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셀러 시크릿 노트 - 퇴근 후 취미로 시작해 월 1억 매출 달성 비법
김회연 지음 / 체인지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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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는 진입 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개설할 수 있고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관리하기도 쉽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런데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상품을 등록하기만 하면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고 매출이 늘어날까?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되었다고 해서 누구나 어마어마한 매출을 달성하는 건 아니다. 시스템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상품을 판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고객에게 상품을 알리려면 네이버 쇼핑과 스마트스토어 생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상품 검색 알고리즘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스마트스토어의 생리를 일찍부터 간파하여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어엿한 파워 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초기 진입 단계부터 상품 선택, 마케팅, 직원 관리, 매출이 갑자기 상승했을 때의 대처법, 별점과 댓글 관리, 그리고 브랜딩까지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하다 보면 생기는 모든 궁금증을 담았다.

이 책으로 상품 홍보가 어렵고 막막하기만 했던 초보 판매자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빅파워셀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차별화라는 것을 매우 단순화해 보면 단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한 영역’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억지로 하려고 해서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스스로 사용하고,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겨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은 이성의 영역이 아닌, 감각과 감성의 영역, 혹은 습관의 영역이기도 하다.

지금 자신이 뭔가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차별화를 꾀한다면, 정작 지금부터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대단한 기획이나 연구가 아니라고 본다.

애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가까이 두고 자신의 애용품, 일상 용품처럼 제품을 다루었을 때 자연스럽게 차별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파워셀러시크릿노트 #김회연 #체인지업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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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의 모든 것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선보이는 대한민국 주택청약 바이블
한국부동산원 지음 / 한빛비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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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청약 열풍이 거세져 2021년에는 무려 약 800: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보인 곳도 있다.

앞으로도 이 열기는 이어질 것이기에 내 집 마련을 위한 무주택자는 물론이고 갈아타기를 원하는 1주택자들은 올바른 청약정보를 습득해서 당첨을 노려야 한다.

하지만 높은 청약제도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제도가 자주 바뀌고 복잡해서 일반인들이 그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청약 초심자부터 다년간의 청약 경험이 있는 사람까지 누구나 쉽게 청약제도에 대한 기초 상식에서부터 세부사항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급 유형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주택청약에 관한 필수 정보들’을 습득한다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당첨이 되었는데 부적격 당첨이 되어, 당첨도 취소되고 재당첨 제한에도 걸리는 안타까운 상황에 맞닥뜨릴 일은 없을 것이다.

청약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요즘 청약제도는 너무 복잡해져서 분양 업무를 하는 실무자도 변경되는 사항을 반복해서 학습하고 기억해야 한다.이 책을 가까이 두고 틈틈이 자주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청약제대를 정확히 알고 준비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빨리 이루보면 어떨까.

📚책 속으로:

당첨자는 청약 당시 청약자가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합니다. 그리고 당첨 이후에는 일반공급 당첨자라면 청약 지역, 가점제(부양가족수, 무주택 기간, 입 주자저축 가입 기간), 재당첨 제한 여부 등을, 특별공급 당첨자라면 유형별 자격 을 갖추었는지 사업 주체가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첨자는 당첨자 발표일 다음 날부터 3일간 서류를 제출하고, 사업 주체는 당첨자가 정당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심사하게 됩니다.

만약 부적격 사유가 발생한 때는 7일 이상의 소명 기간을 거치게 되며, 심사 결과 정당한 당첨자인 경우 당첨자 발표일 11일 후부터 3일 이상의 기간 동안 공급 계약을 체결합니다.

#주택청약의모든것 #한국부동산원 #한빛비즈 #주택청약 #재테크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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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이라도 마음 다치지 않게 - 낮은 자존감과 상처뿐인 관계에서 나를 살리는 말 공부
임경미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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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고마움이나 미안함, 위로를 건네기 힘들 때가 있다. 흘러넘치는 마음에 비해 말이 쉽사리 나오지 않거나, 나의 감정이 어떤지 명확히 알아차리지 못해 입을 열기 어렵기도 하다.

요즘 아무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사람들이 많다. 그 말의 가시에 찔려 우리는 마음이 아프고 삶이 괴롭고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

수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사람들도 말을 잘 표현하는 것은 매번 주어지는 난해한 과제이다.

이 책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받은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말들, 상대의 무례함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말들, 어떠한 경우에도 좌절하지 않는 따뜻한 말들,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힘이 되는 말들, 인생의 의미를 되찾아주는 말들을 담았다.

지금까지 서투른 마음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받았거나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다독이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내가 앞으로 더욱 행복할지 어떨지가 궁금하다면 지금 내 마음속에 가득 담긴 말들을 꺼내어 보면 된다.

