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로 적중 해커스 중학영문법 1학년 + 워크북 + 해설집 세트 - 전4권 - 핵심문법 암기리스트 + 핵심 단어암기장 수록 / 최신 개정 교과서·중학 내신 기출 빅데이터 반영 / 실전·서술형 문제로 내신 완벽 대비 해커스 중학 영문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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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정 교과서 완벽 반영

중학 내신 기출 빅데이터 반영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이기에 중학 교과과정과 학습서에 관심이 많다. '학원 외에 집에서도 좋은 교재로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를 고민하고 있던 차에 '해커스 중학영문법'을 만났다.

해커스 중학영문법은 1-3학년까지 전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1학년 책은 2,3학년 교재에 비해 얇은 편이다. 본책과 워크북, 해설집 그리고 본책 안에 문법 암기 리스트와 단어 암기장이 들어있다.

중학 영문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내신' 성적의 밀도를 높여 줄 수 있도록 실전, 서술형 문제와 내신 기출 빅데이터를 반영한 풍부한 문제들로 챕터마다 채워져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문제가 많이 있고 텍스트 위주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없겠다 싶었다. 하지만 교재를 잘 살펴보니 짧은 시간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할 수 있도록 짜여 있는 군더더기 없는 내용이라 좋았다.

공부하고 워크북으로 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내신대비 걱정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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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보카 수능 완성 1800+ - 수능 영단어 해커스 보카 수능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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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보카 수능완성 1800 플러스로 수능 영단어를 잡자! 역대 수능, 모평, 학평, EBS 최빈출 영단어를 총정리한 해커스 보카는 45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영단어를 정리하고 예문을 통해 활용성을 익히는데 좋은 구성이다.



해커스 보카 시리즈는 미니 암기장의 부록이 있어 휴대하며 외웠던 단어를 복습하는데 활용성이 좋다. 단어 가리개도 있는데 책갈피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단한 편은 아니어서 책말고 다른 곳에 굴러다니면 구겨진다-

미니 암기장에도 큐알코드가 포함되어있어 원하는 원어민 음성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들으며 어디서든 되새김할 수 있다.(단어, 단어+뜻, 단어+뜻+예문)





3회독 학습플랜을 자세히 보자. 따라서 학습하면 좀 더 완전한 암기를 할 수 있겠다. 암기는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좋으니 체크해가며 학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45일 간 매일 40여개의 단어를 암기한다. 단어 가리개를 활용하면 단어만 볼 수 있어 2회, 3회독 할때 도움이 되는 레이아웃이다. 중요한 단어에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는 박스도 체크하며 읽어보면 단어의 여러가지 활용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매일매일 퀴즈를 통해 암기한 단어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해커스 학습자료실에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더 풀어 볼 수 있으니 아낌없이 활용하자. 퀴즈 페이지 옆에는 목차에 있는 어휘들을 추가로 암기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단어의 용도와 접두사, 접미어, 다의어 등을 익힐 수 있는 이 페이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해커스 사이트에서 학습 자료들을 꼭 활용하자. 큐알코드 지원외에 다양하게 지원되는 자료실에서 MP3와 예문 테스트, 나만의 단어장을 다운로드 받아 학습하면 더욱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다.

예문을 통해 단어를 암기하는 방식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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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보카 수능 필수 2000+ - 수능 영단어 해커스 보카 수능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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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보카 수능 필수 2000+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어학 출판사 중 해커스 교재와 책들을 신뢰하는 편이라 '해커스 보카 수능 필수 2000+'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펼쳐보게 된다. 약간 큰 다이어리 같은 크기의 책이라 휴대하기 편하다. 대신 외워야 할 영단어 외의 폰트는 작은 편이다.

역시 해커스는 풍부한 보충자료들을 제공해 준다. 부록의 미니 암기장을 휴대하면서 여러 번 반복하면 본 책으로 암기했던 단어를 잊지 않고 떠올리게 된다.





해커스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해커스 보카 수능 필수 2000+를 완전히 독파할 수 있는 보충자료들이 많다. mp3를 다운로드해서 가지고 다니면 좋겠지만, 나는 큐알코드로 접속해 그날그날 듣는 것을 좋아한다. 예문과 함께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가장 좋다. 그 예문은 수능과 모의고사 빈출도가 높았던 것이기에 어디에 쓰이는지를 보면서 익히니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이렇게 예문과 함께 보면 기억하기 더 쉽다는 장점이 있다.





