 

  이 책에는 건강과 맛!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읽은 레시피가 많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 때문이다.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하셔서 그런지 테이블세팅도 예사롭지 않다. 감각적인 테이블 세팅은 감탄이 흘러나오고 본받고 싶을 정도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픽업간식 10가지, 방과 후 간식 15가지, 주말 간식 14가지 상황별 간편 맞춤 레시피가 가득해서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책이다. 오븐을 사용한 따끈한 간식 베이킹 22가지와 에이드 1가지, 스무디 2가지, 주스 1가지, 총 4가지 건강음료 레시피도 실려 있다.

 

 

 

 

 

 

 

 

 

 

 

 

 

 

 

 

 

 

 

매번 고등어를 구워 먹는 것은 때론 식상하고 지겨운 순간이 있다.

고등어를 강정으로 만들어 바나나와 브로콜리를 더하니 더욱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인다.

세팅도 비주얼이 멋지고 넘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마음에 쏙 든다.

 

 

 

 

 

 

 

 

 

 

 

 

 

 

 

 

 

 

 

 

 

평범한 추러스가 아닌, 상큼한 레몬을 이용한 추러스라니!

덜 느끼하고 레몬의 상큼한 향이 맛있을 것 같다.

역시 잡지 화보처럼 멋진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이킹 하는 과정도 컬러 사진으로 생생하게 나와 있어 오븐을 좀 돌려본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을 듯하다.

하지만 오븐에 관한 지식이 없다면 이 참에 배워보는 건 어떨까.

 

 

 

 

 

 

 

 

 

 

 

 

 

 

 

 

 

 

 

고구마 소시지 떡그라탕. 제철인 고구마를 이용해 그라탕을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도 들어가서​ 맛있을 것 같다.

달걀, 우유, 치즈, 떡국을 곁들여 아이의 영양까지 신경 쓴 아주 든든한 간식이다.

 

 

 

 

 

 

 

 

 

 

 

 

 

 

 

 

 

 

  두부와 시금치를 이용한 버거가 참 맛있게 보인다.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버거로 변신시키면

아이가 맛있게 먹는다고 하니 나도 만들어보고 싶다.

고기 패티가 아닌, 두부와 시금치로 만든 패티여서

먹은 후에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아 간식으로 넘 좋을 듯 하다.

 

 

 

 

 

 

 

 

 

 

 

 

 

 

 

 

 

 

 

훈제연어는 맛있게 먹지만, 연어는 비릿해서 잘 안먹게 되는 생선이다. 아이들은 오죽할까.

그러나 녹말가루에 튀겨 닭강정 같은 비주얼로 준비하면

아이들은 모르고 좋아하며 먹는다고 한다.

달콤한 고구마까지 곁들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연어고구마강정,

  출출할 때 먹으면 든든할 것 같다.

 

 

 

 

 

 

 

 

 

 

 

 

 

 

 

 

 

 

  멜론과 함박스테이크라니 의외의 조합처럼 보이지만 진짜 맛있는 궁합이라고 한다.

스테이크와 ​멜론의 궁합이 참으로 기대된다.

 간식 보다는 여유있는 주말 점심으로 즐기면 딱 좋은 메뉴인 듯 하다.

 

 

 

 

 

 

 

 

 

 

 

 

 

 

 

 

 

 

​프랑스 로렌지방의 클래식 전통요리로 알려진 키쉬로렌!

버섯키쉬가 참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항상 만들어 먹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참에 이 책에 나온 맛있는 버섯키쉬를 만들고 싶다.​

 

 

 

 

 

 

 

 

 

 

 

 

 

 

 

 

 

 

빵집에 가서 처음 봤던 에그타르트! 호기심에 사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에그타르트는 홍콩이 제일 유명한데 거리가 너무 멀다.

