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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 18년간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을 치료한 의사의 당질제한식
에베 코지 지음, 김은혜 옮김 / 더난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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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책은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입니다.

저는 늦둥이 출산 후 내지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 다이어트 책만 보면 득달 없이 달려가는 저입니다.

어디서 운동 할 수도 없고 아이를 데리고 걷는 것도 한계가 있어 운동이 아쉬운 저인데요. 집 밥으로 살을 빼려고 했지만 하루 종일 노트북만 붙들고 사는 저에게는 먹으면서 내장지방을 태워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7.8

잡히는 지방 : 파하지방

잡히지 않는 지방 : 내장지방

피하지방은 쉽게 뺄 수 없는 '정기적금'

내장지방은 바로 뺄 수 있는 '돼지 저금통'

당질 제한과 1일 2식의 '반나절 단식' 조합으로 1주 차에 체중이 무려 2~3kg 빠지고,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면서 그대로 체중을 유지하게 된다.

생각 : 그렇다면 나에게는 내장지방보다 피하지방이라는 정기적금을 몸속에 저축하고 있구나! 저자말처럼 당질을 제한함으로써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궁금해진다.

p21

꾸준히 운동도 했지만 체중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내장지방이 쌓이면서 혈압과 혈당치는 해마다 악화됐다. 건강관리에 힘썼는데 왜 건강이 나빠졌을까? 악화의 원인은 '당질을 자주 과도하게 섭취'하는 데 있었다.

느낌 : 뜨끔했다. 운동은 하지 않지만 1일 2 식은 하고 있었다. 그런데 빠지지 않는 뱃살은 무슨 문제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근데 근데!!! 당질을 자주 섭취하는 걸 알게 되었다.

p31.32

당질을 제한하면 배고픔을 유발하는 '혈당치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아침을 굶어도 점심까지 공복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배고픔'의 정체는 밥, 빵, 면류, 감자류 등 당질 함량이 높은 음식에 있다. 실제로 1일 2 식을 하며 당질 제한식을 하는 사람 중에는 "신기하게도 점심시간까지 배가 고프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무엇보다 아침을 굶으면 전날 저녁부터 당일 점심시간까지 내장지방을 비롯한 체지방이 활활 탄다.

p47.48

1일 2식이나 1일 1식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당질 제한이 필수다.

혈당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면 높아진 혈당치를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한다. 식사 때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이 약해져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된다.

p56

아이들의 당질을 제한할 때는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칼로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성인보다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p67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원인은 지방이 아닌 당질 섭취에 있다. "지방을 먹어서 살이 쪘다"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은 당질이다. 헷갈리면 안 된다.

생각 : 나는 왜 살이 쪄서 빠지지 않을까? 곰곰이 생각했다. 바로 사탕을 무진장 좋아하는 나였기에 빠지지 않았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음 커피 사탕을 찾아 우거적 우거적 먹는 모습을 발견했다. 바로 당질이 그득한 음식을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p72.73

당질을 제한하면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짧은 시간에도 정상체중으로 빠진다.

당질 제한식은 당질만 제한할 뿐 칼로리는 제한하지 않는다. 배불리 먹어도 된다.

생각 : 나는 곧 당질을 제한하는 식단을 짜볼 생각이다. 몇 달 전 차돌박이로 배를 채우고 쌀을 멀리했던 그때 킬로 수보다 체지방이 빠지는 걸 확인했다. 그러나 수십 년간 반복된 식습관이 어느 순간 쌀밥이 그리워져 밥을 먹게 되었다. 그리고 입맛이 까다로워 한 음식을 계속적으로 먹지 못하는 성향이라 이 책 기준으로 계획표를 짜볼 생각이다.

p87

아침은 거르지만 한 컵 정도의 수분 보충은 기본이다.

p99

술은 마셔도 된다. 체질적으로 술이 몸에 맞는 사람은 적당히 즐기길 바란다.

마시면 안 되는 술은 맥주, 일본 술 등의 양조주이다.

p111

햄버거 런치세트로 인기 있는 것은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세트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세트로 주문해야 저렴하지만, 세트메뉴로 먹으면 당질 섭취량이 100g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런 식사는 식후 고혈당과 내장지방의 축적을 부른다. 햄버거 대신 추전하는 메뉴는 프라이드치킨이나 치킨너겟이다.

p123

한국식 불고기는 김치와 함께 깻잎이나 상추에 싸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채소를 같이 먹으면 포만감도 높아진다. 나물, 김치류의 채소 요리, 순두부찌개 등의 두부 요리도 저당질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p135

당질 제한으로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이유는 '비만 호르몬'이라 불리는 인슐린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당질을 섭취했을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치를 낮추는 역할을 담당한다.

