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성 기자의 유튜브 재테크 - 재미있다, 돈이 된다, 업이 된다
성선화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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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 22~27

유튜브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유튜브 경쟁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관종이란

어떻게든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관심 종자'를 뜻한다.

관종이 주목받는 지금은 매력 자본의 시대다.

관종들의 매력이 자본주의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그것은, 한 번만 봐도

'구독' 과 '좋아요'를 누르게 하는 힘이다.

구독경제란

회원가입을 통해 일정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제 모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

인재는 과연 누구인가?

그는 바로 관종이다.

혹시관종이신가요?

"당신이 바로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자

구독경제 시대에 돈을 벌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입니다.

p35

금수저가 아니라도, 다이아모든 수저가 아니라도

유튜버 시장에선 떡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p39

유튜브는 그동안 억눌렸던 비주류와 틈새들에게

한 줄기 빛을 허락했다는 점에선 분명히 긍정적이다.

p45

무콘티 무대본이 주는 매력은 '날것 그대로의 진정성'이다.

그는 "남들과 다르게 해야 성공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p64

대형 제작사와 맞불어 경쟁할 게 아니라

그들은 못하지만 나는 할 수 잇는

고유한 콘텐츠, 나만의 캐릭터로 승부해야 하는 것이다.

p69

최근 유튜브 브이로그가 인기다.

브이로그란?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만든 콘텐츠다.

인기를 끄는 브이로그를 보면 평범 그 자체다.

p93

유튜버들을 만나보면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관심받고 싶어 하며

드러내고 싶어 하고

말하고 싶어한다.

즉 표현의 욕구가 강하고 표현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소통의 달인이다.

소통은 먼저 나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해야 가능하다.

p96

사실은 지속 가능성 때문이다.

구독자 수가 일정 수준 이상 쌓일때까지 ㄴㄴ

버티는 시간들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인고의 시간은 스스로 즐기지 않고선 견뎌태기가 쉽지 않다.

p105

떡상 노하우는 초보자들이 참고할 만하다.

그가 전해준 첫번째 노하우는

구글 트랜드를 적극 활용하라!는 것이다.

구글트랜드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다.

구글 트랜드에 접속하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실시간 키워드들을 알 수 있다.

p130

신사임당의 제목 달기 노하우는

무조건 쉽게

모든 이의 눈높이에 맞게!

p140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은 직감으로 일을 하지

계획으로 하지 않는다.

내 생각 : 유튜브 하면서 콘티를 짜거나 대본을 작성 하지 않고 했다.

대본을 짜고 줄줄 읽는것도 진정성이 덜 전달 될거 같아. 그리고

대본 외우지 못해 대본 본다고 눈알이 돌아가는것도 나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였기에 생각나는대로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틈틈히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상황을 대입해 적어놓고 영상 촬영하면서

키워드 하나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p163

구독자층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팬심을 만들고 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그들이 나를 마치 친한 친구처럼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채널의 캐릭터화를 위해선 개인 브이로그나 팁들을 보다 자주 업로드 할 필요가 있다.

내 생각 : 나의 캐릭터는 많이 아팠고 죽을 만큼 힘들었던 과거를 이겨내고

자기계발과 함께 집밥으로 현재 관해기를 맞이 했다는걸 보여줘야 하는데

최근 브이로그를 찍은것은 혼밥이었다.

생애 처음 혼밥을 먹으면서 큰 용기로 영상을 촬영했다.

내 캐릭터는 인생역전 다시 기적을 맛본 무한계미인이라고 할까?

개인 캐릭터가 드러난 영상은 10여 개 중 2개 정도다.

하루 종일 절약하는 모습을 담은 '짠순이 브이로그'와

주말에 하루 종일 피부관리를 한 '동안 되고 싶니'

이 영상 정도가

성.선.화. 라는 캐릭터를 살린 영상이다.

내 생각 : 여기서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럼 나는 ? 투병 중인 일상과 투병중인 육아, 투병중인 살림

투병중인 틈틈히 피부관리와 자기계발, 투병중인 나는 도전과 용기를 무장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그럴러면 브이로그가 상당히 많아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실 북튜버들은 상당히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쿡튜버도 상당하다. 하지만 여기에 나는 한글자 더 포함하기로 했다. '투병' 을 넣고 힘든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p167

정작 어려운 것은

이를 실제로 적응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책 일부 발췌-------------------------------------

이 책은 유튜브 초보자 즉 나 같은 사람에게 필수인 책이다.

유튜브를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되면서 그들의 성장기를

읽는 내내 도전 정신이 불끈 쏟아올랐다.

중간 중간 나에게 질문하는 메세지도 있었다.

이 부분은 유튜브 영상에 올릴 예정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편집에 부담 느끼지 말라고 한다.

사실 나는 편집을 약간한다.

발음이 꼬이거나 대본 없이 읽다보니 말이 꼬일때가 있어 무한 반복하며

촬영을 한다. 그 부분만 편집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을 조절하여 업로드한다.

긴 영상이라도 괜찮으니 이제는 내가 하고 픈대로 내 생각대로 한번쯤

하고 싶다.

그리고 구독자 눈높이에 맞게 하나 하나 차근차근

지속가능성을 유튜브를 통해 보여줄것이다.

나에게는 강한 무기가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인내라는것이다. 그리고 꾸준함일것이다.

엉망진창인 영상이라도 사람 살아가는것이 별 다른것이 없기에

앞으로는 있는 그대로 브이로그를 찍으며 편집없이 도전해보려고 한다.

나의 캐릭터는 아마도' 투병중인 나의 삶이 기적이다' 모토로 차근차근

지속 가능성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것이다.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몸값을 높이는 것입니다.
"1일 방송을 하세요!!!"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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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서른 전에 평생 돈 걱정을 해결한 젊은 부자 유비의 경제적 자유 실현 프로젝트, 개정증보판
김수영 지음 / 보랏빛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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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꿔야 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내 인생의 주도권을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겠다는 간절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꿈꾸는 삶의 모습을 그려보자. 근사한 집, 멋진 차, 해외여행, 화목한 가정, 삶의 여유...비록 현실을 돌아보면 감히 이룰수 없는 환상과도 같지만, 언젠가 반드시 누리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part5 경제적 자유를 위한 부동산 투자 로드맵

 

p231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위험관리를 위해 자산을 여러 곳에 분배하라는 뜻이다.

