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거부감은 없지만 막상 외국인들이 말을 걸어오면 먼 뜻인지도 모른 채 그냥 넘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중 3시절 영어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생각난다 그 달에 지정되어 있는 날짜에 맞게 읽으라 하셨던 7일이라 한면 7, 17, 27, 37 이렇게 읽어야 한다 하필이면 내가 걸렸다 책만 보고 도통 읽지를 않으니 아예 발음이 안되는 줄로 아셨나 보다 그날로 난 교무실에 가야만 했었다 한 페이지를 펼치라 하셨고 틀려도 좋으니 읽어보라는 소리에 한글자씩 더듬거리면서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몇일이 지난 후 다시 영어시간 날 시키셨고 난 빠른 속도로 한 페이지를 읽어갔는데 그 때 하셨던 말씀은 잘 읽으면서 왜 시킬때 안 읽었냐고 하시는 것이었다 이것이 칭찬일까? 아니면 더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격려의 말씀일까??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셨다 갖고있는 영어책은 총 2권....서점에 가면 어느 교재를 살지 몰라서 한참동안 있다가 그냥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sos 5분 영어 라는 책은 비교적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줌으로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라는 방법인 것 같았다 Terrific 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고 있는데 최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보통 very good 이라는 표현을 쓰기 않을까? 그런데 또 다른 말이 숨겨져 있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단순하게 영어를 많이 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되었다 cd가 같이 동봉되어 있어서 반복 녹음에 아주 좋은 것 같다 이걸 어떻게 들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9page에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이러면 말하는 속도나 외우는 것 발음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영어동화책을 사 놓고 직접 해석했던 일이 생각이 나는데 그땐 어떡해 했는지 모르겠다 지금 그것을 읽어보라 하면 아마 못 읽게 될 것이다 정말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계속 연습이 필요한데 안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난 이 책 마스터 할 것이다 외우는 건 금방 외우니 말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라는 것이지만... 더욱 잘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들어본 구문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그것을 알고 싶다 당당하게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날을.. 그게 언제될지 모르지만 .... Take it easy 너무 무리하지 말라자는 뜻...기억해두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