집에서 만들면 더 따끈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에그타르트도 꼭 만들고 싶은 베이킹 메뉴 중 하나다.​

 

 

 

 

 

 

 

 

 

 

 

 

 

 

 

 

 

 

 

초코캐슈넛롤쿠키는 참 고급과자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이런 과자를 보고서 어떻게 만들까 무척 궁금했는데

이 책에 생생한 사진과 상세한 레시피가 써져 있어 궁금증이 풀렸다.

쿠키 테이블세팅도 넘 멋져서 본받고 싶다.

 

 

 

 

 

 

 

 

 

 

 

 

 

 

 

 

 

 

 

 

간식 책에서 롤케이크 만드는 레시피는 잘 못봤는데

이 책에는 파인애플 롤케이크가 있어 흥미로웠다.

롤케이크 만드려면 케이크 팬이 있어야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집에서도 맛있는 롤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

상큼하고 달콤한 파인애플로 만든 롤케이크, 넘 맛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청포도 에이드는 의외로 재료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다.

레시피를 알게 되니까 앞으로는 카페에서 사먹으면 돈 아까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집에서도 카페처럼 분위기 내며 청포도에이드를 마시면 좋겠다.​

 

 

 

손만 뻗으면 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정서와 건강에 해로운 간식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정성을 담은 엄마표 간식으로 아이의 건강을 챙겨보자.

이 책에 아이 입맛에 맞는 상황별 맞춤 간편 레시피가 많아서

매일 아이를 위해 어떤 간식을 만들까 늘 생각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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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따라 강아지옷 만들기 - 우리 강아지를 위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옷&소품, 개정판
팅크 이지수 지음 / 미호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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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에게 손수 이쁜 옷을 지어주고 싶은 애견인을 위한 책이에요.

키우고 있는 강아지는 없지만,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예쁜 강아지옷을 입혀주고 싶어요.​

강아지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옷과 소품이 가득해요.

 

 

 

 

 

 

 

 

 

 

 

 

 

 

 

 

 

마지막 장에 사이즈별 옷본이 무려 41종이나 수록되어 있고

대형견 강아지옷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실물 옷본은 총 열 면이에요. 그냥 도안만 붙어 있지 않고

 포장이 되어 있으니까 보관하기도 좋더라고요.

 

 

 

 

 

 

 

 

 

 

 

 

 

 

 

 

 

 

 

모두 5장의 실물패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서 방향이 표기되어 있는 점과

강아지 체형에 맞게 사이즈가 3가지 표기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실물옷본 사용방법이 나와 있는 점도 좋구요.

실물 옷본 구성 목차가 소개되어 있어

옷본을 더욱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옷과 모자 사이즈표가 나와 있어요. 강아지 사이즈 재는 법을 알 수 있답니다.

강아지옷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막막하신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강아지옷 사이즈가 표준화되어 있으니까 참고하여 만들면 편하겠어요.​

 

 

 

 

 

 

 

 

 

 

 

 

 

 

 

 

​패턴 수정법이 나와 있어 좋더라구요.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강아지 몸무게가 줄거나 늘 수 있지요.

그럴 때, 늘리거나 줄일 치수만큼

패턴 수정하는 법을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설명도 곁들이고 있어 도움이 되요.

 

 

 

 

 

 

 

 

 

 

 

 

 

 

 

 

 

시접을 정리하거나 바이어스를 처리하는 기본 바느질법이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강아지옷을 처음 만드는 분들도 성공할 수 있게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좋네요

 

 

 

 

 

 

 

 

 

 

 

 

 

 

 

 

 

 

놀이복과 머릿수건을 입혀준 모습이 아주 깜찍해요!

레이스를 단 머릿수건까지 씌워주면

애견잡지 표지에 나오는 모델 강아지​처럼 변신시킬 수 있겠네요

​옆에 그려진 귀여운 강아지 일러스트도 사랑스러워요

 

 

 

 

 

 

 

 

 

 

 

 

 

 

 

 

 

강아지를 목욕 시킨 후 수건으로 닦아주는데요.

