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황교익 지음 / 지식너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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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에서 처음 저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출연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것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소리 들으시는 출연자 분들의 식견을 듣는 것도

너무 재미있어서 이 프로그램으로 기억나는 황교익 저자 분이 쓰신 책이라니

당연히 기대되지! 하고 생각했어요^^

 

소개글 볼 때부터,

치킨은 맛이 없다?는 자극적인 질문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기대했는데,

한 집단이 어떤 음식에 대해 맛있다고 여기게 되는 이유 중에

 

이 집단에게 그 음식이 넉넉하게 주어질 수 있는가, 라는 점이 들어간다는군요.

그런가? 나는 치킨 맛있는데...^^ (책 속에 이런 부류에 대해서도 나오지요 ㅋ)

하며 읽다가 결국은 저자의 의도와 그 생각에 동의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저는 치킨 맛있어요 ㅋㅋ)

이와 비슷하게, 일제 시대에 한반도에 소가 대량 사육되었다는 건 뜻밖으로 보였어요.

그 수혜자가 우리 나라 사람일 리 없잖아, 하는 생각이 드는 참에

그래서 그 당시 냉면이, 설렁탕이 흔했다... 그 당시 상황과 함께 그렇구나, 하게 되네요.

.

 

이런 몰랐던 사실에 덧붙여서 저자가 일려주는 사실들,

가령 치킨이 맛없다는 건

그 재료인 닭이 충분히 자라서 고기가 맛있어지는 크기가 아니라

병아리 수준의 덜 자란 닭이라는 점,

떡볶이가 흔해지는데 일조한 여러 요인들,

그리고 우리가 외식으로 사먹는 ''떡볶이는몽 땅 수입산이라 생각해야겠구나...

저자의 글을 보고 있으려니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맛있구나 하고 먹었던 음식들이 정말로 맛있었던 걸까,

새삼스럽게 돌아보게 되네요.

왜 굳이 치킨 맛없다를 주장하는 저자의 의도가 이런 거구나 짐작하게도 되고요^^

.

 

책 속 곳곳에 나오는 몰랐던 사실들이 일단 놀랍게 느껴졌고

그래서 그때 그렇게 세계화를 부르짖었구나 하고, 뒤늦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희 동네에선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가 2개나 폐점했는데

이제는 핫도그나 다른 뜨는 먹거리로 유도되고 있는 건가 하고

뜬금없는 생각도 해봤네요 ㅋ

.

.

간단히 '치느님'에 대한 부분만으로도 저자의 의도를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봤고요.

한식 세계화 하면 김치도 빠지지 않을 테니 김치에 대한 부분도 잘 읽어봤는데요.

Kimchi 표기를 공인받은 건 다행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일본에 한 방 먹은? (양동작전이라고 표현하시던데요) 아쉽네요.

.

.

 

왜 식당에선 늘 중국산 김치가 나오는 건지, 당연한 이유를 알 수있었고

차라리 맛있고 특색 있는 국산 김치를 별식으로 판매하는 건 어떨까

대충 생각해봤어요.

김치는 당연히! 그냥 주는 반찬이지,하는 인식이니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우리가 별미라 하는 삼겹살에 대해서도 팩트에 해당하는 점들이 놀랍기도 했어요.

우리 나라에서 키운 돼지를 수출할 때 남은 부위 때문에 새로운 메뉴가 개발된 것이고

그래서 이제는 흔히들 고기 익어가는 냄새를 떠올리며 삼겹살 맛있다 하는 거라니

별생각 없이 예전부터 흔히 먹었나 보다 하는 거야말로 편견이더라고요^^

 (삼겹살이 사실은 세겹살이라는군요^^)

 

책 속에서 우리가 맛있다며 먹는 많은 음식들이 다루어져서

알쓸신잡 볼 때처럼 푹 빠져서^^ 음식에 대한 지식들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매실에 대한 뜻밖의 이야기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실 곳곳이 제게는 생소한 이야기라 새삼스러울 수도 있는데

해마다 (저자 표현처럼 김장하듯) 일부러 시골에서 사와서 담그는 매실액이

사실은 이런 기원이 있어... 하는 내용을 읽으니 허탈했어요 ㅋ

.

 .

인상적이었던 건 단군신화에 대한 저자의 '판타지' 부분인데

저자 분은 마늘 대신 달래를 제시하면서

쑥과 달래가 우리 땅에 흔히 나는 봄철 식물이라는 점을 얘기하셨는데

달래도 먹다 보면 꽤 매운 채소이니 그럴 듯 하다,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

아직도 저는 치킨이 맛있지만 ㅋ

그래도 이제는 그 맛있음이 양념맛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네요 ㅎㅎ

고기가 맛있을 정도로 잘 자란 닭으로 치킨 요리를 하면 더 맛있겠지요?

그런 치킨으로 프리미엄 메뉴를 만든다면 기꺼이 먹어보고 싶은 기분 드네요.

