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두뇌 리듬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조민정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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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두뇌 리듬
하루 세번 시간을 정복하면 24시간을 명쾌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가와라 요헤이



아침형 인간에 대한 자기계발서가 잔뜩 나왔을 때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 완전 야행성인 나로서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버거웠다. 
일어나자마자 또 잠드는 것이 당연한 것인줄 알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햇빛을 쬐며 아침을 시작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 업무를 시작하면 보통 메일 확인을 하지만 메일 확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지적인 일을 해야 한다. 
생체 리듬이 어긋난 사람은 가장 졸릴때가 오전이고 가장 정신이 맑을 때가 자기전이라고 
대답을 하지만 사실 가장 졸릴 때가 자기전이고 정신이 맑을 때는 오전이어야한다.


점심시간 전에는 가수면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눈을 감고 뇌가 휴식 할 시간을 갖는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은 오히려 재알람 기능을 끄는 것이 한번에 일어나는 비법이라고 한다.


출근길에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 머릿속 정보가 정리된다고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감상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출근길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머릿속 정리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이나 지하철 광고를 보지 않고 뇌를 보호해야 한다.  


우리의 몸은 깨어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리듬이 정리 된다. 
기상하고 4시간이 지나면 인간의 두뇌 활동이 가장 활발해진다. 
공부와 관련 없는 일을 할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장소를 옮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면 의도적으로 아침을 만들어야 하고 
나의 졸음신호가 무엇인지 알아채는 것도 중요하다. 
뇌도 내장 기관이기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면  잡생각이 많아진다. 
그래서 잠들기 전에 텔레비전을 보지 말라는 것이었다. 
시간에 잠식당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능동적으로 마음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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