목욕가운을 입혀주면 강아지가 혼자 이리저리 비비며

금세 뽀송뽀송해진다고 해요~ 목욕가운을 입은 모습이 무척 귀엽고 앙증맞아요

 

 

 

 

 

 

 

 

 

 

 

 

 

 

 

 

 

 

​추운 겨울에 강아지에게 손뜨개로 손수 만든

 모자달린 목도리를 씌워주면 강아지가 덜 추워서 좋은 선물이 될 듯 해요.

강아지가 아주 사랑스러워 보이는 멋내기 아이템이네요!

강아지가 착용한 손뜨개 모자와 목도리의 색감이 참 예뻐요 ♡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보이게 하는 토끼모자 만드는 법도 알려줘요

토끼모자를 쓴 강아지가 넘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안감으로 털 원단을 선택하여 따뜻할 것 같아요.​

 

 

 

 

 

 

 

 

 

 

 

 

 

 

 

 

 

 

강아지는 거추장스러워 할 수도 있겠지만 애견인으로서는

엄청 사랑스럽게 보이는 초원의 집 보닛을 쓴 귀여운 강아지들.

플라워 원단으로 만들어 더 화사해 보이네요~

외출할 때나 산책할 때 쓰면 보는 사람마다 감탄사를 연발한다는

인기 아이템, 초원의 집 보닛!

반려견을 위해 만들어 씌워주면 이쁘겠어요 ♡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애견인에게는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지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반려견에게 귀여운 요정모자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깜찍한 강아지가 될 것 같아요​.

견종이 털이 복실복실한 포메라니안이어서 더욱 사랑스러워 보여요!

 

 

 

 

 

 

 

 

 

 

 

 

 

 

 

 

 

 

강아지를 위한 옷 & 소품 만드는 방법도 컬러 사진으로 자세해요.

단순히 일러스트만 나와 있다면 답답했을텐데,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주니까

이해하기도 쉽고, 만들 때 내가 잘 만들고 있나 안심이 될 것 같아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애견상식도 나와 있어요.

 강아지에게 옷을 입힐 때 주의할 점이나 강아지옷이나 소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책을 보다가 궁금증이 일었다면 이 페이지를 읽어보시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팅크따라 강아지 옷 만들기> 책은 강아지

옷과 소품 만들기가 상세히 나와 있어
애견인들 마음에 쏙 들 것 같아요~!

만드는 법 설명도 상세하고 풍부해서
초보자 분들이 보기에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 장난감, 실내복, 놀이복, 한복, 턱시도,

웨딩드레스, 모자, 이동가방, 피크닉매트 등
강아지를 위한 옷 뿐만 아니라 필요한 소품도 있어요.

소중한 반려견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이쁜 옷과 소품이 가득해서 정말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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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하루 - 붓 하나로 시작하는 애슝의 수채화 컬러링 수업
애슝 지음 / 예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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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부터 수채화를 좋아한 건 아니지만 제가 어느날 갑자기 수채화를 그려보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더라고요​. 일상에서 어느 순간 빛이 날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을 수채화로 표현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어요. <그림 같은 하루>, 이 책은 바로 그림을 통해 일상에서 빛이 나던 순간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책보다 수채화 컬러링 하는 법이 자세히 담겨 있어서 수채화라는 세계에 이제 첫 발을 디디는 초보들도 그대로 따라하기만 자신만의 개성있는 수채화를 그려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책이었어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애슝님의 작업실이에요.