점점 많은 사람들이 맛집을 찾고 미식가를 자처하는 요즘인데

흔하게 먹는 음식이 아니라 희소성 측면에서도

입맛을 돋우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

 

 

네이버 < 책세상맘수다> 카페에서 책을 받아서 읽어봤습니다.

저와 똑같이 알쓸신잡에서 저자를 봤다며, 제 아이가 저보다 먼저 보는 바람에

나중에야 3장 부분 보면서 혼자 아차, 했네요 ㅋ

두꺼운 책 내용 읽는 게 아직은 버거워보이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다며 몇 번을 나눠서 읽는 걸 보니

저처럼 알쓸신잡 생각하고 보는 느낌인가 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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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 - 700만 직장인 인증! 네이버 NO.1 서식 다운로드! 왕초보 최강 입문서
블랙러블리(김상수) 지음 / 진서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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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문서는 자주 다루는데 엑셀 프로그램은 영 낯설어요.

엑셀로 된 문서 볼 때마다 부담스러워서 한 번쯤은 공부해봐야겠다...

그런 생각이 [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 소개글을 보는 순간에

언젠가는.. 하고 미룰 게 아니라 지금 해야겠다 ㅋ

 

실무를 다룬 책이니 당연히 꽤 두꺼워요 ㅋ (페이지 산정된 것만 441쪽이네요)

그래도 일단 기능 정리 할 겸 처음부터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음 잡고 읽어봤어요^^

뒷부분 실무 부분은 흐름만 알아두고 실제로 해보면서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고요.

.

(이렇다면야... 저도 열심히 읽어보고 따라해봐야겠어요^^)

.

이런 내용들이 있구나 파악해두고 컴퓨터들 여는데 그동안 옆에서

이거 엑셀 책이냐고 궁금해하던 아이가 저도 한다고 옆에 와 앉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아이와 함께 책 앞부분 기본적인 기능부터 해봤어요^^

 

엑셀 프로그램 열어놓고 셀에 대해 시트에 대해 알려주고 기본 탭들 이름부터 봤어요.

저는 아주 오래 된 엑셀을 써서

아이가 보다가 왜 책의 그림과 컴퓨터 화면이 다르냐고...

버전이 다르면 구성을 달리 할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사실 저도 잘 몰라요 ㅋ)

[엑셀2007에는 [파일] 탭이 없었군요...^^;; 대신 노란 색 부분을 쓰라고 알려주십니다.]

.

뭐가 쉬우려나 하다가 문득 책에도 예시로 나온 달력이 떠올라서 만들어봤어요.

제 아이는 자동으로 번호 채우기 같은 기능이 신기하다고, 초집중하더라고요^^

한자로 변환하거나 기호를 사용하는 기능도 새로 알게 되었다며 한참 해보고

숫자만큼 막대를 입혀서 표시하는 기능은

그라데이션처럼 늘어나는 수치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저도 신기했어요^^

[책에서 사용한 예]

[원래는 1, 2, 3... 기본 글꼴이었으나

아이가 마음에 든다는 글꼴로 바뀐... 달력...입니다 ㅋ]

 

한참 엑셀을 '갖고 놀다 보니' 요즘은 초등 아이들도 학교에서

한글이며 엑셀, 파워포인트를 배우더라고요.

초등 아이들을 위한 엑셀 책을 찾아줘야겠다 하니 아이가 그럴 필요 없이

[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을 저도 읽어보겠대요^^

.

[부록처럼 Q&A로 알려주는 답변들]

(저는 엑셀 기능도 기능이지만 요즘은 초등 아이들도 배우는데

나도 알아둬야 아이랑 말이 통하겠다 싶은 마음도 있어요 ㅋ)

생각하니, 앞부분은 아이가 봐도 볼 만 할 것 같아서 보라고 했지요^^

소감은... 역시 어른들 책이라 어렵지만 이해는 가더라...

어디까지 읽어봤는지는 아직 묻지 않았습니다 ㅋ

 

아이와 함께 보다 보니 생각지도 않은 것까지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엑셀은 기본 단위가 셀이라 하는데 엑셀 파일의 크기는 어디까지인지...

덕분에 저도 궁금해져야 해서 ㅋ 찾아봐줬지요^^

이래서 셀의 열, 행 위치대로 이름 붙이고 그 위치를 아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A1048576이니 XFD1 하는 셀을 언제 또 가보겠어요 ㅋ]

 

아무튼,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탭 3개인 [파일], [], [삽입] 탭 기능을 열심히 보고

예제파일에 든 것을 얼른 찾아서 실습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돌아와서...ㅎㅎ

.

<대기업 직원도 몰래 쓰는 업무 직결 서식 73>부터 찾아봤어요^^

저자분이 친절히 일러주신 '엑셀을 즐기는 모임' 카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니

얼른 가봐야지요^^  (https://cafe.naver.com/excelblack)

[요 속에 파일 열어볼 수 있는 비밀번호가 들어있지요^^]

 

자료 받아서 준비마당부터 열어보니 책에 예제로 나온 파일들이 보이네요^^

책으로 바로 실습! 편하네요^^

[준비마당에 필요한 자료들]

확인/복습겸 예제로 나온 견적서 양식을 완성해봤어요^^

.

