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아들 사이는 미묘하다.
딸과의 관계는 알겠지만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아서 그저 짐작으로만 가능하다.
아버지와 딸이란 글쎄다.
성인이된 두 딸을 키우는 입장으로 말하자면 힘들다.
사춘기를거쳐 성인이된 자녀는 더더욱 감당하기 어렵다.
말 붙이기도 힘들고 공통된주제도 없고 말이라도 붙일라면 외계인 취급이나 하니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심스러울 뿐이다.


나에게 딸들이란 소중 한 존재였는데 그런 아비의 심정을 이해할수있을지!
뭔 이야기를 하다가 이렇게 됐나!
아! 여기 나오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그런 경우 인것 같다.

조금은 다른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벌이는 노력 더군다나 엄마는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고 아들은 학교에 적응을 못하는 특별한아이 인데 아버지의 입장은 더욱 난처할 뿐이다.
하지만 자연의 위대한 힘을빌어 아이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 부모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아들의 미래와건강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의 입장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읽어본 이야기의 주된 내용이다.
자연의 위대함!
웅장한 대우주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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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토리의 작가 의 신간이다.
화려한 선전이 과연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작의 명성에 걸맞는 작품일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살이 있는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서 해방되기를˝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우리 모두가 너무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부족하죠˝

이번 이야기는 공감각적 이야기로 풀어 나갈듯 한데 과연 만족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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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존 멤버가 아닌 어제 음주의 효과로 이인자가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조퇴를 했네요!

그러날은 어김없이 보스를 내가 상대해야 합니다.
날씨는 덥고 해야할일은 많고 성격상 남은일은 또 못 참는 성 격이라 쉬지도 않고 바삐 일하다보니 몸이 안 아프네요!
오늘도 술 상대는 몇년이라도 젊은 내가 해야지요 더군다나 술 값까지(몇 십번의 한번은 내야지 안 그러면 삐지거든요! 노인데 들은 관심과배려로 대해주어야지 안그러면 오래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나의 자기보다 어머니보다 더 삐지기 대마왕 이거든요 하루라도 관심을 안주면 그날은 피곤합니다
잔소리에 잔소리 술좌석에도 계속해서 들어야하기 때문에 몸이 피곤 합니다.
그리고 몸이 노쇠해서 그런지 짜증도 많이 냅니다.

이글을 읽는 소수의 여러분 나이든 상사나 어른 들을 모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나이 먹음에 지친 여러 분들은 단순 합니다.
그래서 더욱 세심하게 돌봐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살아오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접해 봤지만 나 만큼의 인간과상대해본 고수를 대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피곤 합니다.

아침점심에는 일하느라 피곤하고저녁에는 술 믹느라 피곤하고인생사 맘 편할 날이 없네요!

몸과마음이 지친 오늘 돈 때문에 내 자신이 참 서글프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 이란 이렇게 황당하네요!
차별없는 세상이 오기 까지 많이 노력 해야 할것 같네요!

소리질러! 큰 소리로 Shout!
오늘도 주절 주절 헛 소리로 끝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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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음주 페이퍼가 됐네요.
쓰는 제 자신도 부끄럽 씁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그리고 쌓인 피로는 술로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사람들 끼리 모인 일자리가 그렇듯이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직업상의 내가 오늘은 약간 서글 프네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은 돈이지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살면서 가장 필요한 돈! 그것이 항상 문제지요.

열심히 일 한 만큼 정당한 댓가를 받는다면 세상은 순리 대로 돌아갈 텐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비리가 생기고 악순환이 반복 된다고 봅니다.

오늘의 이슈는 결국 돈 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척도가 돈 인 드러운 세상 그런 세상에서 한 푼이라도 벌어야 하는 슬픈 노동자 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지요!


