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무크 : MBTI 투자법 - 아직도 주식 투자가 어렵다면 한경무크
곽병열.전상훈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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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투자재테크 책인데 디자인이 잡지 보는 것 처럼 예쁘고 감각있어요. 

그래서 가독성이 좋고 읽을 맛이 나는 것 같아요.


MBTI성향에 맞춰서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원칙 등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고 

핫한 기업들에 대해서 단순히 종목 추천만 해주는 게 아니라 회사 자체의 기본 정보 및 트랜드, 

추천 이유 등이 기재되어 있어서 안목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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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카페 테일 하프카프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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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이 진하고 기대보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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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100문 100답 -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김한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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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재테크에 대한 도서를 읽고 있는데, 내 나이가 있다보니 주로 어느 정도 연차 있는 상태의 재테크 기술 쪽에

치우진 도서를 많이 읽었나보다. 오랜만에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A부터 Z까지 기초부터 찬찬히 설명해 주는 책을 읽으니 , 연차만 쌓이고 재테크는 여전히 힘든 나에게

마음의 환기도 되고 기초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되었다 .

아무것도 모아놓은 것 없는 사회초년생에겐 아껴서 저축하기부터 권유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청년들은 나이가 젊으니 특히 복리의 마법을 제대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72의 법칙이라고 72 를 연간 복리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의 2배가 되는 기간과 같아진다는 법칙인데 아인슈타인이 "복리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

이라고 했다고 하니 이 마법이자 발명을 제대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5만원을 덜 쓴 체크카드가 더 우수하다 , 저축은 수동적이기 때문에 습관이 필요하다..


간단하지만 돈을 모으는 기본 마인드를 잘 설명해 주는 파트인 것 같다. 적금과 예금이자에 대한 내용, 다양한 금융기관에 대한 설명 , 저축처럼 투자도 습관이라며 매일 마시는 커피를 2일 안 마시고 투자하기, 핸드폰 요금제를 한 단계 낮추기 OTT 구독 중지 등 소소한 듯 하지만 일상의 새는 돈을 줄여서 저축하고 꾸준히 투자하는 올바른 재테크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대한 비중보다는 적게 구성된 것 같다.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이면 부업보다는 본업을 열심히 하면서 일단 종잣돈을 모으는게 중요하기 때문일까

사회초년생때 제대로된 재테크 마인드를 갖췄었다면 하고 후회할 때가 종종 있는데, 지금도 생각해 보면

그렇게 재테크를 제대로 공부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꼼꼼히 읽어보고 나도 올바른 재무설계 마인드를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사회초년생에게는 더 도움이 많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도서를 읽고 주관적 견해에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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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키우는 경제 지능 10대를 위한 현실+생존 지능 1
연유진 지음, 이한아 그림 / 판퍼블리싱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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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퍼블리싱 - 뉴스로 키우는 경제지능

10대를 위한 현실 생존 지능 시리즈로 나온 "뉴스로 키우는 경제지능" 이예요.

책이 두껍고 크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만한 두께네요. 요즘 아이들은 사실 어른보다 더 검색도 잘 하고 정보에

많이 노출되어 있지만, 그 정보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내 지식이 되겠죠. ?


이 책은 실제 경제뉴스의 내용을 제시하고 거기서 나오는 경제용어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책이예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읽는 경제도서는 아무래도 저축이나 용돈관리 쪽 내용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이 책은 거시경제 책에서 다루는 내용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시장과 물가가 첫 단원인데 물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중앙은행 등 관련 핵심 용어를 각각 뉴스기사와 함께 배우는 거예요.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곡물과 에너지 가격이 높아지는 기사부터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영향을 연결하여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고 있었어요.

금융과 주식에 대한 단원에서는 요즘 너무 많이 듣게 되는 비트코인부터 시작해서 스타트업, M&A 등도 다루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비트코인은 저도 많이 듣기만 했지 어떤 원리인지 잘 몰랐는데 간단한 그림으로 설명해

줘서 좋았어요. 비트코인 폭락 뉴스를 다뤄서 이런 가상화폐의 불확실성도 알려주는 것 같았답니다.

두껍지 않은 책이다 보니 한 가지 한 가지 용어를 깊이 있게 다루진 않았지만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암호 같기도 한 경제 뉴스가 어떤 원인과 결과에 따라 나오게 된 건지 어떻게 이해하게 만드는 역할은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사회과목에서 경제 자체를 배우기도 하고, 어렵다는 비문학 주제 중에서도 경제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경제용어와 경제 지문에 대한 해석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책 내용 중에서 어려운 용어는 붉은 색깔로 표시되어 있어 , 용어 이해가 반만 되어도 얻은 게 많은 거라 생각해요 !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도서를 읽고 주관적인 견해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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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 있다 - 세계 최대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이야기
권기균 지음 / 리스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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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컴 - 박물관이 살아 있다.

웃고 영화 때문에 미국에 있는 박물관에 가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해서 나중에 꼭 가보기로 약속도 했어요.

제목이 똑같아서 기대했는데 , 영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영화 속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 대한 책이었어요.

역시나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은 세계 최대 박물관 타이틀을 가질 정도로 엄청난 규모라고 해요.

뉴욕에 2개, 나머지는 워싱턴에 있는데 스미스소니언 미국 국립동물원도 있다고 하네요. 상근 직원이 6,300명, 자원봉사자가 7,000명, 연구원이 500명, 경비원 숫자만 1,900명 , 1년 예산은 2조원이 넘는다고 해요.


상상초월 큰 규모에 정말 깜짝 놀랐네요. 100여개 국가와 와공동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는 그렇게 큰 과학박물관도 예산도 없으니 부럽기만 했어요. 영화에서 보던 항공우주박물관 속 비행기가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진, 공룡화석 사진도 친근하고 멋졌지만, 관광객 시선에서 찍은 듯한 자연스러운 사진들도 현장감이 느껴져서 멋졌어요 .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포유동물, 고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대왕오징어 , 메갈로돈이 매달려 있는 카페테리아 . . 사진 보고 책을 읽을 수록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샘솟네요.

인류의 지식 증진과 확산을 위한 기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멋진 박물관..

알면 알 수록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나라도 지식, 과학의 발전과 보존을 위해서 예산 좀 팍팍 썼으면 좋겠다 ㅎ ㅎ

[ 출판사에서 제공해 준 도서를 읽고 주관적 견해에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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