밥, 빵, 면, 과자, 청량음료를 섭취하면 체내에 당질이 분해, 흡수돼 혈당치를 높인다.

p151

내장지방을 빼는 데는 당질 제한이 가장 효과적이다.

p168.169

동물성 지방은 몸에 나쁘다는 정보도 잘못됐다.

"포화지방과 뇌 심혈관질환의 발생률 사이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었다."

뇌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유발하는 것은 당질 과다 섭취로 인한 당화와 산화다. 자제해야 하는 것은 동물성지방이 아닌 당질이다. 고기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오히려 '산화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p180.181

당질 제한의 든든한 지원군은 혈당치를 높이지 않는 인공감미료다. '인공'이라는 단어 때문에 불안해하는 사람도 많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나 역시 큰 걱정 없이 섭취하고 있다.

인공감미료는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합성감미료다.

가장 추천하는 인공감미료는 에리스리톨이다. 합성감미료 섭취 걱정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감미료다.

느낌 : 종편 방송 중에 소금 보다 합성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짠맛을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오래전에 티브이에서 약간의 조미료는 건강에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후로 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금씩 사용하게 되었다.

소금 작은 티스푼 사용할 때 조미료를 사용하면 소금은 5분 1만 사용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어쩌나 새우젓이나 멸치 액젓으로 간하기도 한다. 한식은 여러 종류로 자신의 입맛을 찾고 짠맛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p207

생활습관병은 '당질병'이다.

당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면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p217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효소를 만드는 능력은 40세 전후부터 저하된다. 그래서 음식으로 항산화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p233

충치와 치주 질환은 치아를 잃게 되는 2대 요인이다. 이것도 당질의 과다 섭취가 원인이다.

충치와 치주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석이다. 치석은 음식물 찌꺼기가 아니라 살아있는 세균 덩어리다. 1mg의 치석에서 10억 개의 세균이 숨어있다. 치석 안의 세균은 당질을 영양분으로 증식한다.

생각 : 요즘 잇몸질환으로 양치할 때마다 피가 난다. 이 역시 당질 과다 섭취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무엇이 문제인지 노트에 기재해봐야겠다. 몰랐던 부분까지 먹거리로 인해 병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일부 발췌----------

내 안에 저장된 내장지방 즉 내장지방을 없애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았다. 궤양성 대장염을 투병 중이기에 장에 무리 가지 않고 적절하게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뭘까? 고민하다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책을 알게 되었다.

먹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줄곧 듣긴 했지만 독한 약을 먹는 나에게는 단식이나 보조제로 할 수가 없는 다이어트였다.

밥을 먹지 않고 독하디 독한 약으로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하며 읽어내려간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책은 내가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그득했다.

일단 4년 전부터 1일 2식 하는 나. 그러나 뱃살은커녕 살이 점점 찌기 시작했고 원인을 찾던 중 나에게는 스트레스가 살을 찌게 하는 원인이 있었다.

아이가 내 곁에서 벗어남으로써 살이 빠지는 그러니깐 스트레스가 쌓이면 단 음식을 찾고 짠 음식을 찾는 걸 발견했다. 일단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적절하게 고기와 음식을 섭취하며 조금씩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없애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법책이다.

내가 알고 있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게 해준 책이라고 할까?

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만 가져와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는 자, 요요로 고생하는 분들 그리고 나처럼 내장지방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익한 책, 누구나 쉽게 따라 함으로써 요요는 사라지는 다이어트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으면서 살을 빼고 싶다면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책을 보기를 권한다. 나는 정말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자부한다.

쉽게 그리고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비법책.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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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씁니다 - 누구나 무엇이든 쓰고 싶게 만드는
우수진 지음 / SISO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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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세이를 씁니다 책을 읽으면서 끄덕이었던 책입니다.