 

p233

 

부자가 되기 전에는 반드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몰론 단순히 몰빵투자를 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기회가 보이기 전까지는 돈을 한 바구니에 모아놓고 독하게 공부해야한다. 충분한 내공이 쌍히기 전까지는, 뚜렷한 투자처가 보이기 전까지는 열심히 돈을 모으고 절약함과 동시에 하나의 눈뭉치를 계속해서 뭉치며 기회를 엿봐야 한다.

 

p234

 

부자가 되기 위해 첫걸음을 때는 당신은 대신 이 말을 기억했으면 한다.

 

바구니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라. 그리고 그 바구니에 계란을 집중적으로 담아라.

 

p241

 

수많은 금융 관련, 주식 관련 종사자들은 말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부동산시장은 대세하락을 맞을

것이며 특히 인구감소와 고령화, 20~30대 청년층의 구매력 저하로 인해 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거라고, 그러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이야기다. 우리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을 절대 곧이곧대로 민어선 안된다. 그들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어긋난 말을 결코 내뱉지 않기 때문이다.

 

p251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5억 원을 돌파해 이제 10억 원까지 바라보고 있는 판국이다. 이 마당에 "내가 그 돈이 어디 있냐,  월급 200만 원 받아 생활비 쓰고 나면 돈 한 남는 것 없다" "집값은 더 떨어져야 한다. 폭락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자들에게는 이 글이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집은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살 수 있는 것이다. 대출을 끼고 사든지,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하는 전세를 끼고 사야 하는 것이다. 대출을 끼고 산다고 하면, "그 대출원금을 언제 갚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출원금은 원래 못 갚는 것이다. 나중에 그 집을 처분하면서 갚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집을 살 때 또 다시 대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통찰을 깨닫지 못한다면 평생을 정치인과 언론의 꼬드김에 이용만 당할 것이다.

 

p257

 

물론 부채는 양날의 검과 같은 법이어서 잘못 사용했다가는 그나마 갖고 있던 종잣돈마저 잃고 회생불능의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철저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빚에 대한 마인드를 바꿔라. 인류 전체의 역사를 통틀어 부자가 된 이들은 남의 돈을 아주 얄밉도록 현명하게 활용한 이들이었다. 타인의 돈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해얀, 지혜를 갖출 수 있도록 공부하자. 순수하게 자기 돈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p259

 

수중에 10억이 있어도 그걸 현금으로 집에 차곡차곡 쌓아둘 수는 없을 것이다. 보관상의 문제가 아니다. 물가가 상승할수록 금리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가진것이 얼마 없는 서민일수록 더욱 주의를 살피면서 안전하게 불러나가야 하는데, 빨리 불리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오히려 너두도 위험천만한 투자에 뛰어들곤 한다.

 

p260

 

하지만 명심해야 한다. 없는 사람일수록 그 돈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보잘것없어 보이는 원금이야말로 후에 나를 큰 부자로 만들어줄 소중한 씨앗이기 때문이다.'

 

p267

 

무작정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름의 절차와 체계가 필요하다.

부자 로드맨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현명한 부동산 시스템 구축'에 있다.

즉, 당신의 월급에만 목을 매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이 개념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절절한 깨달음의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 더불어 실행의 단계까지 옮길 수 있어야 한다.

 

부자는 단순히 열심 노력한다고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올바른 로드맵을 밞아야 한다.

 

p268

 

부자 로드맵 1단계 :  나만의 1호기 만들기

부동산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첫 투자, 1호기를 만드는 일이다.

 

p269

 

1호기를 만들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1. 사고자 하는 부동산의 정확한 시세를 알아야 한다.

2. 투자금을 과도하게 쓰지 않는다

 

첫번째, 사고자 하는 부동산의 정확한 시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초보투자자일수록 법률적인 하자나 개발 호재등 무언가 이름만 거창한 것들을 챙기느라, 정작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시세조사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p270

 

내가 지금 해당 아파트 단지의 32평, 102동, 중간층 (예컨대, 15층 건물의 7층), 남향의 물건을 사고자

한다면, 그 물건의 현재 가격이 얼마인지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

이 아파트가 앞으로 언제 오를지, 언제 바닥을 칠지 그러한 것들을 생각하기 전에 지금 사고자 하는 아파트의 정확한 시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p273

 

부자 로드맵 2단계 : 현금흐름 만들기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가 현금흐름을 만들어두는 일이다.

 

반드시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월세를 창출해내야 한다. 한달에 100만 원 정도의 현금흐름만 만들어내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p276

 

부자 로드맵 3단계 : 시세차익 활용하기

 

어느 정도의 탄탄한 현금흐름이 만들어졌다면, 그래서 당장의 삶이 조금 여유로워졌다면, 이제는 시세차익 물건에 투자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부동산의 매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 그때는 해당 물건을 매도함으로써 더 큰 투자금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시세차익이 발생했다면 매도 후 투자금 을 확보해 더 큰 금액대의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바로 당신을 진정한 경제적 자유인으로 만들어주는 구조다.

 

p277

 

부자 로드맵 4단계 : 부자 포트폴리오 완성하기

 

이 단계부터는 멀리 내다보는 성격의 시세차익형 물건을 눈여겨봐야 할 때 있다. 입지 좋은 곳의

랜드마크의 아파트, 재개발 및 재건축 건물, 토지 등이 그것이다.

 

p286

 

2019년, 여기저기에서 안 좋은 소리가 난무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가득한 시점이다. 하지만 지난 상승장을 놓친 당신이라면, 지금이 돈을 벌 수 있는 적기라고 말하겠다. 진심이다. 소액으로 역전하기에 매우 좋은 시장이 도래했다.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면 좋겠다. 돈은 행동하는 소수에게 찾아온다는 법칙, 당신이 이 본질을 하루 빨리 깨달아 이 세상을 당신의 놀이터로 만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p291

 

경제적 자유로 가는 출발점에서 선 당신에게, 부동산경매 재테크는 분명 크고 단단한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직 늦지 않았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 당신도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 돈 많은 월급쟁이가 아닌, '진짜 부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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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일부 발췌

 

경제적 자유와 부자를 꿈꾸며 부동산 경매와 부동산 투자 공부 중입니다.

초보자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끼고 모아 종잣돈을 모으는 일이 우선이더라구요.

