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토리 한국사 1 : 고대 ~ 조선 전기 - 초등 고학년을 위한, 교과서가 쉬워지는 스토리텔링 한국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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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 주고 싶어서 역사 체험 학습으로

물꼬를 튼 우리 아이들에게

스토리 한국사는 한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 같은 교재입니다.

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재미있는 교재

지금부터 저와 함께 살펴 보시죠~!!

 


스토리 한국사는 시대흐름에 따라 고대에서 조선 전기까지 1권으로 엮이고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1권으로 엮인 교재입니다.

각각의 교재는 스토리북 + 활동북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토리북을 학습할때는 EBS 초등 스토리 한국사 강좌보기를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아요.


http://primary.ebs.co.kr/course/view?courseId=10016271

http://primary.ebs.co.kr/course/view?courseId=10016272&left=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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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가 활발했던 고려의 시대흐름이 한 눈에 보입니다.

900년부터 1392년까지 주요사건만 콕콕 짚어서

고려의 건국부터 고려의 멸망까지 살펴보게 되는 단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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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단원에 들어가기 전,

해당 단원에서 학습하게 될 큰 주제를 이해하는 만화 코너!


이 코너는 생생한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만나게 되는데,

살짝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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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떠올리면 조선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사극에서 견훤과 궁예 그리고 왕건을 인상깊게 보아서 고려가 젤 먼저 생각납니다.

세 사람 모두 큰 사람이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알 수 있지만,

고려의 주인은 단 한 명이었지요.^^


EBS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 교재에는

이런 중요한 주제를 선정한 뒤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마치 할머니께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한국사의 핵심 주제들이 머리에 쏙쏙 기억되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 아랫목에서 따끈한 고구마를 먹으면서 듣던 옛이야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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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야기만 가득하면 머릿속으로 상상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겠죠?

그래서 한국사 이해를 도와줄수 있는

사진, 사료, 그래픽 자료 등 다양한 역사 자료들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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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톡톡에서는 유물, 유적, 인물, 사건, 제도 등

시대별로 한번 더 생각하고 넘어가면 좋은 주제를 엄선하여 다루고 있어요.

몇해 전 화폐박물관에 갔을때 보았던 건원중보, 은병, 해동통보인데,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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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EBS 스토리 한국사의 활동북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앞서 스토리북에서 자세하게 살펴 본 이야기의

핵심내용만을 정리해 놓은 정리노트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간략하게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노트필기같아 보입니다.^^

저 학교 다닐때처럼 중요부분은 형광색으로 강조표시를 해 두었고

어려운 용어나 보충이 필요한 내용은 보조단에 별도로 정리해 두는 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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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핵심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노트를 보았다면

지금부터는 학습이해도를 측정(?)해볼 시간이죠~!!

괄호 넣기, 자료 해석, ○ ×선택, 연결하기, 가로 세로 퍼즐,

서술형, 말풍선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사 이해 능력이 탄탄해지는 학습활동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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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학습한 내용을 기초로

이번에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문제를 풀어봅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을 엄선하여 시험감을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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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및 해설의 한 페이지입니다.

모든 문항의 정답풀이가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부족한 학습은 보충이 되어 완벽한 학습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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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던가요?

학교시험 대비로 ​단원평가​도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낯설고 혹은 지루할수 있는 한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스토리북부터

짜임새있게 다시 주요 핵심 내용을 정리해서 이해의 깊이를 더해주는 활동북까지

EBS 스토리 한국사가 초등 고학년의 한국사를 끝까지 책임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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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학습교재 선정에 고민중이신 분이 계시다면

EBS 초등 고학년을 위한 스토리 한국사도 꼭 살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뭔가 체계가 느껴지면서 알찬 학습 정보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학습이 지루하다 느껴질때는 EBS강좌를 함께 보아도 좋을 것 같구요.

 똑맘되구서 알게되는 EBS교재들과 강좌들!!!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는지...초등 6학년 아들램을 지켜보면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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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 생활습관.공부습관.마음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자기경영 노트
이인희.강규형 지음, 전병준 그림 / 노란우산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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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이끌려 우리집 초등 어린이들과 함께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었던 책.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

여전히 자기주도학습을 전제로 좋은 습관 길들이기에 촛점을 맞추고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지만,

엄마부터 우리 아이들을 품에서 내려놓지 못하여

덜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 속의 형제들!