책 한 권으로 자신감이 확 살아나는 그런 책.. 그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12

글쓰기 방법에도 "기승전결을 지키고 시작과 끝은 어떻게 해라"와 같은 그 시대가 요구하는 유행이 있다.

p17

좋은 글을 써야겠다면 마음먹고 덤벼들면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좋은 글이 써지지 않는다. 사진을 찍을 때도 "찍습니다"라는 소리에 몸이 굳어버리고 자연스러운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p21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일에 영감을 받는다. 길을 걷다가, 운전을 하다가, 수업을 듣는 중에도 한 문장식 툭툭 생각이 나면 어디에라도 메모한다.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놓기도 하고, 연습장을 꺼내서 나만 겨우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로 휘갈겨 놓았다가 집에 와서 글로 옮긴다.

생각 : 작년 이맘때다. 코칭을 받으면서 그 사람은 샤워를 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 글감이 생각난다는 소리에 '나는 왜 그렇지 못할까' 하며 생각에 잠겼다.

그 후로 1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무의식에서 글감이 불쑥 튀어나온다.

잠들려고 눈을 감을 때 글감이 소리 소문도 없이 스쳐 지나간다. 아이가 깨지 않게.. 그리고 글감이 사라지지 않게 되뇌며 폰을 꺼내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만 적어놓는다. 1년 전 그분의 삶이 1년 후 나의 삶으로 변하는 나는 글쟁이가 되어가고 있나 보다고 스스로 칭찬했다.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 충분히 쓸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깊게 공감한다.

p33

남이 동의하지 않아도 나만의 특색 있는 이유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p44

첫 문장은 아무거나 되어도 좋다. 첫 문장에 아무거나 써라. 첫 문장, 될 대로 돼라.

p47

글이 나오려면 무언가 나를 톡톡 건드려야 한다.

글을 쓸 때는 외부의 자극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나에게 있어선 대학 수업이 큰 자극제다.

생각 : 나의 자극제는 뭘까? 생각해본다. 그건 바로 나를 툭툭 건드려서 폭발하게 하는 넘의편과 책이다. 책에서 나를 툭툭 건 딘다. 그리고 도전하라고 글을 쓰라고 말하곤 한다.

p64.65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문학상 공모전을 열었고, 나는 거기에 이 글로 응모했다. 응모 결과에 상관없이 이 글을 쓰면서 그동안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을 한 숟가락 푸욱 떠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기도 했다.

p71

'어차피 나쁜 말을 들을 거라면 아무튼 내가 쓰고 싶은 것을 쓰고 싶을 대로 쓰자'라고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요. 우리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씁시다.

p82.83

우리 언니가 '이제 뭐 할 거냐?'고 물었을 대 나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답했다.

생각 : 이 부분을 읽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이 또 있어서... 나는 앞으로 목표에서 드라마 작가 되기가 있다. 그 이유는 딱 한 가지. 못다 한 꿈을 글로써 대신하는 거, 연예인이 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내 인생을 위로하는 거, 그리고 현빈을 내 글에 주인공으로 만드는 거, 현빈을 마주하는 거, 나의 꿈의 종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작가가 되는 거~ 그리고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내 글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거, 못다 한 꿈을 대리 만족해 줄 수 있는 거, 바로 작가다.

p89

책을 많이 읽으면 글을 잘 쓰게 될까? 나의 대답은 "절대 아니요!"다.

p91

영어 듣기를 연습하면 영어 듣기가 잘 된다. 영어 읽기를 연습하면 영어 읽기가 잘 된다.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면 영어 말하기가 는다. 영어 쓰기를 연습하면 영어 쓰기가 는다. 책을 많이 읽으면 책이 잘 읽히고 이해가 잘 된다. 글을 많이 쓰면 쓸수록 글이 잘 써진다.

느낌 : 그래서 나는 책을 읽고 꼭 서평 한다. 읽기만 해서는 안 되니깐. 읽고 쓰고 그리고 기록을 한다. 그래야 내 것으로 확실히 되기 때문이다.

