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에서 인류의 미래까지 빅 히스토리
이언 크로프턴 & 제러미 블랙 지음, 이정민 옮김 / 생각정거장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인류의 미래까지
이언 크로프틴, 제러미 블랙




빅뱅에서 우주가 나타나고 아무것도 없던 지구에 유기 생명체가 나타나기 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이 들었다. 책 앞에는 지구의 나이를 일년으로 따졌을 때 인간은 12월 31일 20시에
생겨났을 뿐이다.


2억년전의 과거에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땅덩어리였고 그것을 판게아라고 부른다. 
지금은 모든 땅들이 떨어져 있지만 과거에는 거대한 공룡들이 붙어있는 땅을 이동하면서 다녔다.


지금 공룡은 모두 멸종하고 포유류가 지구를 지배하고 있다. 공룡이 왜 멸종하게 되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고 여러 가설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빙성이 있는 가설은 소행성 충돌 설이다.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가 공존했던 시절, 네안데르탈인은 호모 사피엔스에 의해 
멸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는 아직도 우리에게 2%가 남아있다.


인간이 문명을 만들고 나서부터 인간의 역사는 시작된다. 
인간은 언어를 가지고 문화를 만들고 농사를 지으며 계급을 만들어냈다.


지금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창조해내고 핵으로 지구를 반토막으로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인간은 지구를 파괴할 수도 있지만 지구도 인간을 한번에 없앨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지구를 점점 황폐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무려 100년만에 일어난 일이다. 
인류는 과연 지구의 빅 히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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