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 전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탄생시킨 부와 성공의 비밀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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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면서 무수히 많은 생각이 든다.

과연 나에게 맞는 포지션인지, 잘 헤치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인지 걱정과 기대가 함께 한다.

나폴레온 힐, 전 세계 최고의 부자를 탄생시킨 부와 성공의 비결, 아마도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라는 책으로 더 알려진 성공 철학자의 선구자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이 책을 읽었으나 실제 각각의 글을 시간을 갖고 충분히 생각해 보며 성장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하는 이유를 보면 현실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는 내용을 찾았다.

성공하는 사람은 말하기 전에 생각한다. 할 말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해 자신이 좋아하는 면을 강조하면서, 좋아하지 않는 면은 최소화하거나 아예 언급 자체를 하지 않는다. 반면에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정반대로 행동한다.

주변의 동료나 지인을 보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받는 사람들은 말을 신중하게 하거나 재치 있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말을 뱉고 나면 다시 담을 수가 없는 경우가 있기에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말을 조심히 하는 사람들의 주변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갖기에 성공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성공을 위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움직일 때에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성공하고 여유로운 사람 곁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이 있음을 인생을 살다보면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를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라고 설명한다. 성공은 더 큰 성공을 끌어당긴다는 생각 그리고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는 생각이 법칙처럼 느껴질 것이다.

모두 52개의 작은 주제로 나눠져 있고, 저자가 말하는 내용은 현재 현실적으로 느끼고 꼭 필요한 내용이 다뤄져 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추천의 글에 소개된 내용 중 원한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목표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떠한 사유로 자신 있게 이야기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목표가 달라지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한 문장씩 마음에 새기며 읽으면 좋을 듯하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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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신종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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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철학에 관심이 있다면 니체라는 이름은 접했을 것이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제목 역시 한 번쯤은 들었을 제목이다.

나이가 들어가며 시간만 지나가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후회하며 앞으로의 인생의 목적, 지나간 길, 그리고 더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잠시마나 생각에 잠기게 된다. 철학이라는 부분이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읽어보려고 하는 이유는 철학자가 말하는 한 문장씩의 의미를 해석하며 사색하기에는 이만한 부분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의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정신이 낙타가 되고 사자가 되고 다시 어린아이를 비유하는 세 가지 변화에 대한 내용은 참으로 신비스럽다. 이 페이지를 이해하기 위해 몇 번을 읽고 또 읽었다. 자신의 교만에 고통을 주기 위해 자기 자신을 낮춤이 가장 무거운 짐이다. 낙타는 짐을 실기 위해 무릎을 꿇는다. 사람의 관계 속에서 인간은 사막에서 시작을 하고, 자신이 위치가 높아지면 교만해고 어리석음을 내세우게 된다. 변화를 위해 자유를 스스로 창조하고 새로움을 창조하기 위해 사자의 힘으로 할 수 있다는 내용, 사자도 할 수 없는 순진무구함 망각, 신선한 긍정을 위해 어린아이 같은 정신의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도록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니체의 명언과 내용은 아직은 난해하지만 조금씩 이해하기 위해 여러 차례 생각하며 읽어보며 내가 살아온 인생에 대입해 본다.

한 편의 수필을 읽은 것처럼 니체의 사상을 만나 볼 수 있다. 인간이 배워야 하는 이유를 단순히 듣는 것만을 통해 찾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살펴보고 내 것으로 받아들여야 나의 철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할 때 곁에 두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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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마술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8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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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그의 소설은 순식간에 책을 읽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가볍게 읽을 수만은 없는 내용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 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은 매번 신간을 읽을 때마다 느낀다.

재미와 사회적 문제와 갈등에 대한 내용이 함께 하는 소설, 금단의 마술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된다. 미래의 과학 도시 건설을 위한 슈퍼 테크노폴리스(ST) 프로젝트를 둘러싼 갈등, 그리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살인과 그리고 추격하는 형사 구사나기와 동료들이 함께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만나본다.

고등학교에서 물리학 동아리가 존폐 위기에 처하자 재학생 고시바 신고는 학교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데이토대학 교수였던 유가와는 동아리를 살릴 수 있게 실험 장치 제작 및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고, 신입 부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고시바 신고는 이후 데이토 대학에 입학을 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누나와 함께 살고 있었던 그는 누나의 죽음 이후 충격을 받고 대학교를 중퇴하고 기계공업사에 취업을 하게 된다.