 

 

p118.119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들으면 좋지만, 꼭 그 말을 듣자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글을 쓸 때의 '나'와 이 원고를 책으로 내주십사 하는 '나'는 정말 다른 사람이다. 아니,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p125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를 하면서 '남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걱정하진 않았다. 에세이는 내가 겪었던 일을, 나로선 최선을 다해서 솔직하게 쓰면 된다. 개인으로서 나란 사람이 어떤 시선을 가졌고 내 생각은 어떠한가를 나타내며 나 하나만 잘 간수하면 된다,

p151

한 번 나가면 20분에서 30분을 걷는데, 그러는 동안에 글에 쓸 만한 이야기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곤 한다. 그러면 휴대폰 메모장에 그 문장을 조심스럽게 옮겨놓는다.

p163

남의 평가에 마음 쓰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

p187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고 내가 쓰고 싶은 대로 누구의 간섭 없이 마음껏 썼고, 지금 쓰고 있는 글도 이전에 썼던 글보다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

p218.219

에세이 안에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나의 어두운 면 내지는 나를 없애버리고 싶은 순간들을 가감 없이 써 놓고선, 이렇게 내가 만든 책 제목에 대해서 누군가 물음표를 뛰우면 세상 사람들의 눈에 그럴듯하게 있어 보이는 이유를 가져다가 항변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온다.

p226

발언권을 가질 수 없다면 글로 써야 한다. 글로 쓰는 동안 우리를 괴롭히던 감정적은 객관적인 사실로 변하고, 나의 기억은 나를 비로소 떠난다. 우리 모두 자기 치유를 위해서 떠나보내고 싶은 기억을 글로 쓰면 어떨까?

 

 

---------------------책 일부 발췌----------------

우리가 왜 글을 써야 하는지 저자는 아주 깊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작가라는 타이틀이 좋아서라기보단 나의 이야기는 그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을 이야기들이기에 솔직하게 내 감정에 충실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왜 나는 글을 읽고 또 읽는 걸까? 나는 왜 서평을 하고 또 하는 걸까? 그건 바로 글을 쓰고 싶었던 내면을 알았기 때문이다. 글을 쓰지 못했던 지난 과거, 발언권도 묵살당했던 그때, 일기장에 끄적이던 흔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렇게 마흔 언저리에 도달하니 부글거리는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고 치유 과정을 글쓰기로 선택한 건 우연인지 운명인지 알 수가 없지만 오로지 나를 들여다보며 글을 쓸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주제 따위 필요 없다. 오늘부터 당장 한 줄이라고 아니 한 단어라도 적어보자! 멋진 일들이 펄쳐진다.

에세이를 씁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 맞아! 나와 같아! 우와 내 목표와 똑같은걸'등 다양한 공감을 하며 읽었다. 내가 알아야 하는 부분, 내가 미쳐 반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기록하며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분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 부분에는 처음 에세이를 쓰는 사람들을 위한 O&A 부분이있었다.

나와 같은 질문을 품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놀랬다.

글을 쓰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출간 제안서에 대한 글도 포함되어 있어 디테일이 있는 글이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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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넌 누구니 (블루에디션 리커버 양장) - 나조차 몰랐던 나의 마음이 들리는 순간
박상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심리에세이를 사랑하는 저는 마음이 내 마음인지 해답을 듣고싶어요. 아마 이 책이 저의 마음을 공감해줄거 같아 두근두근합니다~기대되는책 장바구니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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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돈의 속성 -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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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방치하거나 무시하면 현실의 돈 역시 나를 무시하거나 방치하기 때문이다. 돈을 세속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p15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 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 줄 것이다.

생각 : 사실 일본 저자들의 책을 읽으면 돈을 소중히 여기라고 하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내가 번 돈은 편안한 곳에 넣어둔 돈은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이제는 그 돈을 불려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김승호 회장님의 책을 읽으면서 돈을 소중히 여기자라고 다짐해본다.

p27

신기한 건 돈도 이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p36.37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 줘야 한다.

세금은 내 돈이지만 동시에 남의 돈이다. 합법적인 절세는 내 자신을 보호하는 일이지만 탈세는 남의 돈을 훔치는 일이고 남의 돈을 함부로 하는 행위다.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 않을 때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p53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다닌다.

p80.81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 이해부터다. 금융 용어를 온 국민이 이해하면 어떤 정치가도 국민을 함부로 하지 못하며 부도덕한 사업가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고등학교 교과 과목에 금융 교육이라는 과목이 생겨 은퇴한 은행, 금융권 지점장들이 모두 선생님이 되는 날을 상상해본다.

p90

나는 더 이상 회사에 정기적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소유하거나 지분을 가진 여러 회사를 이사회를 통해 관여 혹은 관리하므로 이사회 모임이 아니면 자택에서 근무한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장 몇 명 외엔 내 지시를 직접 받는 직원은 한국과 미국에 한 명씩 상주하는 집행 비서 두 명뿐이다. 그 외에 변호사, 회계사, 재정관리사, 주거래 은행의 재무팀장 정도와 일상적으로 상의해가며 일을 한다.