고교 필수 어휘를 10일 동안 외우고 주제별로 나뉜 어휘를 학습하게 된다. 그 안에 부록처럼 특별히 주의해서 봐야 할 단어를 따로 빼놓아 나눠서 학습하니 다른 집중력으로 어휘를 익히게 된다. (주목성이 다를 듯)





하루에 약 40여 개의 단어를 외울 수 있다! 총 50일간 공부할 수 있도록 진도표를 참고로 다 회독하며 영단어를 반복적으로 암기할 수 있게 된다. 좋은 책과 시스템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요즘 학생들의 특권인듯싶다.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잡고 필수 단어를 익히기 위해 이만한 보카 책이 또 있을까!




데일리 퀴즈로 암기한 단어를 체크하고 매일매일 주제 어휘외 다른 단어를 세트로 공부할 수 있다.

책 한 권 진득이 붙잡고 공부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예비 고등~고2까지, 마스터하면 좋을 해커스 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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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
퍼스트 독 온 더 문 지음, 서나연 옮김 / 이지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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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문제를 가볍게 읽으며

진지하게 새기게 된다.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힘든 환경보호운동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제대로 알고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과 실천방법을 재미있게 살펴보고자 선택한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카본 히어로즈 환경을 지켜줘'. 책 표지에서 느껴지듯 아이들이 '13층 나무집' 시리즈처럼 거부감 없이 재미로 접근할 수 있는 가벼운 느낌의 책이다.

호주의 시사만화가인 저자, 퍼스트 독 온 더 문은 환경에 대한 주제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덧입혀 정확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중간중간 십 대 환경 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떠올려지기도 했다. 학교등교 거부일을 정해 환경보호를 외치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운동은 학업과 입시에 전력을 다하는 청소년에게 도전이 될 만하다.

세계 거대자본주의 흐름에 의해 차단 당하는 (거짓뉴스나 언론조작), 환경보호 움직임은 몇몇 소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과 의지를 꼭 필요로 하는 일이다.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망가진 자연환경을 되돌리기 위한 아이들의 외침! 널리 알리기 위한 일을 멈추지 않는 것! 이런 일들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환경보호 운동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울림이 될 것이다.

만화책이지만 현재의 환경상태가 어떤지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현실과 비교해보게 된다. 망가진 환경, 매일 뿜어져 나오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섬까지- 해양생물의 피해는 또 어떠한가!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알아가고 사람들은 또 어떤 고통을 얻게 되는지 읽으면 읽으수록 우리의 이야기임이 분명해진다. "우리들이 살아갈 세상, 어른들이 저질러 놓은 일들에 대한 책임감을 묻고 해결방법에 대한 일을 하도록 연대하자!"라고 말하는 것 같다. 거대 기업의 1프로만 변해도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그러나 자본주의의 현실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래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외침은 필요하다. 어른들의 부끄러움을 일깨워주니까)

탄소중립에 대한 환경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며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 뛰어난 상상력의 캐릭터에 몰입해 따라가다 보면 지구의 상태가 어떻고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지금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꼭 읽어야만하는 환경도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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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글도 다시 보자
박재역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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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과 교열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보자!

글 잘 쓰고 싶어 펼치는 책이 아니다. '다 쓴 글도 다시 보자'라는 제목은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에서 온 것이란다. 글 잘 쓰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을 여럿 읽어봤지만 교정과 교열을 전문으로 하는 저자의 오랜 경험과 지식으로 채워진 이 책은 한글을 잘 사용하는 법을 알게 도와준다. 잘 못 된 글을 고치고, 문장에 맞는 단어를 넣고, 띄어쓰기를 바르게 하는 일 등... 처음 생각했던 종류의 책은 아니었지만 '내가 우리말을 잘 모르고 있는 게 참 많구나!'를 느끼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평소에 사용하는 말이나 문장에 오류가 얼마나 많았을지! ('청설모'가 원래는 청서였다! '회자'라는 말은 칭찬에 사용하자! ) 띄어쓰기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바르게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구나를 생각하게 된다.

가끔 문법이 나와서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지만 관심 있는 분야라 인내를 하며 읽어냈다. 그 인내를 유지하며 읽는 사람에게 반드시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접미사, 접두사, 품사에 따라 쓰임과 뜻이 다른 우리말! 연구, 보고서나 기획서에서의 글은 뜻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기에 교열이라는 전문적인 일이 더욱 필요하다. 하지만 시, 문학에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전달해야 하는 말의 기능이 있어서 문법에 어긋나는 표현이어도 사용이 된다.

정말 유용한 책이긴 하나 일반인이 한번 읽고 덮어두기에는 내용이 잊혀지기 쉬우니 헛갈릴 때마다 해당되는 곳을 펴서 공부하듯 다시 보면 좋겠다.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며 글과 말에 품격을 높여가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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