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 간다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나이가 어느덧 30대 후반을 넘어간 지금, 부동산 시장에 관해서 관심을 많이 갇게 되었다. 부동산은 지금 과열을 넘어서 폭발 직전에 있다. 더욱더 부동산 시장을 움추르게 만드는 건 부동산 대책에서 금리 부분이 계속해서 오른다는 점이다. 과잉 공급에 이어서 대출 금리의 오름세와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른 미 분양 세대의 증가가 우리나라의 주택시장을 얼어 붙게 만들거라고 생각이 든다.

복부인 김유라 작가님의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라는 책은 나에게 작은 위안으로 다가 왔다. 왜 그러냐면 지금 현재 상황에서 우리에게 조그마한 대안이라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많은 초기 자본 보다는 소규모의 자본으로 최대의 이익을 끌어 올리려는 시도 들이 나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분은 3천만원으로 6년만에 아파트 16채를 보유하게된 소위 말해서 임대 사장님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 어떻게 6년만에 이런 성공을 거두게 되었을까라는 의문이 들때쯤 책을 조금씩 읽어 나갈때 그 궁금증이 하나둘 풀리기 시작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처음은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인듯 싶다. 어려운 용어나 단어를 조합해서 책을 작성한게 아니고 쉽게 가독성이 좋게 작성되어진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보자가 안전하고 확고한 방법을 배우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속직한 경험담을 담담히 써내려간 자전적 재테크 책이 아닌가 싶다. 좋은 책과 함께 좋은 투자로 성공하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공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서평] 반지성주의

반지성주의 - 미국이 낳은 열병의 정체
모리모토 안리 지음, 강혜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12월

반지성주의를 지성을 반대한다. 라는 의미로 해석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오히려 지성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지성과 권력의 고정적인

결합에 대한 반감을 지칭하는 것 같았다. 좀더 심하게 말하자면 '도쿄 인텔리'라고 얘기 하는 편이

쉬울 것이다. 이 책은 종교적이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렇게 종교에 관해서 심오하게 읽어 본건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 반 지성주의 역군들을 축으로 미국 종교사를 더듬는 열전이다. 그러나 단순한 종교사에 머물르지 않는 문화사이자 정치사, 대학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렇게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더듬더듬 역사를 탐구하게 하는 다리 역활을 해 준다.

반지성주의는 위에 언급한 대로 지성에 반해는 문제에서만 접근은 금물이다.

좀더 긍정적인 면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사용범위가 확장된 지금은 좀 처럼 밎기지 않는 이야기지만.원래 반지성주의는 지성 자체가 아니라 거기에 부수되는 '어떤 것'에 대한 반대로, 사회의 불건전함 보다는 오히려 건전함을 나타내는 지표였다.

이렇게 역순으로 과거의 역사를 탐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고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서평] 지방의 누명

지방의 누명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제작진 지음 / 디케이제이에스(DKJS) / 2017년 1월

우리가 알고 있는 지방!! 지방은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그러한 지방을 다루는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컨셉인 저탄수화물 고지방을 들고 이 책을 쓴 제작팀들은 사실에 근거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킬지를 고민 했을 것이다. 언젠가 다큐로 나온 저 탄수화물 고지방에 대해 나온 적이 있었다. 그때 이 부분에 대해서 접 할 수 있었는데 나로서는 약간 충격 이였다. 오히려 높은 탄수화물이 더 살을 찌우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이야기인데, 탄수화물이 당 성분이 많기 때문에 뇌에서 음식을 더 많이 요구한다는 내용이였다. 오히려 높은 지방은 그러한 기능이 없어서 살이 빠지는 효과까지도 볼 수 있었다. 저 탄수화물이 수반이 되어야 하지만 말이다.

 살이 찌면 생기는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한다. 혈관의 상태 및 혈액의 상태가 나빠지고 혈압과 당뇨병, 우리의 건강의 주범인 성인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너무 많아 진다. 이러한 병의 근원을 지방에서 찾아 왔다. 이건 완전한 오류이자 누명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지방의 선입견 먼저 버려야 할 것이다. 날씬한 몸매를 원하고 좋은 몸 상태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가 씌워준 지방의 누명을 하나하나 벗겨준다. 이러한 부분이 속이 시원했다. 이러한 저 탄수화물 고지방의 식단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건강식단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다양하고 폭 넓은 임상실험으로 더욱더 이론을 단단히 하고 있다. 그 이론과 원리, 성공사례 등 저 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대한 핵심과 궁금증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난 젊은 시절! 지금도 젊지만, 20대 시절에는 배가 나온적이 없었다. 그러나 30대가 넘어 가면서 배는 물론 몸이 점점 비대해 지는 것이였다. 내가 그렇게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나의 몸은 20대 처럼 활동도 하지 않는데, 나의 식습관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고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를 해왔던 것이였다. 저녁에 밥은 두 공기씩 먹고 매일 설탕의 섭취의 당 섭취가 많아 졌던 것 이였다. 지금은 그러한 식습관을 고치고 7킬로 빠졌지만 지금 생각해도 탄수화물의 무서움을 느끼게 된다.