그리고 자본금이 작은 경매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올해 초 송사무장님 블로그에서 3년안에 부자되기 프로젝트

2등 당첨되어 꾸준히 책을 읽고 공부중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 보랏비소 지원으로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기초서부터 읽다보니 하나같이 종잣돈과 저축이 필수이였으며 부정적인 생각보다 할수있다라는 용기가 필수이였습니다. 만찬가지로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는 책에서도 종잣돈 모으기와 용기를 가지고 실행 단계까지 가야 진정한 부자가 된다고 했다. 첫 투자를 하다보면 용기가 많이 필요하니깐요. 몇년 모아둔 종잣돈이 단 하나의 실수로 공중에 날릴수도 있으니깐요. 아까운 종잣돈을 반짝 반짝 빛나는 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공부하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강의도 열심히 들어야 한다라는걸 깨달게 되었습니다. 투자의 꽃 임장은 필수였습니다. 이 모든것을 하기 위해서는 긍정의 힘과 용기를 잃지 않기 위해 투자서를 읽으면서 심리서도 병행해 읽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시는분들, 그리고 저처럼 초보 투자자를 꿈꾸는 분들은 이 책을 강력하게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다.

젊은 부자 유비의 경제적 자유 실현 프로젝트
당신의 야망을 깔보는 사람을 멀리하라. 하잖은 사람은 항상 남을 깔보기 마련이다. 정말 위대한 사람은 남들도 똑같이 위대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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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았다고 해서 늘 지켜오던 삶이 하루아침에 변하는 건 아니다. 해왔던 일, 해왔던 생각, 해왔던 느낌대로 살아간다. 


나 또한 그렇듯 책을 읽고 나누는 일이 무엇보다 보람되고 행복하다. 누구는 노래를 좋아해 작곡을 하고 작사를 하며 노래 연습을 하고, 누구는 여행을 좋아해 나 대신 여행을 떠나 멋진 곳을 보여주며, 누구는 내안에 잠재된 경험을 녹여 글로 표현하기도 한다. 꾸준히한 일상에서 한 발짝 더 앞으로 나가는 것이 매년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시작되는 원동력이 된다. 


나 또한 올해 목표가 많다. 작년에 하다 만 계획과 실행을 올해는 목적지까지 가보려고 한다. 새해 첫 책은 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한다. 한 해를 맞이하면서 누구나 돈에 대한 운이 좋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할 텐데 나 역시 올해는 조금 더 나은 형편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돈 운의 비밀을 알아보자.







돈에 대해서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에 대해 당당해지고 자유로워진 것이다. 당당해지면 번 돈을 쓰는 것에서도 자유로워진다. p7


누군가 '넌 왜 이렇게 못생겼니?"라고 말했는데 그걸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거울을 보면서 '나는 못생겼다'는 정보에 시냅스가 계속 연결되기 시작한다. p16


연인의 '사랑한다'는 말은 강한 진동으로 평생 기억되고, 자신을 누군가와 비교하는 말이나 시어머니의 모진 소리는 가슴에 남아 두고두고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소리를 들을 때 긍정의 정보든 부정의 정보든 감정의 올림만큼 가슴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눈을 통해 보고 받아들인 시각 정보들은 뇌에 필름처럼 저장되며, 그것은 삶에 강력하게 영향을 주어 삶을 설계한다. 물질에 관한 정보는 시각적 정보를 통해 가장 강력하게 뇌에 인지됨으로써 그 입력된 것을 핵심으로 자신의 물질적 현실을 만들어 낸다.


이미 부자이거나 많은 부자들은 가까이에서 보며 자란 사람들은 부자로 연결된 시냅스의 정보가 다양하기 때문에 부자의 삶을 쉽게 누릴 수 있다.


그래서 부자 친구나 친척을 만나거나 부자가 많이 사는 곳에서 살거나 물질적 풍요가 느껴지는 장소를 가는 것만으로도 내 안의 부에 대한 진동이 강화되고, 부의 경험들로 이어지는 결정체가 만들어져 부자로 살 수 있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p18~20


부정적인 소리와 반대되는 긍정의 소리를 적어본다. 

땅 파면 10원 한 장 나오냐? -> 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세상은 많은 것들을 가져다준다.

정말 돈이 없어 죽겠어 -> 내가 원하는 돈은 항상 생긴다.

돈 벌기 힘들어 -> 재미있게 일하면 돈은 항상 따라온다.

그렇게 돈 쓰면 거지된다 -> 돈은 쓸 만큼 나에게 온다.


-> 부정적인 소리를 부정적으로 듣지 말고 나름대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긍정적인 소리를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할 거 같다.


물질에 대한 의식을 풍요롭게 하는 시작은 바로 '나'라는 존재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 출발한다. 세계적인 부자들은 에너지장의 방향이 외부가 아닌 자신으로 향해 있고 스스로가 가진 정신적 파워를 표면으로 꺼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물질에 관해 경험할 수 있는 삶의 재료로 쓰인다. 우리는 정보를 통해 돈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통해 생각하며, 그 생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 이때 물질적 부분에서 자기가 설정한 만큼의 돈을 벌게 된다. p31


돈에 대해서 죄책감이나 위기감 같은 마이너스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돈을 벌기 위한 실행을 열심히 해도 두 가지 파동이 부딪혀 효과를 얻기 힘들다. 물질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의 부자'가 되어, 그 풍요를 세상 속에서 확장하겠다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기 바란다. p32


생각을 쓰면 원하는 것을 이루는 지름길로 가게 된다. 글로 써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순간, 목적을 강력하게 인식하면서 에너지가 우주와 연결되어 원하는 현실에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쓰는 것의 장점은 반복할수록 인식이 구체화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명확해져 원하는 곳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을 구체화할수록 인식이 명확해지며, 그것을 실천하면 현실에서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때 열정을 더할수록 빠르게 경험한다. 돈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적으면, 생각이 구조화되어 생각에 중심 기둥이 세워진다. p38.39


당신이 원하는 생각을 말하지 않으면 원하는 현실을 경험할 수 없다. 사람의 생각은 말을 통해서 세상과 연결된다. 돈에 대한 욕망과 저항을 자각해야 한다. 우리의 뇌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하고 인식한 대로 작용한다.

