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그린 그림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억겁
겁이란 사방이 1유순 (약15Km)이나 되는 큰 반석을 백 년마다 한 번씩 흰 천으로 닦아서 그 거대한 돌이 닳아 없어질 동안의 시간이라고 했다 그렇게 반석 억만개가 닳아 없어져야 비로소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고 하지 않는가
시간 단위로는 가장 길고 영원한 걸 뜻하고 흰두교에서는 한 겁을1칼파라 하여 무려
43억2천만 년을 지칭하기도 한다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