셀프 리더십(self leadership)의 필요성을 이야기 해 주는 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변화의 물꼬를 터 주길 기대하며

두 아이와 함께 읽어 본 도서입니다.

물론, 엄마의 과한 기대만큼 우리 아이들의 첫 독후는 실망스러웠습니다만,

습관의 혁명을 이끌어내는 8가지 보물찾기!와 함께

실천 노트 활용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본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자신의 삶에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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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가 끝나고 이런 저런 일이 참 많은 한 주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집 어린이의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

1학기 초, 현재 학교로 전학을 와서 1차 상담을 받았었고

이후 아무런 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는 듯 하여

바쁘다는 핑계와 함께 2학기 상담은 건너뛰려 하였는데,

둘째가 작성해 놓은 상담쪽지 작성글을 보고 부랴부랴 연락을 드렸습니다.

다행히 전화상담 일정으로 잡아 주셔서 20분가량 긴 통화를 하였는데,

이런 저런 얘기들 보다도 선생님께서 물어주신 한 마디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우리 승주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요?"

"저는 우리 승주가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공부 잘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생활이 즐거웠으면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때부터 '행복'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맴돌기 시작합니다.

과연, 우리 아이의 가정 생활은 ​행복​할까?

너무나도 당연하게 행복할꺼라고 믿고 있었기에

단 한 번도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평소 책임감을 강조하던 대화가 급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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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의 필요성!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함을 느끼며 자꾸만 펼쳐 보게 되는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


이 책은 셀프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린이들의 생활습관, 공부습관, 마음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8가지 보물​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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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8가지 보물들을 알아볼까요?


긍정습관 (긍정의 갑옷)

긍정문을 작성하고 외치며 긍정의 습관을 형성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다.


꿈-비전 (비전 망원경)

자신이 하고 싶고 되고 싶은 일을 상상하며

현재와 미래의 꿈을 기록한다.

인생을 바꾸는 비전선언문을 작성한다.


시간관리 (시간지도)

내가 가진 시간을 알고 주어진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해야할 공부의 과제를 작성하고 우선순위를 작성한다.


학습계획 (학습나침반)

학습에 방해가 되는 문제를 알고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익힌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익힌다.


공부방법 (공신검)

예습, 수업, 복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방법을 익힌다.

문제풀이법, 시험공부법을 익혀 공부를 즐겁게 한다.


독서습관 (지혜의 책)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을 익힌다.

본깨적 독서로 책을 읽고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우정.사랑 (우정의 방패)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것을 익힌다.

부모와 자녀간 마음을 나누고, 가족사랑을 회복한다.


진로계획 (진로의 열쇠)

내가 잘 하고 좋아하는 것을 미래사회 직업과 연결하여 살펴본다.

나의 롤모델을 찾아보고 롤모델의 비전, 장점, 배울 점을 알아본다.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

이렇게 셀프리더십의 핵심인 8가지 보물을 통해

아이들의 셀프 리더십을 높일 수 있은 방법을 스토리텔링으로 만나 본 뒤,

보물찾기와 실천 노트 활용까지 해 볼 수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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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가지 보물 중에서 '긍정습관'을 들여다 볼까요?


모두가 나만 미워해!

아침 식사시간에 '베이컨 한 조각' 때문에 마음이 상한 해리

"엄마는 나리 편이야. 난 항상 나리 다음이고,

왜 나는 언니로 태어나서 뭐든지 양보하고 배려해야 하는 걸까? "

해리가 속상한 마음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자,

언니가 있는 찬미가 맨날 물려받는 옷만 입고 컴퓨터도 무조건 언니가 먼저 하고,

뭐 할때도 정하는 건 모두 언니뜻을 따라야 한다는 얘길 듣게 됩니다.

그 순간 해리는 언니도 안좋지만 동생도 안좋겠다고 살짝 인정합니다.^^


'노밸'

찬미는 항상 잘 웃어요. 그런데!!

친구들에게 무시당할 때도, 선생님한테 혼날 때도 배시시 웃어서

누군가 '찬미는 배알도 없다'고 하면서 '노밸'이 라는 별명이 붙여졌어요.

하지만, 찬미는 '노밸'이라는 별명이 기분나쁘지 않대요.

그 까닭을 궁금해 하는 친구들에게 어릴 때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찬미는 어릴 때 화상을 입어서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화상흉터가 있는데,

그 흉터가 끔찍해서 늘 자신에게 화가 나 있어서

집에서는 별명이 '바늘'이었다고 얘길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교통사고로 화상을 입고 마흔 번이 넘는 수술을 한

이지선 언니를 보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지선 언니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많이 웃기로 했대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잘 웃으니깐 집안이 화목해진 것 같다면서요.