당신의 돈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말이 변하고 현실이 재창조될 수 있다. p48.49


행동에 옮길 때는 명확한 행선지를 정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인 부분을 추구하지만 오직 행동하는 자만 원하는 것들을 이루며, 현실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행동하기 위해 첫 번째로 할 것은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왜 그 목표를 원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한 후 행동해야 한다. p52


'무엇을 원하고 이렇게 살고 싶은가'를 스스로 물어보라. 돈이 많아 풍요를 누린다면 그것이 정말 잘못된 것인지도 함께 말이다. 햇빛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비추는 것처럼 이 우주는 원하는 것을 장초 할 수 있는 에너지로 가득 찬 곳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p61


'내가 무엇을 강력하게 인식하느냐'가 나의 현실을 만든다. '무엇을 생각하느냐'는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결정한다. 무언가 인식한다는 것은 그것이 자신의 그물망에 걸린다는 뜻이다.

돈을 통해 당신이 원하는 삶이 있다면 그것을 생각의 그물망에 새롭게 가져오라. 그 생각이 강력하다면 당신의 어항 속에서 크게 자라 언제나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p68.69


당신이 어떤 것이 괜찮은 상태인지 명확하게 자각하고 요청하면 당신에게 그것을 주고 싶어 한다. '안 괜찮다'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마음에서는 정말 원하면서도 괜찮다면 눌러왔던 그 상태를 벗어나야 한다. 돈이 필요하다면 돈에 대해 위축됐던 감정을 버리고 당당하게 "돈이 있어야 괜찮다'고 말하라. 원하는 것을 인식하고 그것을 소리 내어 실천할 때 진짜 괜찮은 상황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p78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을 벌어 자신과 가족과 세상을 위해 쓰며 아름답게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돈에 원한이 있는 사람은 "불을 이렇게 켜놓으면 전기세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아느냐"면서 돈을 아끼지 않으면 가난해진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자신과 타인이 전기 스위치를 끄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하며 살아갈 것이다.

이것은 전기를 소중히 여겨 안 쓰는 전원 스위치를 꺼서 불필요하게 돈이 사라지지 않게 절약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런 사람은 돈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돈과의 소중한 관계를 지켜갈 수 있는 것이다. 돈에 대한 원한이 돈을 통해 경험할 풍요와 행복을 막아선다는 것을 기억하라. p87


"돈 없어 죽겠어"라는 소리를 자주 하는 사람이 있다. "돈이 필요해"라고 얘기해야 하는데 말은 자꾸 그렇게 나간다. p91


징징거리는 심리 밑에는 말하지 않아도 상대를 알아서 챙겨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그런데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 수가 없다. p92


당신이 돈을 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그림자에 집중한다면, 그 그림자는 당신의 돈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우리는 돈의 그림자를 찾아 그것의 원인은 과거의 경험임을 인식하고, 원하는 현실이 행복과 풍요라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p98


과거의 기억을 연민으로 가지고 있다면 그 역시 부정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마음에 대해 잘 자각하고 과거의 아픔에서 빠져나와야 할 것이다. 

누군가를 돕겠다는 마음속에서 과거 자신의 부족감을 잡고 있다면, 타인을 통해서도 부족감을 반복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부족감은 깨진 항아리와 같아서 부족감의 원인을 보고 재수정하지 않는다면 돈이 있어도 부족하고 돈이 없이도 부족한 현실을 경험하게 된다. p103


돈이 있는 척하는 사람은 자신의 초라함과 열등감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다. 돈이 없는 척하는 것은 그 안에 두려움, 귀찮음, 불편함 등의 마음이 있다. 일종의 자기 방어인 것이다. p105


돈을 내세우거나 숨기는 것 자체가 욕망과 저항이다. p106


자신의 재산 가치를 낮추면서 사람들에게 늘 자신을 돈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려고 돈이 있는 것을 숨긴다. 그래서 자신에게 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p111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물질적 자유라면 '척하기'에서 빠져나와 당신이 돈이 있든 없든 있는 그대로 당당해져야 한다. 귀중한 에너지 자원인 돈을 있는 그대로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과 태도가 있다면 돈 또한 당신을 귀하게 대접하며 함께하려고 할 것이다. p112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저항, 이 두 가지 모두 우리 삶을 힘겹게 만들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둘 다 부족감이기 때문이다. 부족감이 있는 사람은 풍요로운 상황에서도 부족감의 에너지가 생명력을 가지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돈을 욕망하면서도 돈에 대한 여러 가지 제한을 두기도 한다. p115


돈의 사이클은 좋은 씨앗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씨앗이란 의도를 뜻하며, 그 의도에 열정 (감정과 행동)을 부여하여야 수확을 가져온다. 당신의 사이클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새로운 의도, 즉 건강한 씨앗인 긍정의 의도를 세워 열정을 부여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물건을 사게 되었어도 거기에 대한 기쁨이 없으면 더 이상 돈의 사이클은 연결되지 못하고 끝나버린다. 물건을 사는 것에만 집중하고 그것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p122


당신의 돈은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핵심 에너지며 귀한 자원이다. 따라서 당신의 개인 통장 잔고를 남에게 알려줘야 할 이유는 없다. p131


-> 자랑할 필요가 없다는 것. 고로 겸손함을 잃지 말자.


진짜 정직해야 할 것은 당신의 통장에 있는 잔고를 묻는 그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적인 질문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자금 상황을 말하고 싶지 않아'라는 당신의 마음이다. p132


감정 부여하기가 핵심이다. 돈을 에너지 파동체라고 생각하면 진동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감정을 담은 마음의 고백이 필요하다. 

그동안 잘못한 것이나 서운한 게 있다면 온갖 이야기를 다해서 마음을 녹여주어야 한다. 이때 영혼 없는 대화가 아니라 진심을 담아서 얘기해야 바른 파동이 만들어진다. 

돈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 화해한 후에는 새로운 감정을 불어넣어 준다. "나는 돈이 참 좋아." 이렇게 말하는 것도 단편적으로 물질 에너지와 연결하는 방법이다. p155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물질에 대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부자가 되기 위한 길로 연결되는 여러 가지 방향성과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자가 되기 위한 정보를 시스템화해야 한다. 세상은 넓고 내 돈은 많다. p167


상상하기의 핵심은 시냅스로 연결될 수 있는 현실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것이 정확하게 된다'라고 믿을 수 있는 상상을 해야 한다. 의구심이 들지 않고 '가능하다고 인지되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상상' 말이다.