*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공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서평] 글로벌 코드로 일하라

글로벌 코드로 일하라 - 불황 10년의 시작, 세계로 눈을 돌려 글로벌 마켓에 도전하라
곽정섭 지음 / 라온북 / 2017년 1월

지금 우리의 생활은 인터넷의 정보망 속에 살고 있다. 어디든 가면 손 쉽게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정보망. 이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최대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농경사회가 지나가고, 산업사회의 발전과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을 살고 있다. 앞으로 다기올 미래의 삶은 어떨지 기대가 되면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몰라 두려운 감정도 조금은 든다. 4차 산업으로 들어갈 미래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준비가 되었있나?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본다. 글로벌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꼭 해외취업을 통해서 성공을 하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이제는 우리도 글러벌한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어서 한 말이다.

 어제 저녁에 택배 아저씨의 초인종 소리에 멍했던 나의 머리를 깨워 주었다. 겉 표지를 제거해 보니 '글로벌 코드로 일하라'라는 제목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금의 삶에 안주해 버린 상태에서 글로벌 코드는 나의 눈과 마음을 일깨우기 쉬웠고, 자연스레 책장을 넘겨 보았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chapter 1. 세계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래가 기대되는 나라
서울, 이제 한류팬들이 모이는 곳: 케이팝과 케이콘텐츠의 힘
대한민국의 흙수저, 동남아시아의 금수저다
창의성과 열정을 세계에 전수하라
열린 마인드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라

chapter 2. 글로벌 진출, 고민하지 말고 실행하라
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무것도 실행하지 못하게 한다
도전하라,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저력, 전 세계 어디서든 통한다
한류 문화콘텐츠의 강력한 힘을 활용하자
제조 국가에서 원천 기술 보유 국가로
700만 해외 동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자
글로벌 멘토들이 청년들을 기다린다

chapter 3. 글로벌 코드에 접속하기
새로운 시장에 민감하게 대처하라
‘고객의 마음을 읽어라’ 전 세계 어디든 통하는 전략
글로벌 코드, 시작은 벤치마킹으로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글로벌 시장 조사, 어떻게 할까?
정부기관에도 글로벌 코드가 필요하다

chapter 4. 통찰력 있는 글로벌 마인드 갖추기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추면 기회가 보인다
원하는 글로벌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기억할 것
글로벌 법과 문화를 이해하자
글로벌 진출, 불황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성에게 더 유리한 글로벌 잡
위기는 위대한 기회,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되어라
시작도 끝도 모두 세계를 기준으로

chapter 5. 무엇이 우리를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으로 만드는가
싱가포르와 이스라엘, 다음은 대한민국
우리는 세계의 뜨는 시장을 가장 확실히 알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정복한 선배 비즈니스맨이 끌어준다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

맺는글. 당신의 글로벌 코드를 찾으십시오                ----책의 목차----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글로벌 시장에 다가 서야 할 것이다. 작가는 우리에게 등 떠밀어 준다. 때로는 아빠처럼 근엄하게 말해주고 어떨땐 엄마처럼 다정하게 얘기해 준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해야 하며, 이겨내야하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류 콘텐츠 산업의 성장율은 어마어마 하다. 세계여러곳에 그 힘이 미치는 곳이 많다. 예전에는 한국의 제품이나 한국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을 보라, 얼마나 우리나라가 성장을 했는가. 우리도 이제 거기에 발 맞추어 글로벌적인 생각과 인식이 필요하다.

솔직히 내가 가장 부러운 부분은 이스라엘에 국민들이다. 그 나라의 국가의 민족주의는 얼마나 대단하지 다들 알 것이다. 이스라엘의 국민 즉, 유대인들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책읽기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노벨상을 22%나 되고 미국의 1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기업가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정계 뿐만 아니라 경영 네트워크가 잘 형성 되어있다. 그래서 그 유대인들 끼리는 서로가 하나로 생각하여 잘 적응할 수 있게 이끌어 준다. 이런 부분들이 내가 가장 부러운 부분이다. 우리의 전통과 민족주의는 땅으로 사라져 버린지 오래다. 서로만 잘 살겠다고 서로를 시기한 세월도 오래다. 이제는 글로벌적인 마인드에서 우리 자국의 네트워크도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는 정진해야 할 것이다. ​저 드넓은 세계의 리더가 될 자격은 충분하다. 마음이 문제이고 행동이 우선해야 한다. 움추려있던 몸을 활짝펴고 도약해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의 긍지를 희망을 써 내려간 이 책을 통해 글로벌적인 태도와 소향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공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 꿈을 찾는 청년들을 위한 최고의 인생 공식
조현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6년 12월