나가오카씨 오사무의 죽음으로 미쓰하라초에 설립하기로 한 슈퍼 테크노폴리스 프로젝트의 반대 관련된 인물과 배경을 내용으로 죽음을 파헤치게 된다. 그리고 고시바 신고의 누나 고시바 아끼호의 죽음과 연관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가 진사쿠 의원이 맞을까, 그녀와의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의문은 계속해서 꼬리를 물어간다. 금단의 마술,

“과학을 제패하는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

아버지를 존경했던 고시바 신고와 누나 아키호의 되새기는 문장 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한다. 과학의 발전이 사람들에게 이롭게 할 수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오류나 악용할 수가 있어 양면성이 있다는 부분에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끝을 알 수 없는 내용, 읽는 동안 계속되는 추리, 그리고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생각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그래서인지 신간이 출간되면 늘 인기가 있는 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읽어 보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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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 부모와 성인 자녀의 성숙한 인간관계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로렌스 스타인버그 지음, 김경일.이은경 옮김 / 저녁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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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10대가 지나고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독립을 하고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지금에 와서야 생각하게 되었다. 자녀가 20대가 되어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하고 사회에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하며 때가 되면 결혼도 준비해야한다. 우리 역시 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100세 시대가 다가왔고, 자녀와 함께 살게 될 시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이다. 나에게도 부모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시기가 다가올 것을 예상하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시대가 변했다. ‘라떼’를 생각하면 학교를 졸업 후 바로 취업, 결혼, 출산 등 독립되는 시기가 빨랐던 반면 지금의 자녀에게 변화는 성인으로 역할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학업을 마치고 경제적인 독립이 되기까지 그리고 안정적인 생활이 되어야 결혼과 출산을 하는 지금 세대하고는 다른 초기 성인기에 대한 개념 또한 변화시켰다.

저자 로렌스 스타인버그는 청소년기와 청년기 심리발달을 50여 년간 연구한 심리학자로 직접 상담했던 사례와 고민해야하는 질문, 그리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총 8장의 챕터로 나눠져 있고, 평생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저자가 제시하는 안내서를 꼼꼼히 읽어봐야 할 것이다.

미디어의 발달로 더 많은 뉴스가 나오는 이유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에는 정신적인 건강 문제의 내용이 많다. 우울증, 불안장애, 약물사용장애, 행동장애 등의 정신 건강 문제의 취약한 청소년기, 초기 성인기의 비율은 환경에 민감한 나이대에서 계속해서 증가가 되고 있다. 불확실 한 경제, 어려워진 취업준비, 주거비 비용의 증가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성인 자녀의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지 않도록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과 지지의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 하는 방법에 도움을 주며 약물 남용이나 우울증의 가족력이 있다면 함께 소통하는 방법 등 성숙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가 필요해 보인다.

20대에서 30대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한 번쯤은 고민해보았을 주제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고, 이에 따른 방법론의 제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녀가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올바른 정체성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부모의 역할을 생각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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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무기들 - 브랜딩 시대, 30가지 일의 무기로 싸우는 법
윤진호 지음 / 예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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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싫어하고 안주하는 것을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만 그대로인 것 같았다. 아니 나만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뒤처지는 것 같았다. 저자는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름 열심히 살고 치열하가 살아가지만 맨손으로 뛰어들어 고기를 잡지만 다른 쪽에서 다른 맨손으로 뛰어들어 그 자리는 다른 맨손으로 바뀌어 있다. 하지만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고기를 잡으면 결코 맨손이 따라 올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변화를 만드는 과정이 귀찮고 힘들다 하여 그대로 머물러 있을 것인가, 진짜 필요한 무기를 만들기 위해 저자와 함께 찾아보는 무기들을 찾아 함께 가자,

이 책은 단순히 마케터들만의 위한 내용이 아니다. 하나뿐인 고유한 나의 브랜드를 찾기 위해 마케터가 되어야 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나만의 서비스 그리고 콘텐츠를 만들어 가야 한다. 강력한 무기를 얻으려면 어떤 방법을 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최근에 일의 보직 및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이 부분에 있어 마케팅이라는 나를 알리는 일, 그리고 제품 및 회사를 알리고 다른 동일 판매품보다는 더 판매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저자는 CJ ENM, 월트디즈니, GFFG 까지 미디어 캐릭터 등 마케터 디렉터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부분은 스토리텔링이다. 토이스토리는 픽사에서 나온 가장 애정하는 영화이다. 장난감에 생명을 불어넣고 주인공이 어린 시절부터 성장과정을 함께 하는 스토리, 그리고 위기와 갈등 해결 인생의 희로애락이 같이 있고, 그 작은 인생 속에 추억과 함께한 스토리가 함께 한다. 어른이 되면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힘들고 즐거운 과정을 함께하는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진다. 나의 브랜드를 녹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전략, 저자가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다섯 가지 원칙을 소개함에 있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회사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스토리를 풀어 지역적 위치와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계획하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단순히 똑같이 하는 일이 아닌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부여해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을 찾아본다면 보다 성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개하는 30가지 무기의 비밀을 차근차근 읽다 보니 조금은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나만의 무기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서가고 싶지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거나, 지금 나의 성장에 목마르다면 구체적인 무기를 제시하는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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