실제로 가능한 상상을 해서 그 목표가 연결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그것이 스냅스 연결을 통해 '되었다'고 상상할 수 있다. 그러면 상상은 현실에서 물질로 만들어진다. 즉 '되었다'라고 느낄 수 있는 상상이 핵심이다. p171


삶의 목적을 위해서든 돈이 필요해서든 그 일을 선택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p179


성공을 위한 삶에는 언제나 도전이 있다. 미래의 비전을 위해서라면 모험을 해야 한다는 말도 맞고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p189


남의 말을 듣고 솔깃하더라도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욕심이 나더라도 확신이 생길 때까지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옳다. 좋은 기회는 또다시 오는 법이다. 준비된 사람에게 세상은 항상 많은 기회를 준다. 돈을 벌기 위해서도 공부를 해야 한다. 돈을 공부하며 알아갈수록 돈은 더 가까워진다.  p191


당신이 안정적일 때 안정된 돈이 찾아온다. p192


'부'는 온전함이고 '온전함'이란 순수성의 상태, 때 묻지 않은 신성한 상태다. 우리 모두는 그런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결국 '부'라는 것은 지극히 신성한 것이며, 누구나 내면에 가지고 있는 에너지다. p197


한 가지라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다 보면 어느 순간 감사함의 시냅스가 강화되며 감사의 에너지 파동과 진동이 감사를 경험할 상황으로 당신을 이끌 것이다. 감사함의 파동이 커지면 일시적, 조건적, 계산적 감사가 점차 무조건적, 지속적인 감사로 바뀌게 된다. p227



->> 책 전체 발췌하다 보니 길어져 추리고 추려 올렸다. 돈에 대한 감정은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한 듯하다. 긍정적인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말을 하라고 한다. 

뒤쪽으로 갈수록 앞부분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서 패스했다. 앞으로 말버릇을 매일 한 가지씩 고쳐나가면서 돈에게 사랑을 주자. 돈에게 사랑을 주기 전에 나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사랑이 필요하다. 나에게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주고 난 후 돈에 대한 사랑을 과감 없이 표현하자. 

책 중간중간에 실천할 수 있는 요약 분도 있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돈에 관한 책, 부에 관한 책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대게 억만장자나 백만장자 실천법과 돈을 부르는 말버릇 책에서 나온 말로 실천법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손쉽게 적용할 수 있을 거 같아 씹어 먹어보도록 하겠다. 

새해 첫날 돈에 대한 이야기로 돈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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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알고리즘 - 잘될 운명으로 가는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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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바뀌는 징조는 대표적으로 다음의 네 가지로 알아챌 수 있다.

첫째, 하늘의 운이다. 하늘의 운이 좋은 쪽으로 바뀔 때는 내가 하려고 하는 일에 사방에서 도움이 들어온다. 생각지도 않게 모든 것이 타이밍에 딱 맞게 돌아가는 것이다. 반대로 뭔가를 하려고 하는데 계속 타이밍이 어긋나고 방해물이 생긴다면 하늘의 운이 안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땅의 운, 풍수다.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 후로 잘 풀렸는지 잠은 잘 자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만일 운이 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면 좋은 타인 것이고, 안 좋아진다면 나쁜 터일 것이다.


셋째, 어울리는 사람들이 달라진다. 운이 좋을 때는 주변 사람들의 일이 잘 풀리고 즐거운 일들이 많아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거나 베풀어주려 한다. 즉, 귀인들이 주변에 모인다.


넷째, 내가 만들어내는 에너지에서 오는 운이다. 마음이 설레고 신나고 얼굴에 웃음이 많아진다면 운이 좋아지는 중이다. 요즘 들어 자꾸 짜증이 나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얼굴 표정이 어둡다는 말을 듣는다면 운이 좋지 않다는 징조일지도 모른다.


운은 크게 행운과 불운으로 나뉘지만, 행운을 잡는 것도 복이고 불운을 피하는 것도 복이다. 좋은 대운이 들어왔을 때는 놓치지 말고 퀀텀 점프를 하고, 나쁜 운이 들어왔을 때는 최대한 몸을 사리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p212.213


-> 나는 네 가지가 다 맞았다. 예전에도 지금도. 불운을 피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했고 불운을 피하고 나니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재되었지만 죽을 만큼 괴롭지는 않았다. 모든 걸 해결하고 나니 생각지도 못한 운들이 들어왔다. 이 운을 받아들이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었다. 좋은 사람들이 나와 아이를 도와주기 위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도와줬다. 이것들이 모여 행운을 잡고 불운을 최대한 피하며 지내고 있다. 사실 병이 재발하기 전 참 많이 힘들었다. 육체와 심적으로 힘들어 처참하게 무너졌다 다시 일어난 지 불과 몇 개월이 되지 않는다. 손 놓고 있던 책도 읽고 서평도 하게 되었다. 불운이 한번 휩쓸고 가면 휩쓸고 간 그 자리에 새싹이 돋아났다. 그걸로 된 거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많은 혜택을 받으며 현재를 잘 유지하고 있다. 운이 잘 풀리려고 한다. 


세상의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다. 현상이 일어난 뒤 돌이켜보면 그 전조들이 보인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나기 전에도 전조들이 있다. 작고 사소한 것을 잘 살피면 크고 중요한 일을 알 수 있다. p222


-> 사실 이 부분에서 공감을 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그 전조증상이 꿈을 꾸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마음이 들뜨는 기분은 분명 좋은 일이 일어날 거 같다. 며칠이 지나면 정말 좋은 소식이 들어온다. 반대로 불길한 전조증상은 늘 비켜가지 않는다. 딱 맞아떨어져서 불운이 휩쓸고 간다. 불운의 전조증상이 있다면 며칠은 조용히 집에서 지낸다. 전화도 받지 않고 글도 쓰지 않는다. 만약, 글을 써야 한다면 겸손 위에 쓴다. 그래야 별 탈 없이 지나간 경험을 했다.