느낌 : 나도 이렇게 해야지라고 다짐해본다. 부의 추월선에 올라타야지!! 그러려면 더 도전하고 나를 들어내야지.. 그리고 공부해야지! 가슴이 확 들어온다. 공감한다!!

p112

시장 상황이 더 악화되고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p121

나에겐 6월 27일이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이 내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이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의 시작일을 개인 독립기념일로 삼았다.

생각 : 나도 이런 날을 기약하며 메모하고 또 메모한다. 나의 개인 독립기념일을 위하여~~~

p153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주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내 통제 안에서 움직이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p176

투자는 정보와 심리로 나뉜다.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은 정보다.

p182

'아니면 말고' 정신이다. 주식도 내가 원하는 가격에 다다르면 지정가로 산다. 굳이 쫓아가서 매달리지 않는다. 배당률을 확인하고 적정 가격을 산정하고 한 달이고 두 달이고 1년이고 기다린다. 매번 시장에서 이익을 남길 필요는 없다.

p196

어떤 사람은 본인 이름이나 자녀 이름으로 브랜드를 만들어놓기도 하는데, 내 이름으로 만든 브랜드라도 언제나 팔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나'라는 사람은 내 브랜드보다 고귀한 사림이기 때문이다. 파는 시기를 놓치면 그것이 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자기 이름을 사업체에 넣지 말자. 회사에 자신을 투영시키지 마라.

p220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느낌 : 20대 회사 생활하면서 돈의 노예로 살았다. 집안을 위해. 내가 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 하고 회사를 다녀야만 했다.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아 어느 순간 돈의 노예에서 벗어났다. 크게 아프고 나니 삶이 변하고 있었다. 이제는 돈이 나를 따라오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p240

비싼 부스를 구하지 못하고 구석에 사장이 혼자 나와 있는 외국 회사들이 있을 것이다. 한국 판권을 얻든가, 아이디어를 개선하면 그것이 새 사업이다. 할 수 있는 사업은 끝도 없으니 욕심이 있는 창업가들은 눈을 크게 뜨기 바란다.

느낌 : 꿀팁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 김승호 회장님.. 이 부분을 별 표시했다.

p254~256

나의 서재에는 수천 권의 책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었을까? 아니다.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길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책 일부 발췌----------

돈의 속성은 돈의 습관을 말하는 책이었다.

돈을 귀하게 여기면 돈이 더 좋은 돈을 가져온다고 하는 김승호 회장님의 말씀은 정말 맞는 말이다. 무섭고 두려우면서 투자를 못하기에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한다.

투자가 하고 싶다면 가장 우량주로 투자하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코카콜라 한주를 구입하고 챙겨보지 못한지 7개월이 지났다. 매번 배당이 들어온 문자를 볼때마다 기분이 참 좋다. 이제부터는 주식 공부를 하며 조금씩 나의 부자 영역을 넓혀보자!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님의 통찰 역시 멋지고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책이었다.

예스 24 리뷰단에 당첨되어 리뷰한 저 역시 아마 부자 되라고 당첨해 준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다.

돈의 속성, 돈의 흐름을 알고 싶다면 김승호 회장님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정말 정말 좋다!!!! 아이에게 물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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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 생각의 동반자,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철학 수업
허유선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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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6

철학은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검토하는 활동이며, 이런 활동이 없고서는 삶을 좋은 방향으로 꾸려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p17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일이 반복되면 우리는 초조하고 불안해진다. 대답해서 해결하고 싶은 열망은 강렬한데, 그 열망이 해소되지 않고 도돌이표처럼 의문만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해소되지 않은 열망은 더욱 뜨거워진다.

p21

철학의 기초는 이처럼 생생한 생각, 그리고 삶에서 시작한 생각을 삶으로 되돌리는 생각 활동에 있다. 결국 생각도, 철학도 정지된 결과물이 아니다.

p52

플라톤 : 중요한 것은 '가장 좋은 것을 아는 일'이죠. 좋은 삶은 좋은 실천에서 오고, 좋은 실천을 위해서는 좋은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하니까요. 진짜 좋은 것은 좋은 삶을 위한 기준이 되죠.

철학도 트라이 : 그러니까 그게 뭐죠?

