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 최선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절대 강자들의 세상
김종춘 지음 / 아템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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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년 흑사병(몽골군 진격, 2,500만 사망자), 1918년 스페인독감(5,000만 사망자)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20년 코로나19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위기

바이러스 뉴노멀: 무차별 기습, 방심과 죽음

면대면 기피, 비접촉 선호
입을 막으라, 팔꿈치 인사
칸막이 설치, 한솥밥 금지
뭉치지 말라, 원심력 작동
온라인 확대, 원격 가속화
하늘길 위축, 집방콕 안전
세계화 제동, 지역화 흐름
스스로 해결, 공급망 재편
자원 국유화, 국산품 애용
서양의 민낯, 독재와 광기
불평등 심화, 기본 생활금
백신 경제학, 바이오 기회
의학 의존도, 의사 리더십
면역력 증강, 생필품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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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밖에서 승리하라 - 무한경쟁시대 크리스천 현실주의
김종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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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일로 사이로 언뜻언뜻 독재의 맹아가 엿보이는 듯했다. 희생양을 찾는 데서 독재의 맹아가 자란다. 개신교 주일예배와 목회자 집단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독재적 무의식이 작동했는지 모르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해수부를 비롯한 타집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쏟아진 탓이다.

사실 1만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 중에 몇몇 단죄된 개신교 교회들의 비중은 단지 100명 안팎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주일예배와 목회자 집단에 대한 대중적 광기가 희번덕거리는가 싶었다. 대지진 때에 왜 대학살이 일어났겠는가. 다들 국가 공동체의 존립을 염려하는 진심의 발로라지만 실상은 희생양에 대한 살해적 본능의 순간적인 자기 폭로다. 역사적 독재의 맹아는 늘 대중적 광기를 먹고 자랐다.*

코로나19: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에 대비하라”는 세계 지배자들 https://wspaper.org/article/23659

˝권력자들은 코로나19 대처에는 젬병이지만 대중의 반발을 억누르는 데는 열심이다...지배자들의 냉혹한 조처에 맞서 저항도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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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 마케팅을 중단하시오

정부와 정치권은 지난 주말이 코로나19 사태의 고비라고 했다가, 또 이번 주말이 고비라고 했다가, 분명히 다음 주말도 고비라고 할 것입니다. 3월 내내, 아마 4월도 그럴지 모릅니다. 일종의 공포 마케팅입니다.

그러면서 주일예배를 가정예배로 대체하라며 아예 대놓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다수 교회는 주중모임을 중단하고 주일예배만 드리고 있습니다. 그것마저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집단 밀집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가장 큰 위험은 1시간 안팎의 전철 출퇴근입니다. 신천지 모임보다 더 강한 밀집도가 전철 출퇴근입니다. 버스 출퇴근이나 직장 근무의 밀집도도 상당한 편입니다.

지역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장차 전철 출퇴근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은 신천지 사태를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 주 1일의 주일예배 모임이 그렇게 두렵다면 주 5일의 전철 출퇴근부터 중단시켜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여하튼 중국으로부터 왔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개구멍들을 열어놓고서 폭증하는 개들을 잡자며 국민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는 게 아닌가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 정부와 정치권에 협조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정부와 정치권은 자기 자신부터 되돌아보며 국민에게 석고대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간 숙주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개들의 동선이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개구멍들을 막지 않고 방치한 울타리 주인의 잘못이 더 크겠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자기 무능부터 탓해야지 주일예배 모임을 탓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스크 대란이 국민 탓입니까? 마스크 제조업계 탓입니까? 유통업계 탓입니까?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단지 생산능력 부족 탓일 뿐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할 일은 마치 반도체산업을 대하듯이 마스크산업에 대한 중장기 투융자 플랜을 내놓는 것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이제 공포 마케팅을 그만두고 중장기적 위기대응 전략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선조를 선조스럽게 한 것은 위기시의 과오이고 이순신을 이순신답게 한 것은 위기시의 과업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넘어 특종 코로나 바이러스들의 돌발적이고 연속적인 출몰에 대비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전략적 실행을 국민은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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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로원 세웠듯이 국립마스크공사를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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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 마케팅을 중단하시오

정부와 정치권은 지난 주말이 코로나19 사태의 고비라고 했다가, 또 이번 주말이 고비라고 했다가, 분명히 다음 주말도 고비라고 할 것입니다. 3월 내내, 아마 4월도 그럴지 모릅니다. 일종의 공포 마케팅입니다.

그러면서 주일예배를 가정예배로 대체하라며 아예 대놓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다수 교회는 주중모임을 중단하고 주일예배만 드리고 있습니다. 그것마저 가정예배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집단 밀집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가장 큰 위험은 1시간 안팎의 전철 출퇴근입니다. 신천지 모임보다 더 강한 밀집도가 전철 출퇴근입니다. 버스 출퇴근이나 직장 근무의 밀집도도 상당한 편입니다.

지역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장차 전철 출퇴근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은 신천지 사태를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 주 1일의 주일예배 모임이 그렇게 두렵다면 주 5일의 전철 출퇴근부터 중단시켜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여하튼 중국으로부터 왔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개구멍들을 열어놓고서 폭증하는 개들을 잡자며 국민에게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는 게 아닌가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 모두 정부와 정치권에 협조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정부와 정치권은 자기 자신부터 되돌아보며 국민에게 석고대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간 숙주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개들의 동선이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개구멍들을 막지 않고 방치한 울타리 주인의 잘못이 더 크겠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자기 무능부터 탓해야지 주일예배 모임을 탓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마스크 대란이 국민 탓입니까? 마스크 제조업계 탓입니까? 유통업계 탓입니까?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단지 생산능력 부족 탓일 뿐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할 일은 마치 반도체산업을 대하듯이 마스크산업에 대한 중장기 투융자 플랜을 내놓는 것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이제 공포 마케팅을 그만두고 중장기적 위기대응 전략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선조를 선조스럽게 한 것은 위기시의 과오이고 이순신을 이순신답게 한 것은 위기시의 과업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넘어 특종 코로나 바이러스들의 돌발적이고 연속적인 출몰에 대비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전략적 실행을 국민은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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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락시아 2020-03-08 09: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통당 지지자세요? 아니면 신천지 교인인가요?

거짓말하지 마세요. 중국에서 귀국한 한국사람 때문에 최초 전파되었고, 중교집단인 신천지 이전에 잘 막았습니다. 확진자 그래프 보세오. 좀.

바이러스 대응에 무슨 중장기 계획을 세워요? 아예 진단 키트나 백신도 중장기 계획을 세우자고 하죠? 바이러스는 시간 싸움입니다.

회사에서도 10명 이상 모이는 회의 안합니다. 그리고, 생계를 이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출퇴근 막는 것과 교회 예배와 같습니까? 천주교는 왜 미사 중지하나요?

이기적인 종교 때문에, 신천지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는 거에요.

외국에서는 눈이 멀었다고 칭찬합니까? 외신 좀 보세요.
국민들 현혹시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