'운명은 바꾸기 정말 힘들고, 운은 바꿀 수 있다' 하늘의 영역은 타고난 운명(지구 게임의 캐릭터)과 국운, 환경과 같은 전체 운의 흐름이라고 본다. 사람의 영역은 본인의 운, 에너지. 실력, 성향이고, 땅은 나와 함께 하고 있는 타인이다. p227


노력으로 안 되는 것이 하늘의 영역에서 만들어지는 운의 알고리즘이다. 그것을 이겨내려고 한다면 오만이다. 물론 하늘의 영역을 인간이 이겨내는 경우도 간혹 있다. 우리는 그런 경우를 기적이라고 부른다. 나의 인생을 기적에 거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p231


-> 기적을 두 번 이루어낸 내가 있다. 사실 내가 이루어진 기적을 아무도 믿지 못한다. 그래서 아쉽다. 생과 사 앞에서 무릎 꿇지 않고 이겨냈다.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그 기적을 믿고 기적에 기대지는 않는다. 다시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그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 많이 다쳤고 많이 아팠고 많이 울었기 때문이다. 처절하게 무너지고 숨이 끊길 때 다시 살아났다.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했다. 기적은 누구나 이룰 수 없다. 위 말처럼 하늘의 영역에서 이기려고 하면 크게 다친다. 육체든 정신이든 다치고 만다. 다치고 나서 살아야겠다는 절실함이 있어야 하늘을 이기고 기적을 맛볼 수 있다. 정말 처절하게 절실해야만 이루어내는 것이 기적이다. 그래서 힘들고 오만이라고 말하는 거 같다.


우주의 시스템은 절대 이유 없이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 우주가 당신을 크게 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 겪고 있는 그 시련 또한 인생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과적으로 가장 이로운 상황으로 해소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시기도, 힘든 시기도 때가 되면 끝난다. 천하의 범사에는 기한이 있고 때가 되면 모든 목적이 이루어진다. p238


->죽지 않을 만큼의 큰 고통을 세 번을 넘겼다. 나를 어디다 쓰시려고 이렇게 고통을 주는지 예전에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어렴풋이 알 거 같다. 고통을 다 이기고 세상 밖으로 나가라는 말인 거 같다. 


사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란 쉽지 않다. 위기를 넘길 수는 있어도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 조건들이 모두 다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첫째, 용기다.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위기임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인정하는 용기가 있어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찾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둘째, 판단이다. 내가 처한 위리를 분석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 판단의 저변에는 지혜가 깔려 있어야 한다. 


셋째, 실천이다. 지혜로운 판단을 했다면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실행력과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위기 전부터 실천할 수 있는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하고 지혜로운 판단에 따라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운이다. 결실을 맺으려면 운이 함께 따라줘야 한다. 내가 생각한 흐름대로 일이 진행되어야 하고 흐름을 꺾을 만한 불운이 중간에 들어와서도 안 된다.


이렇게 위기가 기회로 바뀌기 위해서는 용기, 판단, 실천, 운이 모두 다 있어야 하고 이 중 하나라도 없다면 위기는 위기로 끝난다.

인생을 살다 보면 위기의 알고리즘이 나를 찾아올 때가 있다. 큰 사기를 당하는 것처럼 삶을 크게 뒤흔드는 큰 위기도 있지만, 일상에서의 작은 위기도 있다. 우리는 순간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는 네 가지 조건, '용기-판단-실천-운'을 떠올려야 한다.


잘될 운명으로 가는 향로에서 만나는 암초를 피하려고 노력해보고 어쩔 수 없이 부딪쳤다면 그 지점에서 다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방도를 생각하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 결국에는 잘될 운명으로 가게 된다. p242~244


-> 작년 가을에 네 가지 조건을 충족했다. 용기를 냈고 용기를 냈으니 판단을 했다. 곧장 실행에 옮겼다. 운도 따라준 일도 있고 아직 실행까지 옮기면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진행 중인 것도 있다. 네 가지 조건을 따라가다 보면 지치고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직 이 길만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하지만 네 가지 조건을 기억하고 용기를 낼 것이다. 그리고 도전할 것이다. 그러면 운도 저절로 따라올 거라 믿는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올인 타이밍이 한 번 이상은 온다. 이때 운의 알고리즘을 완전히 바꿀 수 있으며, 잘될 운명으로 퀀텀 점프할 수도 있다. 만일 이 길이 아니었다면 안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내가 선택한 삶에 만족하고 있다. -p291


-> 아마 나도 퀀텀 점프를 한 거 같다. 그러나 아직 채워지지 않은 퀀텀 점프가 있다. 하는 일이 잘 마무리되고 나를 위한 퀀텀 점프를 기대해본다. 처음 퀸텀 점프는 티브이에 출연한 것이고 두 번째 퀸텀 점프는 홀로서기를 손쉽게 한 것이고 세 번째 퀸텀 점프는 실천 중이다. 운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그걸 느끼고 있거든. 그래서 용기를 더 내고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앞으로 걸어가고 있다. 나를 완전히 들어낼 때까지 퀸텀 점프 기회를 보고 있다.


두 번을 나누어 리뷰를 마쳤다. 사실 간단하게 요약해서 서평해도 되는 일이지만, 그렇게 하기 싫었다. 아주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서평 하며 머릿속에 한번 더 각인시키고 싶었다. 과거를 회상하면 '그런 일도 있었지! 그런 일로 내가 지금 이렇게 운을 맞이하고 있지'라며 감사함을 잊지 않고 현재 운이 어떤 형태로 다가오는지 생각하기 위해 자세하게 리뷰를 했다. 읽고 기록에 남기는 이유는 먼 훗날 책을 찾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고 컴퓨터만 있으면 궁금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꼼꼼하고 자세하게 리뷰한다. 운을 공부하고 책을 읽다 보면 궁금한 점이 많다. 운명학은 심오하면서도 철학이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매력을 느낀다.


내가 경험한 모든 것이 운에 따라 용기를 내고 판단을 했고 실천하면서 운을 기다렸다. 결과는 기적도 맞이 했고 퀀텀 점프도 했다. 적어야만 기억을 해낸다. 읽기만 하고 그치면 머릿속에 남는 글자가 없다. 가슴에 새기려면 타이핑을 치고 아주 중요한 부분은 필사를 하며 내거로 만든다. 특히, 운에 관한 책은 다른 책 보다 더 꼼꼼히 작성하게 된다. 


