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가까운 프랑스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
박단 지음 / 창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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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기간 때, 프랑스 선거가 우리의 선거와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자신이 마크롱과 같은 후보라고 주장을 했지요.

하지만 그 속에서 전 정보가 그닥 없어서, 마크롱? 그 사람은 어떤 성향의 정치를 하는 사람이지? 궁금한 점이 참 많았습니다.

이번에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를 읽으면서 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해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 대해 생각할 때 가지고 있던 환상과 편견도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고요.

디테일하고 심도 있는 정보보다는 전체적인 현대, 현재의 프랑스를 이해하기 위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 있는 챆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역사 부분에서도 막연히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을 어떻게 현대에 대입해야 할지 길을 안내 받은 듯한 기분입니다.

프랑스의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따라간다면, 여행 사전 준비서로서도 역할을 훌륭히 할 수 있을 듯해요.

이번에 살짝 읽어본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 조만가 다시 재독을 하면서 그 의미를 더 깊게 더 확장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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