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속담 맛있는 공부 17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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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별 다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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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1-10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 사줘야겠어요 ㅎㅎ

idahofish 2019-01-10 13:13   좋아요 0 | URL
케바케지만 일단 추천~ 참고로 저희 애는 이제 갓 8살이 됐어요.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 - 마젤란펭귄과 철부지 교사의 우연한 동거
톰 미첼 지음, 박여진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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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사전정보도 없이 그저 우연히 집어든 책.
프롤로그만 읽고도 이 책이 참 좋은 책이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목만 보고는 소설인 줄만 알았는데 경험담이었고, 그런데 그 경험은 소설보다 더 꾸민 일 같은, 그럼에도 역시 너무도 진실된 서술에서 진정성이 담뿍 전해지는... 그런 오묘한 책.
구태여 목소리 높여 동물을 보호하자, 환경을 살리자 외치지 않아도 그보다 훨씬 깊은 메시지가 훅 치고 들어온다. 그래서 더욱 값진 책.
후안과의 우정, 서술자의 모험심과 인정, 그가 보고 겪은 자연 그리고 인간의 삶.
초라한 아이가 어느 우연한 계기로 훌쩍 성장하는 디에고의 이야기도 너무 좋았고, 서술자가 아르헨티나를 오토바이로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도 그것만 따로 떼내도 될 만큼 완성도 있었고, 마리아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도 다 너무 생생하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오래된 필름에서 후안의 모습을 찾아내고 감동하는 그 감정이 너무도 상상이 되어, 정말이지 좋았다. 내가 겪어본 적 없는 감정인데도 이렇게 와닿다니, 이런 걸 두고 진정성이라 말하는구나... 싶었던.
누구에게든 강추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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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유머러스하고 진짜 재밌는 리뷰를 쓰는 다락방님은 부지런하기까지!! 택배를 이렇게 빨리 보내시다니... 어디까지 완벽하실 건가요~~
방금 받은 따끈한 (사실은 날씨가 추워서 엄청 차가운) 책, 잘 받았습니다!
책선물은 역시 좋은 것...
재미있게 읽고 언젠가 저도 베푸는, 은혜 갚은 까치가 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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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1-08 22: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닉네임 보여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꺅 >.<

idahofish 2019-01-08 23:46   좋아요 0 | URL
차갑고 신선한 책을 양손에 드니 기쁨이 청어처럼...(읭? 실은 지금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를 읽던 중이라ㅎㅎ) 여튼 정말 즐거운 이벤트예요! 복받으실 거예요~~^^
 
선망국의 시간 - 당신은 지금 어떤 시간을 살아가고 있나요?
조한혜정 지음 / 사이행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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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에서 보고 읽고 싶어요 해뒀다가, 책 살 기회가 생겨 얼른 사서 읽음.
칼럼모음집인 줄도 몰랐던 터라 처음에는, 어 글이 좀 짧네.... 했는데 (약간 감질났었다) 읽다 보니 내용은 충분히 깊어서, 많이 얻었다.
조한혜정 교수,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어떤 형태로든 글을 읽은 것은 처음인데, 왜 여지껏 안 읽었나 싶다.
너무도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통찰하면서도 비관하지 않고 나름의 해법을 제시해 주어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가와는 별개로 그저 위로가 되었다. 다른 삶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얻을 길이 없었는데,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얻었다.
울리히 벡 <위험사회>를 읽어야겠다 결심했고, 조한혜정 교수의 글이든 강연이든 좀 더 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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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쟝 2019-01-07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한건 한것 같아서 뿌듯!! 천천히 같이 읽어나가요 😚😚

idahofish 2019-01-07 01:18   좋아요 1 | URL
쟝쟝님 덕분에 너무 좋은 독서 했어요! 감사 감사 또 감사... 앞으로도 종종 부탁드려요ㅋ
 
잘돼가? 무엇이든 -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첫 번째 에세이
이경미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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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직후에 하도 칭찬이 많이 들려 읽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읽으니 그 정도는 아니다.
이경미 감독이 매력적인 인물인 것은 알겠으나, 너무나 개인 일기에 가까워서... 이 책을 돈 주고 사서 읽는 건 좀 아니구나 싶었다. 하룻저녁에 읽어내릴 만큼 얇고 가볍다.
그래도 소소하게 재미도 있었고, 내가 모르는 세계(영화 창작의 세계)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지만...
그러나, 내가 책에 기대하는 건 이런 건 아니다. 나의 귀중한 시간을 들일 때에는 그보다는 좀 더 기대했더랬다...
페북 포스트로 읽었으면 딱 좋았을 정도.
인쇄까지는 안 해도 되었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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