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 - 오늘을 여행하는 부부, 지구 한 바퀴를 돌다
김미나.박문규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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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
오늘도 여행하는 부부, 지구 한 바퀴를 돌다
김미나, 박문규



누구나 꿈꾸는 세계여행!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은 무엇보다 행복 할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여행을 하다보면 조금씩 틀어지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것도 부부라면 서로를 믿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메밀꽃 부부는 28개국을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다. 한국에서 가까운 베트남,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네팔, 인도부터 유럽의 노르웨이 스웨딘, 덴마크, 독일,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등...
장거리 세계여행 전에는 준비할 것이 적지는 않다. 
출발하기 전에 신용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분실을 대비해서 2개 정도 준비하면 좋다고 한다. 
집은 전세로 놓고 여행을 하거나 짐을 정리해두고 보험도 어떻게 할 것인지 정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일주를 위해서는 우선 배낭을 어떻게 꾸리는 것이 좋은지 확인해봐야 한다. 
사진도 많이 찍고 그것을 백업해두는 외장하드도 꼭 준비한다. 
각 나라에서 관광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비자 없이 머물수 있는 기간도 봐야한다.


예방접종도 필수로 하고 여행의 원칙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한다.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고 먹는데에는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로컬 시작에는 꼭 가보고 숙소는 해먹을 수 있는 곳을 정하는 것이다.


아시아는 유럽과는 다르게 저렴한 물가로 오랫동안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팔에서는 히말라야를 트레킹 할 수도 있고 인도의 매력을 만날 수도 있다. 
각 나라의 뒷 부분에 경비지출내역이 있으니 이것을 토대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는 가본적 있는 유적지이지만 또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안가본 곳이지만 자카르타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배낭여행객들에게 친절한 곳이라고 하니 그들의 삶을 체험해보고 싶다. 


세계여행이라는 말 안에는 '사서 고생'이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여행도 계속 되면 생활이기 때문에 매번 흥정을 하고 싼 곳을 찾아 다녀야 한다. 
여행도 계속 되면 권태기가 찾아온다고 한다. 메밀꽃 부부는 여행 권태기를 넘어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들어간다. 775km를 걸어 순례길을 걸었다는 인증서를 받았다고 한다. 
나도 언젠가는 메밀꽃 부부처럼 배우자와 함께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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