해리네 선생님

꿈 발표 시간에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꿈에 도전하다가 힘들수도 있지만 다시 힘을 내서 도전해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선생님께서도 선생님 시험에 세 번이나 떨어졌는데,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해 보자는 마음으로 재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기쁜 일이 있어서 웃는 게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하고 기쁜 일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1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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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습관으로 찾게되는 보물이야기


★ 불가능을 가능으로 ★

'천재는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재능으로 이루어진다'는 에디슨의 말처럼

긍정적인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서 에디슨은 발명왕이 된 거랍니다.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면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 나를 사랑하자 ★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라.'

'당신의 인생을 계속 칭찬하고 축복하라. 그러면 결국 출복받는 인생이 된다.'

'저도 해냈으니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긍정적인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웃기 때문에 행복해 진다. ★

속상하거나 화가 났을 때 감정이 얼굴에 표시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내가 우울하거나 화난 얼굴로 계속 있기 때문에 더 속상하고 슬플수도 있어요.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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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노트

긍정문 작성방법 → 긍정문 보기 → 긍정문 작성해 보기 로 구성되어 있어서

꾸준히 잘 활용한다면 어떤 시련도 다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갖게 될 것 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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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으로 자리잡게 해 주고 싶은 고마운 책과 함께 꿈꿔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꿈꿔요.

공부할 때와 노는 시간을 구분해 신나게 놀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꿈꿔요.

스스로 책을 읽고 생각이 깊어지는 어린이가 되기를 꿈꿔요.

친구의 말에 공감하며 우정을 만드는 어린이가 되기를 꿈꿔요.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 공부가 즐거운 어린이가 되기를 꿈꿔요.


꿈꾸는 힘을 길러주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함께 읽어보자고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 주시고 보내주신 은채마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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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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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시대 - 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EBS 미디어 기획, EBS 감정 시대 제작팀 지음, 이현주 글 / 윌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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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어떠세요?

                  • 막연하게 불안하다
                  • 사소한 일에도 울컥 한다
                  • 외롭고 쓸쓸하다
                  • 뭘 해도 안 될 것 같다.
                  • 지쳐서 주저앉고 싶다
                  • 미래가 막막하다
                  • 나만 불행하다
                  • 나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다
                  •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


나에게 익숙한 감정은 무엇인가요?

어쩐지 나만 감정이 복잡하다고 느끼시나요?

요새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마음의 위로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정이라는게 나만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견디기가 힘들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갖은 누군가가 있다거나

나의 마음을 공감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고 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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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우선 감정에 대해 솔직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충고를 해 줍니다.

또한, '누구나 비슷하구나' 하고 공감을 느낄 수 있다면

'희망'이 있다고 얘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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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감정을 크게

불안감, 모멸감, 고립감, 좌절감, 상실감, 죄책감으로 나누고 분석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어떤 사회이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살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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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불안의 시대

#고용불안, #대물림, #비정규직, #일자리, #취업난


감정시대는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개인들에게 찾아가

그들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고

그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며

한국의 모습을 감정의 프라즘으로 보여준 탐사 보고서입니다.


1부 불안의 시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서울대에 다니고 있는 이기우씨는

공부를 하면서도 대학에 들어와서도

이보다 더할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으면서도

이기우씨는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불안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해 보이는 이 세상으로부터

대학 이름이 가장 확실한 도피처를 제공해줄 것 같았지만,

졸업을 앞둔 지금, 기우 씨의 마음 밑바닥에 고여 있는 불안은

더 두꺼워지고 짙어졌다고 합니다.


​"결혼도 아이도 사치 같아요."

"대기업에서 일했지만 지금은 대리 운전을 해요"


1997년, 기우씨가 열한 살 되던 해 기우씨 아버지는 실직을 하셨어요.

주운 동전으로 빵을 사 먹던었던 그날의 기억은 잊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몹시 차갑고 거셌던 바람. 그 공기까지 몸과 마음에 새겨졌다고 해요.

아버지가 실직 이후 겪었던 숱한 어려움을 지켜보면서

기우씨는 가족이 없었다면 그래도 아버지가 조금은 가볍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예순이 된 기우씨의 아버지는 대리운전기사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루에 많아야 6만원 정도를 벌고

일이 끝나는 시간은 새벽 2시경.