지금부터 나에게 온 운이 어떤 형태로 오는지 지금 상황을 잘 살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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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알고리즘 - 잘될 운명으로 가는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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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운을 믿으시나요? 운의 원리를 알면 살아가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운을 믿어요. 무너지는 날이 있을 때마다 운의 원리를 알고 낙담한 나를 일으켜 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올해는 더 그랬고요. 앞으로도 운의 원리를 조금씩 알아가며 나에게 다가온 모든 일을 순조롭게 흐르도록 해봅니다.


운의 알고리즘 책은 정회도 타로 마스터죠. 유튜브에서 만나기도 했지만 그전에 티브이를 보다 알게 되었죠. 무한도전에 나왔던 기억을 하거든요. 제너럴 리딩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는데 그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분이 운의 알고리즘 책을 출간하고 출간하자마자 읽었던 책입니다. 리뷰가 많이 늦었긴 하지만 내년을 위해 나에게 오는 운을 한 번 잡아봐요.


'기도'라는 또 다른 '운의 알고리즘'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나의 기도와 생각의 파동이 그동안 우주 공간에 차곡차곡 쌓이다가 임계점을 넘는 것이다. p11


전인 사대 천명 -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노력 X 운 =운명이라는 공식이다. 불운이 들어올 때는 오히려 노력하는 것이 헛수고일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제자리에도 있는데 발버둥을 쳐서 늪으로 더 들어가는 격이다. 반대로 행운이 아주 크게 들어오는 때 일지라도 노력 없이 0이라면 운명 값도 0으로 수련된다. 


인생에서 크고 작은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면 그 실패들을 한번 곱씹어보자. 어쩌면 그 실패의 원인은 노력 부족이 아니라 여러 환경적인 요소라는 결론이 도출될 수도 있다. 그 환경적인 요소들이 내 통제를 벗어난 것들이라면 운이라고 볼 수 있다.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늘 얻을 수 없다는 사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노력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모든 것이 운명론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다. 운의 흐름을 타고 운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순간의 운들이 쌓여 운명이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잘될 운명으로 갈 수 있다. p19~22


타고난 명과 내게 주어지는 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나의 의지와 선택이다. p26


다소 부족한 캐릭터로 태어났다면 이전 지구 게임에서 갖고 온 별점이다. 이것을 '카르마' 또는 '업'이라고 한다. 이미 부여받은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세상을 원망하기보다는 지금의 캐릭터로 어떻게 하면 지구 게임의 미션을 클리어할지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 


캐릭터가 마음에 안 듣다고 운명을 거역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는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현명하다.

큰 틀의 시나리오는 운으로 정해져 있지만 그 안의 세세한 시나리오는 캐릭터인 내가 만들어간다. 


현재를 즐기면서 사는 것, 즉 '현존'은 지구 게임의 두 번째 공통 미션이다. 공통 미션 외에 각 개인마다 주어진 미션을 알기 위해서는 이번 지구 게임에서 내가 어떤 경험을 하기 위해 왔는지를 알아야 한다.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세상이 빛과 같은 사람이 되고자 왔을 수도 있다. 


-> 내가 왜 아플까?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고 잘 풀리지 않을까? 작은 난관이 아니라 큰 난관이 늘 내 곁에 지키고 있는 걸까? 수십 번 수만 번을 생각했다. 불운이 온 이유가 있다고 단정하자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세상이 빛이 되라는 거 같았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전율이 흘렸다. 나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산전수전 공중전을 잘 이겨낸 나라고 표현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깨지고 터지면서 여기까지 오고 말았으니까. 난 운이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공부하며 나를 한번 더 생각하고 나를 알아간다.


운명을 인식하는 단계에서 우리가 자신의 분수에 맞는 낙관론적 운명 인식을 할 때 잘될 운명으로 가는 운의 알고리즘이 만들어진다. p29~32


주어진 운명의 인식, 타이밍에 맞는 실행, 성공과 실패, 귀인, 행복으로 만들어지는 운의 알고리즘은 한 번 세팅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인식과 소울이 성숙해지는 것에 맞추어 끊임없이 수정되어야 한다.

내 운명을 알고 거기에 맞는 운을 쌓아가는 것, 그것이 운 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이자 잘될 운명으로 가는 길이다. p34


운의 흐름을 타고 1년 사이에도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뀔 수 있다.


내가 갖고 있는 돈 그릇의 최대치는 35세 이전까지 번 최고 금액에 곱하기 10을 한 값이다.

운의 관점에서는 부를 축적하는 것만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게 본다.

첫째, 드러나지 않게 돈을 벌어야 한다. 하나의 작은 실수로 구멍이 생기면 그동안 쌓인 질투와 시기가 봇물처럼 터지고 부의 댐은 한순간에 무너진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돈 자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앞으로 부의 양극화의 가속으로 인해 더욱 강력한 부의 유지 원칙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둘째, 자신의 운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운을 쉽게 체크하는 방법은, 우선 현재 가족 외에 제일 연락을 많이 하는 사람을 세 명 추려본다. 그리고 그들의 현재 운 상태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본다. 그것이 나의 운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내 운이 안 좋다고 판단될 때는 운 좋은 사람한테 밥을 사면서 때를 기다리고, 운이 좋다고 판단되었을 때는 도전할까 말까 고민되는 일에 도전하면 된다. 

셋째, 부를 나눈다. 나누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나눔의 습관은 나의 부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우리는 가진 것을 타인과 나눠야 한다. p38~41


나에게 일어난 일의 선악 또한 따지기 어렵다. 따라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지점에서 최선책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첫째, 비관적으로 운명을 인식하는 경우다. 낙관주의자는 모든 일을 항상 좋게 본다. 안 좋은 상황에서도 좋아질 거라고 전망한다. 비관주의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될 부분만 본다. 긍정주의자는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 다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받아들인다. 나에게 찾아온 일이 좋든 나쁘든 우리는 그 상황을 냉정하지만 긍정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둘째,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경우다. 설날같이 미약한 기회도 쇠사슬처럼 단단히 만들어야 인생이 잘 풀린다.

준비가 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자신의 몫만큼을 손에 쥘 수 없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금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반드시 한 번은 찾아온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으려면 내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면서 운의 그릇을 최대한 키우고 있어야 한다.

셋째, 운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경우다.

조심해야 할 때 대범하고, 대범해야 할 때는 조심한다. 늘 깨어 있으면서 흘러가는 나의 상황을 예의 주시할 때 실패를 피할 수 있고, 기회가 왔을 때 크게 베팅할 수 있다.

