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집시 -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나호.마호 지음, 변은숙 옮김 / 연금술사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매 순간마다 삶의 본질,인생의 의미를 물어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진정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휴일엔 쉬고 쳇바퀴 처럼 돌아가는 삶에 회의를 느껴본적 한 번쯤은 있기 마련이다
나 에게 주어진 삶,두근 거리는 삶은 어떤 것인가를 찿아 멀리 떠나 자신의 삶을 찿은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 에 다시한번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를 졸업하고 취업해서 사회생활에 적응 하기 까지 수 많은 시련과 고난속에서 삶의 회의를 느낀 마호 ,나호 쌍둥이 자매
어느날 문득 밀려오는 회한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현실을 깨닫게 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로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 그들의 도움과격려로 폐루로 떠나는 마호
낯선 나라 낯선도시 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찾기위해 무던히 애쓰는데 그녀에게 이방인들은 많은 도움을 준다

살아가면서 자꾸 여러가지 것들을 잊어버리고,살아간다는 감각조차 희박해져 눈에 보이는 것만 믿게 될때 샤먼이 보이지않는 세계와 자기 세계를 연결 시켜주는 매개자 역활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샤머닉 세리머니를 통해 자신을 새로보고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한다

자신의 참모습을 찿은 그녀는 쌍둥이 자매 나호와함께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삶을 살아간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세계를 누비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깨달을수 있는 소중한 책 이다


P31바쁘다는 건 지금 이순간에는 존재 하지 않아 이 순간 이라는 시간에는 언제나 지금을 즐기는 마음만 있는거야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싶은가
우리에게는 두 가지 삶이 있다
인생에 기적 타윈 없다고 여기며 사는 삶과 거의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여기며 사는 삶
ㅡ알버트 아인슈타인ㅡ

인생은 거대한 소용돌이 같다
인생의 흐름이 소용돌이의 중심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때로는 중심에서 벗어나는 일도 있지만 벗어 나려는 힘보다 중심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더 크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소용돌이의 중심으로 되돌아 간다
자기의 중심으로 돌아 가면 마음 깊은 곳에서 안심이 된다,그러면 가장 자연 스럽게 자신의 힘을 최대한 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자기의 중심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자꾸만 밖으로 헤엄쳐 가면 접영을 하든 자유형을 하든 조금씩 밖에는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그래도 헤엄치고 있는 자신은 먼곳으로 나가고 있다고 믿는다
입에 물이 들어가고, 다리에 쥐가나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내가 조금밖에 나가지 못했음을 그리고 중심에서 멀리 떨어졌다는 사실도 이윽고 조금씩 알게된다
헤엄치기를 멈추고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 제대로 흘러가게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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