돈 이란 살아가는 나름의 도구 이자 방향 제시 인데 그것이 없을때 느끼는 상실감 이란 겪어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겪어 보신 분들이 허다 하겠지만


월급 일주일전은 쓸돈이 왜이리 많은지 꼭 돈 없을때 들어가는 곳은 왜이리 많은지 인생사 살아가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돈 이라는 공통분모 앞에 똑같은 현상 이라 봅니다
물론 돈 이 있으나 없으나 부족 하기는 매한가지 겠죠!

돈!앞에 평등이라는 단어는 부적절 한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저 물물교환으로 돌아가는세상 그시대에도 나름의 아픔이 있었겠지만 지금 같지는 않았겠죠!

돈! 싫다 그래도 책을 읽고! 술도먹으려면(술값도 오르고 안주 값도 올라서)돈 이 필요 하기 때문에 슬픈 이 놈의 인생 참 서글프네요!

참 어이가 없게도 그럴돈 있으면 한 푼 이라도 아껴서 미래 지향적으로 살지 그러냐 하지만 현실은 미래지향적 인간이 못된다는 것이 더 더욱 슬프지요!

왜냐 ! 그건 각자의 생각에 맞기겠습니다!

오늘의주제는 돈 그래서 오늘 읽는 책을 빨리 읽고 에밀졸라의 돈 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하철에서 모두다 쳐다보는 휴대폰이 모두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빌에반스‘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오늘의 음주 페이퍼를 마칩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몰랐는데 지하철의 굉음속에서 듣는 빌 에반스의 피아노 연주곡은 특별하네요! 술이 취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역시 기분이 어떠나에따라 달라지네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게 해주고 하루 동안에 쌓인 분노와시기질투 모든 나쁜 마음을 사라지게 해주네요.
내일 아니 다음에는 맨정신으로 쓰는 인간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참고로 오늘 소주 두병(오리지널 참이슬! 에 맥주 카스 반병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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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프가 본 세상 2
존 어빙 지음, 안정효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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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다들 바쁘게 움직이는 하루였다.
하지만 몸에 이상이 생긴 나에게는 참 힘든 일주일이었다.
내일 하루가 더 남았지만 가아프 선생은 참!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그냥 한량 같다!

글쓰는 한량! 표현 참 거시기 하지만 육체노동을 하는 나로서는물론 정신적인 고통이 크겠지만 그냥 한량 처럼 보인다 생산적인 글쓰기 보다는 가벼운 상상력 내가 보기에는 그렇지만 작가들은 인내와고통이 따르겠지만! 하여간 그렇다 그래서 더욱 집중이 안된다


예전에 전라도 끝자락에서 몇년동안 일한적이 있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요사이 남녀평등의 관점에서 보자면 참 어이가 없다 그당시의 나는 중립적인 입장이었는데 같은 남자가 보아도 한심스럽기 그지없었다....

일하는 여성과 아침부터 술을 푸는 남성 물론 다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내가 본 경우에 다수의 남자들이 그랬다는 겻이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지만!
그당시 내가 본 광경이 그랬다는 것이다 일하는 여성 한량인남성 물론 우리야 일하러갔지만 같은 입장에서 보면 참 한심스럽기 그지 없었다.

그당시 이런 상황을 그저 일상적인 생활로 여겼다
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어머니들의 고통을 지금은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지금은 나아졌으려나!
여전히 변화는 없겠지만 남성들의 의식 변화는 있었으리라 본다.
그래서 황혼이혼도 늘고 자신의시간과생활을 찾기위해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여성들도 늘어나는 것 아닐까?
동등한 입장에서 보면 일이란 남녀 둘다 똑같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귀가후 가사도 분담을 하고 서로의 편의를봐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든다.

가아프도 집에서 글을 쓰면서 육아와 음식을 책임지며 살아간다 글쓰느라 머리가 아플텐데 말이다.

빨래와 음식 그리고청소 이거 해봐서 알지만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도 계속 분담을 하지만
오늘도 음주후 쓰고 있지만 나름 정신은 말짱한 것 같다!
피곤한 하루 였지만 생맥주 몇잔과함께 오랫만에 들어본 사라본의 노래에조금이나마 힘이나는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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