하루에 대여섯 시간은 걸어야 하는 대리 운전 일이 이제는 힘에 부친다고 합니다.


​너도 나도 불안한 현실, 과연 희망은 있는걸까요? 

20년 후, 우리 아이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불안이 우리를 잠식하기 전에

개인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버팀목을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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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모멸의 시대

#감정노동, #갑질, #노동인권, #고객만족, #서열화

대형마트 계산원으로 일해온 박수미씨와 이효숙 씨.

이들은 남의 일로만 알고 있던 '갑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겪었습니다.

두 사람은 할 수만 있다면 기억에서 그 순간을 지우고 싶다고 합니다.

우선, 수미씨는 50대 중반의 남자 고객이 계산대에서

수미씨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사탕을 들고는 '키스하기 전에 이 사탕을 먹으면 입 냄새가 나요. 안 나요?"

하고 씩 웃으며 쳐다 보았다고 합니다.

그 순간 발가벗겨진 것처럼 수치심을 느낀 수미씨는

고객에게 항의를 했는데,

도리어 고객의 폭언으로 심한 모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왜 굽실거려야 하나요? 

13년째 근무 중인 이효숙씨는

원칙대로 처리한 일에 대해 고객이 항의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네 년이 나한테 그런 모욕감을 줬어.",

"되는데 왜 안 된다고 해.". 그러면서 욕을 하기 시작했는데,

한 50여분 동안 평생 들을 욕을 다 들었다고 합니다.

이때 효숙씨는 삶에 회의가 들었답니다.

그러나 고객이 우선이어야 하는 기업 규칙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감정노동의 문제를 올바르게 직면해야 합니다.

갑을관계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칠 수 없습니다.

교육현장에서부터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해주어야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감정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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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고립의 시대

#가장, #폭주하는_노인들, #혼밥, #혼술, #사회적인간, #고독사


책임감으로 홀로 앓는 가장

30대 때 하던 걱정과 지금 40대에 하는 걱정의 무게감은 1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

공감을 기반으로 한 관계보다 기능적인 관계를 더 우선시했기 때문에

가족 안에서조차 고립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없고 '가장'이라는 역할만 남았다고 합니다.


혼밥 혼술족, 젊은이들은 외로움을 자발적으로 선택

한국의 1인 가구 증가 속도는 세계 최고지만

가족 및 친척과의 접촉 빈도는 세계 평균의 절반수준이며,

OECD 34개국 가운데 공동체 생활로 위안을 얻고

정체성에 도움을 받는 공동체 지수가 33위로

거의 꼴찌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고림감 속에서 폭주하는 노인들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우리의 미래라면,

고립감 속에서 폭주하는 노인들은 우리의 현재입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서

타인이 필요하다는 처방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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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좌절의 시대

#신자유주의, #번아웃증후군, #노력의배신, #각자도생, #자존감


그냥 매일 열심히만 하면 될 줄 알았어요.

직장에서 해도됐지만 손을 쉴 수는 없었습니다.

새벽 2시 귀가요? 열심히 사는 게 아니고 그냥 보통 삶이에요.

각자도생이 가능할까요?


노력해도 이룰 수 없다는 인식은 사람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줍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이런 좌절감이 팽배해 있습니다.


해고를 당하면 당장 먹고 사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 버려졌다는 생각에 자존감을 잃게 됩니다.

사람들은 직업을 통해 존재 의미를 확인하니까요.

때문에 직장이 불안정하여 언제라도 해고될 수 있다는 것은

사회 내에서 자신이 언제든 대체 가능한 존재임을 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종종 자신의 마음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보면

분노로 표현된 마음 너머에 좌절감과 절망감이 있으며

그 마음이 위로와 안정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또, 같은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은 공감을 나누며

그들의 감정을 존중받기 위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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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상실의 시대

#세월호, #생존자들의이야기, #친구의빈자리, #기억교실, #쉼표방


그러고 보니 정말 그랬네요!

"친구를 잃은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묻지 않아요."

생존 학생들을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보고 싶다', '살아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또 정말 아프게 하는 게 무엇인지를 잘 몰랐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늘 사고에 대해서 말하지만,

그 사고로 떠난 아이들이 살아남은 아이들의 친구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네요.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린다 해도, 서서히 천천히

흔히 상실은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곤 합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상실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상실은 '모두 끝났다'의 의미가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남은 사람들은 오로지 '살기 위해' 남겨진 것이므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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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죄책의 시대

#세월호, #우리_모두의_이야기, #타인의고통, #윤리적, #책임감, , #미안해


살아남은 아이들은 그 순간을 후회합니다.