플라톤 :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이 응당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 바로 '정의'입니다.

p70

죽음에 대한 공포를 넘어설 수 있는 힘을 앎에서 찾은 소크라테스야말로 학문의 상징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학문은 죽음의 공포를 넘어선 소크라테스처럼. 언제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특성을 갖고 있다.

p81.82

소크라테스는 모르기 때문에 앎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선택한 것이다. 그는 자신이 스스로의 무지를 인정하고 배움을 열망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델포이 신전의 선택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실제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아는 지혜를 자신하거나 이를 목표로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바로 그 모름의 자리에서 묻고 배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인간들이여, 누구든 소크라테스처럼 지혜 앞에서 자신이 실로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은 자가 있다면 너희들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자이니라."

p87

소크라테스와의 대화는 나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활동이다. 내 눈앞에서 나와 말을 나누고 있는 대화 상대자는 소크라테스지만, 우리는 사실상 나 자신과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

p100

알아야 행동할 수 있으니까, 물론 몰라도 행동할 수 있지만 알고 행동하는 편이 휠씬 좋다. 철학 연구의 또 다른 목적은 좋은 삶을 실제로 살기 위해서, 다시 말해 좋은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좋은 삶의 실천 방법을 알고, 스스로 행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기 위해서다.

p108

철학적 생각하기, 하나 적당한 곳에서 멈추지 않고, 앎을 향해 계속해서 질문하기

 

p120

땅에 발을 붙인 채 다른 사람과 부대끼면서 살아간다.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그 경험 속에서 물음이 생긴다. 그러므로 모든 물음은 '나'의 구체적인 상황과 사건에서 생겨난다.

p142

더 많이 알고 더 말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느끼고 문제를 풀고 싶어 하는 당사자가 생각을 말하게 하라. 이것이 소크라테스 대화법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p164

내면의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런 생각을 가졌던 '나 자신'을 비난하는 데 집중하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나에게 가장 아픈 말을 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인 경우가 많다.

p209

자신이 무엇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싶은지 발견하기 어려울 때, 그때가 바로 다른 관점, 다른 사람이 필요한 때다. 다른 사람과 솔직히 터놓고 말하고 경청하며 서로를 돕는 대화는 나의 생각을 트이게 한다.

느낌 :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솔직하게 터놓고 말하며 경청하는 철학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에 새겨본다.

p220

내 매음의 괴로움을 생각해보자. 내 마음의 괴로움이 어떻게 움직이고 얼마만큼의 무게이며 얼마나 제멋대로인지, 얼마나 나를 힘들게 하는지는 오직 나 자신만이 안다. 다른 사람은 내 마음의 괴로움을 보거나 들을 수 없고 내가 아무리 열심히 설명하려 해도 그들은 내 괴로움에, 그리고 괴로움을 겪는 나에게 온전히 와닿을 수 없다.

p228

인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고, 비교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절대적인 가치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인간의 존엄성이다.

p245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사회에 어떤 태도를 갖고 어떤 실천을 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p264

무슨 일을 하든 좋은 사람은 자신이 살거나 죽을 가능성을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이 올바른 것을 행하는지, 올바르지 못한 것을 행하는지만 생각해야 합니다.

p288

김연아 선수처럼 스케이팅을 할 수 있다고 말하려면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을 보고 외우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자기 스스로 그만큼 스케이팅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나의 생각함은 누가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p296

사람에게는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덕분에 지금의 생각은 바뀔 수 있으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삶이 바뀐다. 무엇보다 내가 나에 대해 느끼고 평가하고 기대하는 것도 달라진다. 우리의 생각, 행동, 삶은 늘 진행 중이다.

------------------책 일부 발췌----------------

결국 철학도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나를 알지 못하면 다른 누구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럼 나는 누구일까?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 걸까?

어떤 생각을 바꾸고 싶어 할까? 다양한 관점으로 소크라테스 씨의 생각을 이야기한 저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철학을 다가가게 했다.

생각 자체가 바로 철학 수업이라고 한다.

며칠 전 어서 와 코칭은 처음이지!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들여다보니 온통 질문뿐이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었고 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책과 일맥상통해 신기해했다.

나의 생각 철학은 한마디로 나를 찾는 여행이었다.

어렵지 않게 풀어놓은 철학, 소크라테스 씨와 대화는 방식이 쉽게 읽혀 철학이라는 딱딱한 단어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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