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벤트할때 샀던 도서였는데.........읽다 중간에 함쉬고....... 이제야 다 읽었네요글고 이것도 표지에 낚인 소설임돠 ㅠㅠ일단 오탈자 어쩔 ㅠㅠ처음 시작할때는 좀 어슬프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집중해서 한방에 읽었네요~씬 진짜 많아요 남주가 걍 발정난 짐승이였네요~씬이 아주 막 야하고 그런건 아니고요 걍 많아요.남주 차겨울과 홍이라는 20년 넘는 절친입니다.이성친구는 어느 한쪽의 희생을 동반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곁을지키죠.이소설은 홍이라가 그런 캐릭터입니다.20년동안 절절하게 목하 짝사랑 상대는 죽마고우 차겨울입니다.그 차겨울은 홍이라를 여자라 안보는 바람둥이구요.뒤 스토리가 적당히 짐작이 가신다면 .......솔찍히 추천드리기는 어렵네요.민폐캐릭 없고 고구마구간으로 목막힐 구간도 짧고 읽기는 편했는데.....남주 겨울이 캐릭터가 좀 아쉽더라구요. 버럭거리기만 하고 질투만 하고 명령하고.......게다 여주 홍이라 ㅠㅠ 일편단심 한남자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여주 아쉬웠어요. 계속 차겨울한테 끌려다니고....여튼 선택은 언제나 자신은 몫인법이죠 ㅠㅠ전 실패한듯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