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 읽었던 달콤한 나의 도시로 정이현 작가님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중고서적을 뒤적이는데 정이현작가님 이름 발견! 망설임없이 집으로 들고왔는데... 너무 낯설어ㅠㅠ 달콤도시 생각하고 읽었던 저에게는 너무 낯설었어요. 내용두 공감이 잘 안되고 난해한느낌이네요...
김지영의 어린시절이나 학창시절, 사회생활 모습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결론에는 전혀 동요되지 않고 동의 할 수 없었다. 결론이 많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