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영미 옮김 / 창해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날이 더워 가슴속 까지 시원한 오싹한 책이 그리워진다
소름이 돋고 식은땀이나는 내용이 일품인 그런 책들을 골라서 더위를 식히는게 여름을 나는 방법 같다
일주일 내내 이 책 저책 조금씩 들었다 놨다
집중해서 읽기가 어려운 여름 에 시원한 바람과 시큼한 레모네이드 한 잔을 곁들인 다면 금상첨화 일듯하다

느닷없는 옛 애인의 전화 한 통
만나자는 이야기와 함께 낯선집을 같이가자는 설득에 떠나는 남자와여자
낯선집에서 오래전 일어났던 일을 일기장을 통해 알게되고 과거 벌어진일을 추리하면서 밝혀지는 사실들 그런 사실 속에 숨겨진 뜻밖의 일들이 두 남녀의 추리에 밝혀지는 이야기 순식간에 읽히는 내용에 여러가지 문제를 이야기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방식은 변함없이 명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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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1211 2017-06-18 16: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이미지와 제목만 봐도 시원해지네요. ^^

아침에혹은저녁에☔ 2017-06-18 16: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용도 소름돋지요

dys1211 2017-06-18 16: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역쉬 전 더위를 그냥 즐기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17-06-19 10:18   좋아요 1 | URL
시원한 책 과 함께 더위 날려보내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6-18 17: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더운 날씨에 오싹해질 것 같네요...

아침에혹은저녁에☔ 2017-06-19 10: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더울땐역시 추리 소설이 최고지요 시원한 음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