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것참 전작 넥타이를 풀다 보고 작가님 글 하나 더 읽으려고 평점좋은 이거 골랐는데 ㅠㅠ이건 좀 아쉽네요 ㅠㅠ표지에 낚였어 ㅠㅠ제목이랑 남주랑 잘어울리기는 하는데......뭐랄까 2%로 부족해 ㅠㅠ읽히기는 술술 읽히는데.....긴장감이랄지 쫄깃함이랄지 여튼 읽으면서 ......힘이 없는듯? ........아! 그거다 심각한 고구마가 없었으니 답답함도 없고 그러다보니 시원한 사이다도 없고 그러니 읽으면서 좋긴한데 또 그게 아쉽기도한 나 뭐래 ㅋㅋㅋㅋㅋ여튼 남주 승현의 제대후 은재밤에 불러서 함자자 할때 참 기함했었죠.....물론 지동정 때고 니 처녀때자 했을때도 기가막히긴했는데....오탈자 장난아니였구요 설정미스도 상당함 ㅡㅡ;;나이 분명첫 만남에서 4살차더니 승현 제대후에는 23살 20살이라하고 ㅡㅡ;;세살차라는건지 네살차라는건지 ㅡㅡ;;남주의 집착은 쩌는데 이게 긴장감이 부족해서 인지 전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게다 이거 앞전에 읽은 두개의 소설이 진짜 대박 소유욕과 집착남들을 봤던 탓에 이게 밋밋하게 보였어요 ㅠㅠ이건 앞 전 소설 탓이겠죠 ㅠㅠ아쉽 아쉽하네요순정남, 집착남, 소유욕만땅남 원하심 고고 아님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