자신의 인생이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는지 모른다면 계속해서 제 운명을 향해 헛발질한다.

넷째, 쓸데없는 연민이 있는 경우다. 자기도 힘들면서 더 힘든 사람에게 연민을 느낀다. p43~46


운명의 주인은 자기 삶에 대해 명확한 목표나 미션을 스스로 세우고 그것을 위해 정성껏 살아간다. '이번 생을 살아가는 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정성껏 살아야 한다. p54


운의 총량은 늘 100으로 일정하게 보존됨을 기억하자. 내가 가진 100의 운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잘 배분하며 살고 있는지를 늘 염두에 두고 살아가면 당신은 잘될 운명으로 갈 수 있다. 이것이 운의 알고리즘 첫 번째 법칙이다. p65


비교는 불행의 시작이다. 비교를 통해서 내가 불행한 까닭을 계속 생각하면 운의 알고리즘은 그것과 관련된 운을 가져다준다. p68


우리가 살아가면서 투입할 수 있는 운이 100이라면 과거에는 0, 현재와 미래에는 각각 50씩, 운의 알고리즘이 움직일 수 있도록 세팅하는 것이 최선이다.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현재도 행복하고 미래도 행복해야 잘될 운명이라고 살 수 있다. p78


운의 알고리즘도 임계점이 되어야만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다가온다. 예민한 사람이라면 그전에 징조를 알 수 있다. p79


-> 2020년에 징조를 예감했고 운의 알고리즘을 알았다. 지금도 행복하다. 2020년 운의 알고리즘으로 조금 더 나은 운이 나를 데리고 가고 있다. 


잘될 운명에는 두 가지의 측면이 있다. 첫째는 잘될 운명의 순간까지 도달하는 것이고, 둘째는 잘될 운명을 유지하는 것이다. p80


돈이 많고 명예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잘될 운명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적당한 목표의 임계점을 목표치로 잡는 것이 현명하다. p82


운의 흐름이 나에게 유리할 때도 있고 불리할 때도 있는 것이다. 운의 흐름을 이해하고 순응한다면 나쁜 운은 없다. p103


나는 이직, 이혼, 이별을 통해서 곧바로 운명이 바뀐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지금의 인연에 숨이 막힌다면 문을 열고 나오면 된다. 문 밖에는 잘될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p106


운동선수로 성공 후 방송인으로 성공한 사람은 자기 안에 들어 있는 영혼의 기억을 깨웠기에 그 성공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시대와 상황에 맞는 영혼의 기억을 깨우면 예상치 못한, 잘될 운명의 문이 열리기도 한다. 새로운 도전과 경험만이 영혼의 기억을 깨울 수 있는 알람이다. p109


곧은 나무는 강한 바람에 부러진다. 불어오는 바람에 따라 이리도 흔들리고 저리도 흔들리면서 춤출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의 에너지 파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유연함이다. 유연함은 센스와 유머로 만들어진다. p115


'행복 = 가진 것/원하는 것'이라는 공식을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감사함을 느끼면 행복할 수 있다. 반대로 박복한 사람들은 불평불만이 많다. 불평불만은 에너지 파장에 가시가 돋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떠나가게 만든다. 

아이에게 물려줄 것은 돈이 아니라 매사에 감사하고 타인에게 베풀며 행복을 느끼는 태도인 것이다. p121


-> 더 해빙 노트는 감사함을 찾고 가진 것에 집중하자고 한다. 가진 것에 집중하다 보니 풍만하고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 보며 판단을 했는데 직접 해빙 노트에 글을 쓰면서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을 다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요즘도 꾸준하게 해빙 노트에 감사함과 가진 것에 집중하고 있다.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걸 깨닫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부럽지도 않고 필요한 것도 없다.


귀인을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내가 귀인에게 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갖추는 것이다. 그들을 지켜보며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먼저 손을 내밀어라. 내가 귀인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귀인을 더 빨리 만날 수 있다. p137


기도의 원리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소망하고 바라는 바를 기도했을 때 그에 대한 응답이 있으리라는 믿음이다. p138


영적인 레벨이 높은 사람들은 운의 흐름에 더 민감하다. 운이 안 좋은 시기에는 내면 에너지의 충돌로 인해 감정 기복이 극단적으로 커지거나 육체적인 고통을 겪는다. p143


-> 영적인 내용이 나올 때 나는 크게 공감했다. 꿈 이야기도 나오는데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기 전에 꿈을 꾼다. 좋은 일이 있기 전에는 유명한 연예인이나 국가 수장들의 꿈을 많이 꾼다. 그리고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험악한 장면이 연출된다. 그럴 때는 뭐든 조심한다. 외출하더라도 가급적 미루기도 하고 여하튼 조심한다. 그러다 더 힘든 일이 생기면 몸이 아프다. 그걸 20년 전에 느끼고 체험을 했다.


평탄하게 잘될 운명으로 가고 싶다면 작은 원한이라도 만들면 안 된다. 나의 말, 행동, 글로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는 않을지 항상 생각해보자. 원한이 생기는 순간, 평탄한 길 위에 보이지 않는 지뢰나 구덩이가 생긴다. p160


-> 작년에 글로 상대를 상처를 줬다. 내가 나이가 더 많아서 가르치려고 하다 오히려 싸워 등을 돌렸다. 몇 달 전에 사과를 했다. 상대가 받아줄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니 마음은 편안하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상황을 스스로 극복하려는 사람을 곁에 두고, 닮고 싶은 롤 모델 같은 사람을 따라갔다면 인생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을 것이다. 운은 함께 하면 그 크기가 증폭한다. p183


-> 두 편으로 나누어 리뷰할 예정입니다. 뒷부분은 나와 맞는 글이 많아서 내가 살아온 삶을 비교할 것이고 지금 내가 살 온 삶을 되돌아보며 운의 알고리즘에 제대로 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길게 서평을 했지만 운에 흥미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운의 알고리즘을 꼭 읽어보세요. 더 해빙의 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요. 아마 운의 과학이라서 그런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가진 것에 집중하고 거기에 감사함을 잊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이미 부를 이루고 더 큰 부를 이룰 수 있을 테니까. 

내 돈 내산 책이라 아주 자세하게 리뷰했으니 읽고 도움 되는 구절을 발췌해서 자기거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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