지금 나를 둘러싼 말과 생각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내가 되고, 내일의 내가 사는 모습은 먼 미래에 내가 살고 있을 모습이 될 테니까…

📚책 속으로:

나는 이런 행동은 솔직함이 아니라 무례함이며,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게 아니라 눈치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솔직의 범위는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선이면 충분하고, 수용의 범위는 내가 괴롭지 않은 선이면 충분하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같은말이라도마음다치지않게 #임경미 #미래북 #화술 #자기계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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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의 낭독시대 - 목소리 1인 크리에이터가 세상을 바꾼다
김형숙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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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이란 소통의 과정이다. 소설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느끼고 그것을 내 목소리로 낭독하다 보면 죽어 있던 인물들이 살아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낭독은 가장 느리고, 가장 꼼꼼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책읽기이다.낭독을 하다 보면 강렬한 감정적 반응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눈으로 읽는 것이 관찰자의 시선으로 타인의 감정을 보는 것이라면, 낭독은 감정을 직접 말로 옮기는 것으로, 그냥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더 격렬하게, 더 생생하게 타인의 감정과 교감하게 한다.

눈으로 보았을 때 느껴지지 않거나 이해되지 않던 감정이 그것을 말에 담아냄으로써 실제처럼 느껴지고 이해되기도 한다.

말과 행동은 근육 운동이다. 기억과 생각은 신경 운동이다. 낭독 독서는 연결과 출력의 기반이 되는 입력의 문(gate)이다.

입력이 있어야 결과가 나온다. 전산 용어 중에 ‘Garbage in Garbage out’이 있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라는 말이다. 정보와 지식의 입력으로 감각 중추를 활성화한다.

기억 중추 및 생각 중추를 활성화해 연결한다. 언어 중추 및 운동 중추를 활성화해 말과 글의 행동 단계로 이어진다. 독서 낭독은 입력을 위한 감각 운동으로 뇌 활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목소리에 자신감이 없던 저자가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낭독을 위한 발성 훈련, 복식호흡,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한 녹음과 공유 방법은 물론, 글그램 등을 활용한 카드뉴스 만들기, 감사일기, 자기선언문, 미소셀카 찍기 등 SNS 세상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수많은 노하우들이 담겨 있다.

적절한 표현법을 사용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글 낭독은 발표 불안 극복과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해 보면 어떨까

📚책 속으로:

밝고 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상승한다. 사람을 만날 때 평소 자기 톤보다 한층 높여서 반가움을 표현하면 인사를 받는 상대방도 좋아한다. 대화에는 밀고 당기기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말하는 방법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속도의 변화만으로도 표현이 훨씬 맛깔스러워질 수 있다.

깊은 호흡과 정확한 발음으로 임팩트 있게 말함으로써 일상과 사업 모두 성공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인생을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낭독 독서가 답이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형숙의낭독시대 #김형숙 #1인크리에이터 #자기계발서 #낭독 #대경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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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별들의 징조 2 : 희미해지는 메아리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2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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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이며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이 번 편은 <전사들> 제4부 ‘별들의 징조’, 두 번째 이야기이다.

호숫가에 사는 천둥족과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은 종족 지도자의 지휘에 따라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이다.

천둥족은 낙엽수가 많은 지역, 바람족은 탁 트인 황무지, 강족은 물고기가 풍부한 강가, 그림자족은 습지와 소나무가 주를 이루는 지역을 영역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종족마다 환경에 다른 만큼 먹잇감이나 습성도 조금씩 다르다.

이들은 자기 종족의 영역과 먹잇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관계지만, 보름달이 뜰 때면 휴전을 하고 섬에 모여 종족 모임을 갖는다.

전사 고양이들은 그들이 ‘두발쟁이’라 부르는 인간들의 위협과 자연환경의 변화에 맞서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종족을 공격하기도 하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는 경계를 넘어서 서로 돕기도 한다.

네 종족은 단순히 적대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온전한 동맹 관계도 아니다.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종족들 사이의 관계는 야생 고양이 세계를 긴장된 구도에 몰아넣는 장치이다.

게다가 종족 내에서도 위계와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와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더불어 이런 효과적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종족 전투, 훈련, 순찰, 먹이 사냥 등의 장면에서는 고양이들의 심리나 몸동작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묘사 덕분에 긴박감이 더해진다.

이 책에서 네 종족은 늘 그랬듯 경쟁하는 관계이지만, 필요할 때는 서로 협력한다.

마치 인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정치의 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섬에서의 모임 장면은 평화를 보장받는다는 전제 때문에 오히려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모순적인 현실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고양이들이 종족의 이름을 걸고 벌이는 정치 행위를 보며, 정말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이런 현실에 눈감지 않고, 그 모순을 기반으로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제시한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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