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과학 카페
권은아 지음,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북트리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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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카페 

세상을 바꾼 과학자 16인의 수상한 초대


과학자들의 치열한 연구와 토론 현장을 볼 수 있는 미스터리 과학 카페.
세상을 뒤바꿀 정도로 놀라운 이론을 밝혀낸 과학자들은 연구실에만 있지 않았데 실제로 과학자들이 자주 드나들던 영국의 커피하우스는 왕립학회의 설립을 촉진했다고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우주' 와 '미래'는 여러 과학자들을 미스터리 과학카페에서 만날 것이다.


우주 최강 유튜버가 될 미래와 우주는 16명의 과학자들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네 영역으로 분류하고 조사중이였다. 
갑자기 도서관 앞에 마차가 멈추었다. 우리(미래와 우주)는 미스터리 과학카페로 초대를 받아 마차를 타게 된다. 
어떤과학자들이 있을지 (16명의 과학자 루이 아가시, 리제 마이트너, 마이클 패러데이, 벤저민 톰프슨, 아이작 뉴턴, 알프레드 베게너, 어니스트 스탈링, 에밀리 뒤 샤틀레, 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 제임스 줄, 율리우스 마이어, 윌리엄 톰슨, 윌리엄 하비, 조지프 프리스틀리, 토머스 모건, 헨리에터 레빗 ) 궁금해 하며 미스터리 과학카페 문을 열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책은 네 영역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과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각 과학자들의 재미있는 그림과 과학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알 수 있고 
각 과학자들에게서 받은 과제들을 우주와미래는 찾아보고 답장을 보낸다. 그리고 과학책 열기 페이지가 있어서 과학책을 열고 앞에서 읽었던 과학에 대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로 만났던 과학자는 
위대한 과학자, 빛의 분산을 발견하다.

아이작 뉴턴이다. 
그런데 뉴턴은 누군가와 말다툼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는 바로 로버트 훅. 
둘은 빛은 파동!, 빛은 입자! 서로 주장을 하고 있다. 지금의 우리는 둘다 맞는말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 후의 이야기를 모르니 우주와미래는 그 후의 이야기를 편지를 써서 보낸다. 

빛의 분산
뉴턴이 프리즘 실험에서 관찰했듯이 빛이 여러 가지 색깔로 나누어지는 현상을 '빛의 분산' 또는 '빛의 분해' 라고 한다.


세계 최초로 산소를 발견하다
ㅡ조지프 프리스틀리, 산소 발견

기체 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프리스틀리는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자신이 최초로 산소를 발견했다고 그 공기를 프리스틀리는 '플로지스톤이 없는 공기'라고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공기는 산소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우주와 미래는 그이유를 찾아 프리스틀리에게 편지를 써 보낸다. 
플로지스톤에 의해 일어난게 아니라,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여 일어난 현상이라는 결론. 리부아지에는 연소, 호흡 등에 필요한 이 기체를 '옥시전' 즉 산소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


신문 배달뷰가 에너지 혁명을 일으킨 패러데이, 핵폭탄의 원리를 밝혀낸 마이트너, 퍼즐 맞추듯 대륙을 맞춘 남자 베게너 등 인류 미래를 뒤바꾼 과학자들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재미있었던 건 위대한 과학자가 자신의 위대한 발견 그 후의 이야기를 궁금해한다는거 그리고 오늘날의 과학을 편지로 알려주며 그때의 과학자와 소통을 하는 부분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좀 더 재미있게 구성되어진 거 같아 재미있게 읽었던 거 같다.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과학책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패러데이와 과학 쇼를 보고, 뉴턴과 커피 한잔하고
베게너의 강연을 직접 듣는 수상한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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