객실로 내려가는 친구를 붙잡았더라면...

나보다 더 나은 아이들이 살았더라면...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단원고의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을 구해내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버렸고

살아나온 두 명의 선생님은 학교를 그만 뒀습니다.

소방호스를 잡고 20여 명을 구조한 화물 트럭 기사는 자해를 시도했고

아이들 유해를 거뒀던 잠수사는 목숨을 끊었습니다.


죄책감과 수치심은 인간이기에 느낄 수 있는 고유의 감정입니다.

특히 수치심은 타인이 내게 기대하는 것을 만족시키지 못할때 느끼는 감정으로

사회 속에서 자기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자아를 가져야만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자기 존재의 부정과 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멸감을 느끼게 합니다.

모멸감은 생명만큼 중요한 자존감을 파괴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죄책감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타인의 불행과 모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나의 방관이 타인을 아프게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기 위해

인간에게는 감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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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

당신의 감정은 언제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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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프라임 특별기획 '감정시대'는

우리를 지배하는 6가지 감정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책으로 엮이기 전,

EBS다큐프라임으로 방송되었던 '감정시대' 총 5부도

다시보기로 찾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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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시대>을의 가족-불안의 대물림

http://www.ebs.co.kr/tv/show?prodId=348&lectId=10603794


<감정시대>감정의 주인

http://www.ebs.co.kr/tv/show?prodId=348&lectId=10604503


<감정시대>아저씨의 마음

http://www.ebs.co.kr/tv/show?prodId=348&lectId=10604504


<감정시대>너무 이른 작별

http://www.ebs.co.kr/tv/show?prodId=348&lectId=10605612


<감정시대>스무살, 살아남은 자의 슬픔

http://www.ebs.co.kr/tv/show?prodId=348&lectId=10605849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나 스스로 위안을 삼기도 한다는 것을 사실 모르지는 않았지만,

이런 저런 에피소드와 함께 책 한권을 읽다보니

앞으로는 좀 더 공감하며 가족들과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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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하는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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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4-2 (2017년) 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2017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습 교재로 이것 저것 많이 풀어봤지만,

역시 우리 꾀돌씨에겐 만점왕이 딱입니다.

엄마샘 대신 EBS 무료강의가 꼭 알아야 할 부분은

놓치지 않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때로는 풀이도 해주니까요.

지난 한 주간은 교과목 지필평가와 수행평가가 꾸준히 있었어요.

물론 계획대로 그날 그날 시험을 치루진 않았지만,

꾀돌씨는 학교시험을 앞두고

엄마숙제로 ​만점왕 단원평가 1,2 회 ​분량의 문제를

매일 꾸준히 풀어보았어요.

그렇게 지필평가는 대비를 하면 그만인데,

수행평가는 살짝 고민이 되더라구요.

흠...어떤 방식으로 평가를 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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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수행평가는 즉흥적으로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꾀돌씨!!

그렇지만 그건 절대 아니라고 살살 달래어

주요핵심을 소리내어 읽어 보도록 하였습니다.

저학년때는 이렇게 시키면 잘 따라와 주었는데,

수행평가를 앞두고 핵심정리를 읽는게 어떤 효과가 있냐며 되묻는 꾀돌씨!

점점 엄마 맘대로 쉽게 되는게 없어지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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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저런 엄마의 생각을 구구절절 전달해 주고

꾀돌이의 동의를 얻어 핵심읽기에 돌입합니다.


▼ 동 영 상 ▼

http://blog.naver.com/jejunmom/221106034313



소리내어 읽도록 시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학습적인 면에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스스로 듣는 삼박자 학습이 가능해서

개인적으로 우리 꾀돌씨에게 자주 권장하는 학습방법입니다.

이때 엄마는 무조건 엄지척 치켜들어주는 것과

손이 오글오글 할 정도로 넘치는 칭잔을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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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둘 있는 저희집은

둘다 엄마의 지나친 칭찬을 은근히 즐기는 타입이라

엄마가 적당히 오버만 잘 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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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험을 앞두고 각 과목별 단원평가 1, 2회분 문제풀이

꾀돌씨에겐 식은죽 먹기래요.

