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음악기록을 재생하는 일’, 이것이 연주관습의 일차적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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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에는 일정한 법칙을 준수하는 음악어법이 존재한다. 르네상스(구양식, 제1작법)와 바로크(신양식, 제2작법)가 공존하는 ‘이원론(duolism)‘도 엄연히 바로크의 음악어법이다. 또 지속적인 낮은 선율의 움직임인 바소 콘티누오도 마찬가지이다. 그럼 이것들 말고도 바로크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음악어법이 또 있지 않을까란 의구심을 품어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외에도 바로크의 특별함을 부각시키는 많은 음악어법들이 있지만 필자가 선별한 3가지의 음악어법들만으로도 바로크를 충분히 즐기고도 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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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에 다가가는 이상적인 방법이라면, 그것은 바로 역사를 통한 접근’이다.
매일 음악을 듣고 작품해설에 대한 정보를 전해 듣는다고 클래식 음악의 지적 수준이 이전보다 한결 좋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정보 수집 면에서 머릿속만 복잡해질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음악의 전체적인 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음악 정보의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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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음악의 흥취를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즐기는 방식에 있어 실질적으로 알고 듣는 것과 모르고 듣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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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는 칼뱅을 가리켜 ˝불운한 도시 제네바를 혹독하게 통치하는 위대한 독재자요, 심장도 없고 연민도 없는 사람˝이라 묘사했다. 츠바이크의 이런 묘사는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실체적 · 역사적 근거가 전혀 없다. 츠바이크의 주장은 외면할 수 없는 그 시대의 역사적 사실들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그가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 것은 당시 제네바의 권력 구조와 의사 결정 절차를 오해했기 때문이다.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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