이 장면을 보고 저도 멋진 그림 작업실을 갖고 싶은 꿈이 생겼답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면서도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그림 잘 그리는 분들은 집도 멋지게 꾸미고 사는구나 싶더라고요.​

 

 

 

 

 

 

 

 

 

 

 

 

 

 

 

애슝님이 사용하는 물감과 붓, 팔레트가 소개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수채화물감 살 때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것 사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에 나온 물감을 사면 좋을 듯 해요.​

 

 

 

​이 책은 16가지 수채화 컬러링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준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애슝님만의 따스하고도 정감이 가는 그림을

따라 그려 볼 수 있어 굉장히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왼쪽 페이지는 이야기가 있고 오른쪽은 그림이 있어

어떤 순간을 기억하며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지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었어요

 

 

​사람 대신 곰돌이로 표현한 것과 뒤의 배경 소품들까지 다 정감이 가요

일러스트레이터는 그림을 어떻게 그릴까 항상 궁금했는데 이 책이 그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바구니에 음영을 넣거나, 도마에 무늬를 넣는 것까지

디테일하게 알려주니까 참 좋았습니다.

​인물, 배경은 물론 소품까지 채색하는 법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요리를 하고 나면 사진으로만 기록을 남겨두는 게 아쉽더라구요.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었는데

짜임새 있고 제한된 색만으로 멋진 그림을 표현한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간단한 간장계란밥이지만 블랙, 그레이, 옐로우로 그려내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깨 통의 구멍과 밥그릇의 무늬를 꾸며주는 방법도 세밀하게 알려줘서 좋았어요​

이런 작은 표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그릴 수 있어 도움이 되요

 

 

 

 

 

 

 

 

 

 

 

 

 

 

 

왼쪽 페이지에는 이렇게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짤막하게 적혀 있어요

공감이 되는 글과 정감이 가는 멋진 그림이 제 마음을 사로잡는 책입니다

 

 

 

 

 

 

 

 

 

 

 

 

 

 

꽃을 사는 날을 표현한 따뜻하고 세련된 그림이에요.

계절이 바뀔 때나 기분이 울적할 때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꽃.

​저도 이런 찰나의 빛나는 순간을 그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런던의 낮은 건물에 있는 서점을 보고

언젠가 서점이 있는 거리의 풍경을 그려야지 마음먹었다고 해요

너무나 매력적인 그림이에요. 외국에 있는 낯선 거리의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건물의 바탕색을 칠하는 법이나

 책이나 소품의 실루엣 색을 얹어주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벚꽃이 휘날리는 봄날 오리 배를 타는 가족과 연인의 모습은

가슴 속에 담아두고 싶을 정도로 멋있는 풍경이에요.

맛있게 먹은 수제햄버거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그림도 참으로 감성있어요!

'봄날'이나 '먹고 싶은 것'을 그려보고 싶었던지라 무척 마음에 드는 그림이에요

 

 

 

 

 

 

 

 

 

 

 

 

 

 

 

뒷페이지에는 이렇게 컬러링해볼 수 있는 16가지 그림이 담긴 페이지가 있답니다.

 수채화물감으로 칠해도 좋고, 색연필이나 사인펜 등 다양한 재료로 색을 표현할 수 있어요

절취선도 있어서 한 장씩 그려보고 싶은 그림을 절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 2권으로 분리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운 책을 절취하는 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일러스트레이터처럼 감성있게! 따스하게! 수채화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

일상의 빛나는 찰나의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분들

미술 초보이지만 붓 하나로 정감있고 개성있는 수채화를 그려보고 싶은 분들께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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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제토이 2 컬러링 북 컬러풀 제토이 시리즈
제토이 편집부 엮음 / 제토이(Jetoy)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컬러풀 제토이 컬러링북1과 컬러풀 제토이 엽서책에 이어

​세계여행을 테마로 한 컬러풀 제토이2 컬러링북이 출간되어서 굉장히 반갑고 기뻐요!

표지부터 무척 이뻐서 심쿵하게 하네요.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를 츄츄가 여행하는 컨셉으로

 총 40가지 일러스트를 컬러링하는 재미가 있어요.

 

 

 

 

 

 

 

 

 

 

 

 

 

 

 

 

 

뒷표지도 무척 아름다워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완전 매력에 빠질 츄츄 세계여행 컬러링북!​

츄츄는 채색이 이미 되어 있는 상태여서 컬러링 하는 부담이 덜하고

배경과 소품을 자신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어 재미있고 매력적이예요

 

 

 

 

 

 

 

 

 

 

 

 

 

 

 

 

첫장은 표지에 있는 고양이 그림이예요.