처음엔 하루에 1회분씩 풀이하겠다고 의견을 내놓더니

몇일 반복해서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1, 2회분량의 문제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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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 보면 해 볼수록 자신감도 붙고 실력도 늘 수 밖에 없어요.

채점은 늘 엄마 몫이었는데,

국어과목은 수행평가라 꾀돌씨 손에 빨간펜을 쥐어 주었어요.

그런데, 서술형 문제에서 채점을 어떻게 해야할지 한참을 망설입니다.

​만점왕 단원평가 해설책​에 적혀 있는 내용과 완전히 일치 하지 않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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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묵묵히 엄마는 두고 보았는데,

오~~~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스로 틀렸다고 표시를 하는 거예요.

한 번쯤 "이상하다"는 얘기를 해 줄 법도 한데,

우리 아이가 정말 많이 많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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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학습결과에 비중이 높던 우리 꾀돌씨가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이 놀라워서

다른 과목은 두고 국어과목을 학습하던 모습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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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4-2 (2017년) EBS 초등 만점왕 단원평가 전과목 (2017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4학년 2학기가 시작된지 어느 덧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9월이야~!" 라고 했던게 엇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빨라요!!

우리 아이 학습일정도 한 단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단원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첫 시험부터 잘 보겠다며 만점왕 시리즈로 내공을 쌓고

지필평가 하루 전에 단원평가로 실력을 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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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학급공지가 자꾸만 하루씩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우리 반에 자꾸만 일이 생기고 있다네요.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해 두면 언제 평가를 해도 자신있게 테스트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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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일정에 밀리고 밀려 어제 첫 테스트를 마치고 온 꾀돌씨~!

첫 시험을 아주 훌륭하게 잘 봤다고 하였답니다.ㅋㅋㅋ

엄마 앞에서 만큼은 늘 세계 최강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꾀돌씨~♡

엄마 역시 결과는 보지 못했지만 "참 잘했다!"며 축하해 주었답니다.ㅋㅋㅋ

아들이랑 엄마랑 참 똑같이 우끼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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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평가에 사실 그렇게 큰 의미를 두는 엄마가 아니랍니다.

'잘 보면 좋고 잘 못 봤다면 틀린 문제만 다시 잘 알고 넘어가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우리 아이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학습대비는 물론 시험대비를 할 수 있는 기본은 준비해 주어야겠지요?

우리 아이는 학교 학습의 예.복습을 만점왕으로 하고 있어요.

EBS에서 무료로 진행해 주시는 강의도 참 좋고

무엇보다 학교학습이랑 수준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아이 스스로 학습하기에 이 보다 좋은 교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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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2학기 ​만점왕 단원평가​ 문제집에는 모두 60회의 단원평가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매 단원마다 2회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어서 학교시험을 앞두고

스스로 테스트를 하기게 딱 좋은 분량입니다~!

게다가 총 8회에 걸친 중간.기말평가는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게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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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비교재이긴해도 각 과목별 단원별 ​핵심 내용 정리​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꼼꼼히 읽고 문제풀이를 시작해 주길 늘 바라고 있지만,

앞서 만점왕 시리즈로 예.복습을 마친 꾀돌씨는 핵심 내용 쯤은 그대로 스킵하곤 합니다.

이 점은 고쳐주어야 하는데, 스스로 학습이라 쉽지 않습니다.

마치 선생님께서 노트필기를 해 놓으신 듯, 주요개념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설명이 된 핵심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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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평가 교재를 살펴보고 책을 덮는데 맨 뒷면에 EBS 초등교재 시리즈 구성안내가 보입니다.

EBS에서 출간되는 교재가 이렇게 많았군요.^^

지금까지 우리 꾀돌씨가 학습해 본 교재는 계산왕, 만점왕, 단원평가, 방학생활이 전부인데,

수학의 자신감, 창의.사고력 수학 UP, 스토리 한국사, 한국능력 검정시험 초급, EBS기초 영문법이 더 있었네요.

다른 교재는 아직 덜 관심이 가는데, 수학의 자신감과 창의.사고력 수학 UP 교재는 궁금합니다.

조만간 꾀돌씨랑 서점에 들르게 되면 살펴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집이 늘어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많은 친구들이 학습하는 교재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여주는 어린이라서

엄마는 교재가 맘에 들면 그 점을 잘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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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학교 시험 대비로 활용하게 될 EBS 만점왕 단원평가를

간략하게 들여다 보았는데,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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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학교평가는 EBS 단원평가 문제집으로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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