자기계발서 책들을 만나면 먼저 하는게 있다. 작가의 프로필을 먼저 보게 된다. 자기계발서는 작가의 인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그사람의 인생의 단편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현우 작가님은 공군 부사관으로 첫 사회생활을 했지만 약 1년 만에 제대 를 결심하게 되었다. 그 일에서는 행복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2016년 인생의 전환기를 맞으면서 매일 작성했던 일기를 통해서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변했는지 되짚어본 후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장교로 재임관한 후 지금은 공군 중위로 근무 중이라고 한다. 그의 생각은 행복하고 싶은면 행복한 사람을 만나면 되고, 부자가 되고 싶은면 부자를 만나면 된다고 명시한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이렇다.

우리의 학창시절로 가보자. 왜 우리 청소년들. 즉, 학생들은 성적올리는데 열을 올리고 획일된 공부에 목을 맬까? 그건 부모나 선생님 친구들 여러 주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관념이다. 공부를 잘하면 행복해지고 능력을 인정 받는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서는 얘기가 달라진다. 대학생 시절만 봐도 그렇다. 연애를 잘하거나, 사교성이 좋거나, 외모적으로 출중할때 등. 이럴때 상대를 우러러 보고 자긍심이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 결국 행복이나 그 사람의 가치는 성적에서 외적인 것들로 변한다. 우리는 이러한 대처들이 안 되어 있다. 획일된 공부에 매어 있어서 제대로 된 자신조차 잃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또한 그러한 삶을 살고 있었다. 지금 현재 애 아빠로 생활한지도 6년이 넘어 서면서 자신을 뒤 돌아보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다. 나는 내 자신에게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자주 던지곤 한다. 자기 자신의 주변 상황들을 바꿔야 한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 '나 이제 부터 하루에 한권씩 책을 읽을 거야.' 이렇게 다짐하지만 지켜지지 않는다. 언제나 다짐은 달콤한 솜사탕 같다. 그러나 스르르 녹아버린다는게 문제이다. 자신이 할 수 있게 주변의 상황 먼저 바꿔야 한다. 자신의 습관, 표정, 일정, 성격등 이러한 것들은 내내 고착되어진 자신의 산물이다. 이러한 것들 먼저 개선해야 한다. 책을 읽고 싶은면 먼저 책을 읽는 동호회에 가입하고, 그 사람들과 친해져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면 소식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해져야 한다. 성공하고 싶은면 성공한 사람을 만나서 친해져ㅇ야 하고,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한 사람을 만나 친해져야 한다. 이것이 작가가 얘기하는 요지이다.

우리는 인간관계의 심리학 체계를 만든 아들러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은 관계를 맺지 않고는 삶을 유지하기 힘들다. 이는 곧 자신의 기본 토대가 된다. 배움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형성이 되어진다고 본다. 사람 관계에서 기본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책에 나온 얘기중에 기가막힌 이야기가 있어서 전한다. 아인슈타인이 한 이야기 이다.

"똑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아인슈타인 -139쪽

난 글을 보고 한참을 빵 터졌다. 웃겨서가 아니다. 우리가 겪어봤기 때문이다. 슬픈 의미로 빵 터진 것이다. 요즘은 기쁘다고 해서 웃음이 나오는 건 아니다. 실소 같은 웃음은 안타까움과 슬픔이 존재한다. 나의 지나온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나의 유니폼과도 같은 굴레에 갇혀버린 삶을 대하는 태도에 이 책을 읽으면서 실망도 많이 하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다. 정신병 초기 증세란 어휘처럼 우리는 기계와 같은 정신을 가진 정신병 초기 환자들인 것이다. 난 희망을 보았고 어떤 생각과 이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지 느끼게 되었다.

우선 자신을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꿈을 갖는 건 내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다. 여기에 수반이 되어야 하는건 지속성과 꾸준함을 이끌 끈기가 필요하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때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볼 수 없다면 책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의지에 불의 태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꿈을 강조한다. 그것이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는 황금 열쇠기 때문이다. 내 삶을 100% 만족 하진 못하지만 이 책의 내용처럼 날 변화하고 싶으면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원하는 삶의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