표지의 채색을 참고로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색을 칠한다면 이쁜 컬러링을 완성할 수 있겠더라구요

 

 

 

 

 

 

 

 

 

 

 

 

 

 

 

 

자전거타고 여행하는 고양이 그림을 보고 반했어요.

저도 예전에 자전거 타는 커플 그림을 그린 적이 있는데

그보다 훨씬 배경이 멋지고 예뻐서 무척 마음에 들어요!

다른 컬러링북보다 세밀한 자연 그림에 감탄함은 물론,

 어떻게 색칠하면 예쁠까 즐거운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왼쪽에 연습용 페이지가 따로 나누어져 있어요-

제가 가장 감탄했던 그림은

바로 궁중 한복을 입고 있는

대왕 대비마마 츄츄였어요.

풍성한 가채부터 매우 화려한 한복무늬에

"우와~!" 감탄을 했답니다.​

​가장 기대되고 제일 멋지게 칠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그림이예요​

 

 

 

 

 

 

 

 

 

 

 

 

 

 

 

 

 

라마와 함께 페루 고양이도 넘 멋지더라고요.

그림도 세밀해서 잘 칠하면

너무나 멋진 그림이 탄생한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책을 컬러링한다는 건

더 없이 즐겁고 기뻤어요.

 

 

 

 

 

 

 

 

 

 

 

 

 

 

 

 

바다 속의 보물을 찾아 헤엄치는

보물 탐사단 츄츄도 아이디어가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바다는 이미 칠해져 있어서

물고기와 보물, 츄츄만 칠하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다른 컬러링북에 비해 색칠 부담이 덜해요

 

 

 

 

 

 

 

 

 

 

 

 

 

 

 

인도풍 츄츄와 타지마할도 감탄사를 내뱉을 정도로 넘 멋져요~!

이 그림을 보고 인도 타지마할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쁘고 세밀한 그림이 가득해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컬러링북이예요

 

 

 

 

 

 

 

 

 

 

 

 

 

 

밤하늘과 달 사진이 아주 매력적이고 예뻐요. 진짜 달 사진과 비슷할 정도로 아름다워요!

츄츄 눈도 매력적으로 칠해져 있어 좋고, 의상과 배경도 신비스러워 마음에 쏙 들어요.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츄츄와 해변 모래사장에 누워서

 여행을 즐기는 고양이들도 무척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컬러풀 제토이2 컬러링북을 색칠하고 있으면

제가 풍경 속의 츄츄가 된 듯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 매우 좋아요

 

 

 

 

 

 

 

 

 

 

 

 

 

 

 

이 책을 칠하고 있으면 여행을 하고 있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되고​

힐링을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내가 츄츄라면 어떤 아이스크림 차를 타면 좋을까

상상을 해보며 즐거운 컬러링 놀이를 했어요 ​♪

 

 

 

 

 

 

 

 

 

 

 

 

 

제가 타보고 싶은 아이스크림 자동차는

민트색이라서 색연필로 부드럽게 칠했어요

종이 질도 부드러워서 색연필로 칠하면 이쁘게 발색이 되요

 

 

 

 

 

 

 

 

 

 

 

 

 

 

 

완성해본 컬러링 페이지. 다 컬러링하고 나니까 무척 뿌듯해요!

다른 컬러링북보다 그림이 세밀하면서 다양한 소품이 그려져 있어

색칠하는 재미도 있고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어떤 컬러링북은 색칠하다 스트레스 받기도 하는데

이 책은 츄츄와 함께 아름다운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색칠하는 동안 컬러링하는 재미에 푹 빠지고 집중력도 생기더라구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분 !​

 

여행하기를 좋아하시는 분 !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컬러링북이에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실 컬러링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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