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살은 가해였고
20대 여성 부동층이 문재인 정부에게 실망했다고 여당후보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는 회고적 평가의 성격을 갖지만 미래에 대한 평가 또한 매우 중요시 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진보적 정책, 특히 차별금지법이나 동성결혼 같이 사회적 소수자를 보호하는 정책은 20대 여성의 표심을 끌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회식자리에 함께 한 사람이 나를 성추행할까봐 걱정해야 한다면 그 사회가 정상이 아니라고 그러니 주눅들지말고 평상시처럼 친절하고 상냔해도 된다고 말씀해 주신 경찰관
나는 그들이 혈연가족이라 사랑하게 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을 사랑할만 해서, 사랑하게 되었더
독일의 이야기라서 한국상황보단 많이 나을 것이라는 낭만적인 생각을 여지없이 무너지게 만드는 내용. 이 상황에 대해 여성을 탓하지 않아야 한다는 멘토의 말이 가슴에 남는 책이다. 남녀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