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익스후아틀란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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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을 보고 첼바 같은 향미를 생각 했었는데 향은 기대보다 무난했지만 첫맛은 달큰하고 무겁지 않은 구수함과 쌉쌀함의 조화가 좋습니다.
그리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혼자 먹다 보니 전에는 맛보기 용도나
빠른 소비를 위해 100g 짜리를 자주 샀었는데 개인적 만족도가 조금 떨어지는 200g은
약간의 부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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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구지 모모라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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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산미는 덜하고 묵직한 맛은 더합니다. 처음 마셨을때는 예상과 좀 다르네 했는데 계속 생각이 나는 맛이네요 귀찮아도 매일 핸드 드립으로 내려 먹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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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 자기만의 방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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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난하게 구수합니다. 하지만 끝에서 느껴지는 쌉쌀함과 약간의 텁텁함이 무겁지 않은 맛을 선호하는
제 취향을 살짝 비껴 가네요. 개인적으로는 산타로사쪽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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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 다이어리 7 - 리얼 사냥꾼 분투기, 완결
오카모토 켄타로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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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께서 수렵 면허를 가지고 계셔서 어릴때 몇번 토끼나 무슨 새 같은걸 얻어 먹었었는데

이제 맛은 기억 나지 않지만 그래도 그때의 신기했던 감정이 생각 나는 만화였습니다.


읽고 나니 사냥에 대해 깊은 대화는 못 하더라도 툭툭 던질수는 있는

그러니까 수박의 과육까진 못 먹어도 껍질에 빨대는 꽂을 수 있는 정도의 

이야기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사냥을 한 동물은 어떤 것이든 먹는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빼앗은 생명을 쉬이 여기지 않겠다는 어떤 의식 같기도 하고요


아마 평생 맛보지 못할 육류에 대한 리얼한 평가도 재밌습니다. 

특히 6권의 붉은머리 오리에 대한 묘사는 ㅎㅎ


다음 시즌에 대한 예고편 같은게 슬쩍 있던데 기대해 보며 완결을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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