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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 3년 만에 150억대로 부의 퀀텀 점프
최진성(아이언키)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8월
평점 :
재개발모르면부자될수없다 의 저자 아이언키 님은
닉네임이 아이언맨 이던 시절 첫번째 책인
부동산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연봉도 높은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경매를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여 더 큰 성과를 얻고 있었다.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2번째 책을 보며
재개발 투자를 통해 자산이 더 크게 퀀텀 점프한 것을 보며
더 대단하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대출, 보증금 제외하고 세금까지 제하고
난 세후 순자산으로 계산하면 차이가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자산/순자산 금액의 진위 여부가 아니라
책에 나와 있는 저자의 재개발 투자 물건들이라 생각한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왜 투자했으며
그 결과가 어떠한가에 집중하면
저자와 같은 자산은 아니더라도
나의 자산의 퀀텀 점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는
총 8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파트 1에서 4까지는 이론적인 부분
5~8까지는 실전 투자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각 파트의 마지막엔 팁으로
저자가 투자한 물건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사업단계별 매수 매도 타이밍 챕터는
지역 및 단지 찍어주는 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관심가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법
안전투자를 위해 꼭 확인해야할 세 가지
챕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책이 나온 시점은 21년 8월 4일인데
그 2~3달 전부터 또 다른 부동산 규제가
나왔다면 책에 반영이 안되어 있을 수도 있다.
수익만 생각하다 생각지도 못한 문제로
조합원 자격이 박탈되거나 세금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여러번 반복해서 숙지해야겠다.
보통 재개발 물건으로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만 보는데
지금과 같은 주택 규제가 심한 시점에 규제가 없는
상가와 도로를 통한 재개발 투자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지역과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상가는 월세를 받다가
나중에 새 아파트도 받게 되니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저자의 주전공인 경매와의 콜라보도 역시나 멋지다.
기본적인 이론과 계산법, 그리고 저자의 경험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익혔지만 저자와 같이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손품, 발품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