.

 

.

 

준비마당에선 사실 위보다 더 많은 기능이 나오지만 이 정도 해보는 동안

엑셀에 익숙해지면 좋지요^^

 

사실 엑셀에서 함수 기능 잘 쓰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 생각 들거든요^^;;

뒤쪽에 나오는 함수들 보면서 이런 거 잘 쓸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

그래서 일단 가장 쉬운? SUM 함수부터 해보려고 찾아봤어요^^

.

 

[블랙러블리의 최강 실무 엑셀왕]에서 마음에 드는 점이, 예제 파일을 열어보면

책에 설명한 내용이 이미 다 입력되어 있고 (양식을 그대로 써도 되겠지요^^)

그 옆 시트엔 정답까지 있는 거예요.

.

해보고 싶던 함수 활용하기!

이번에도 책에서 일러주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알아두어야 할 기능을 익힐 수 있네요.

.

.

검산까지 연습해보고 나면 SUM 함수 확실히 쓸 수 있겠지요?^^

.

.

엑셀에서 사용하는 함수의 규칙을 잘 알아두어야 제대로 인식되서

오류 없이 쓸 것 같네요.

합계 구하는 함수를 시작으로 조금씩 해보려고요^^

 

.

[이대로만 된다면... 역시 책 내용 열심히 따라해봐야겠지요?^^]

 

 

 

 

네이버 <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 카페에서 책을 받아보고 쓴 글입니다.

책 훑어보고 실습 조금 해본 소감을 적었는데요.

사실 함수는 어렵다 지레짐작하고 있어서^^;;; 

이거야말로 연습,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앞부분 책 읽고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책에 나온 대로 할 수 있었으니

함수 부분도 그렇게 이해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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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 화학 - 생활에서 출발하는 궁금한 과학 이야기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정성욱.이재아 지음, 김다예 그림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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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썰면 왜 눈물이 날까?

수영장에 오래 있으면 손가락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는?

 

뭔가 사소하지만 궁금한 내용부터

이글루 속에 물을 뿌리면 더 따뜻해진대!

물질의 상태는 고체, 액체, 기체만 있는 게 아니야! 하는 지식까지,

[?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에서는

이런 지식들을 쉬운 설명과 그림을 곁들여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들이야, 하고 내용을 보다 보면 저도 궁금해지고

이런 건 나도 알아둬야겠구나 하는 생활 속 지혜 코너 같은 부분도 보여서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과학 지식 느낌이 납니다^^

표지에 부제처럼 나온, <생활에서 출발하는 궁금한 과학 이야기> 문구가 실감나요.

.

[질소를 사면 과자를 드립니다... ^^]

.

하지만 과자회사 측에도 항변의 여지는 있네요 ㅋ

.

이렇게, 아이들도 궁금해할 이야기를 다루면서

질소라는 것이 하나의 원소로만 이루어진 '홑원소물질'이라는 것과,

다른 원소들에 대해, 더 나아가 화합물에 대해 알게 됩니다.

 

여러 과학 분야 중에서도 <화학>을 다룬 책이라

오래 전에 주기율표와 함께 배운 여러 원소들을 다뤄주는 것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곧잘 볼 수 있는 여러 물질들에 대해 알게 됩니다.

 

가장 흔하면서도 생명체에 소중한 물도

수소라는 원자와 산소라는 원자가 만났다는 것,

이렇게 잘 결합하면 분자가 되지요^^

.

(위험한 두 물질이 만났는데 꽝, , !은 커녕

우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이 된다니 화학에서도 자연은 신비 그 자체네요^^)

.

물질의 크기로 본다면 원자, 분자에 이어 원자보다 작은 '신물질'들이 있지요.

(저에게는 낯선 지식이라 그저 새로워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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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상태로 본다면?

고체, 액체, 기체야 잘 알지... 하다간... , 이런 지식이 있는 거예요.

.

(상단에 표시되는 교과 연계 부분도 참고할 만 하지요^^)

.

저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었는데요.

기체 이상의 상태가 있다고? 하는 의문은

기체를 더 가열해서 온도를 높여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의문으로 확장되고

그렇게 온도가 높아진 기체가 물을 가열한 수증기라면

수소 원자와 산소 원자로 분리된대요.

여기에 '플라즈마''라는 것이 등장합니다.

.

이 플라즈마가 지구에선 흔히 볼 수 없는 것이지만

우주 전체로 보면 흔하디 흔한 물질이라니 그저 놀랍지요.

.

이렇게 신기한 이야기를 한 번 더 정리해주는 <키노트> 코너도 있네요.

.

 

 

기체는 이렇게 변한다는데 그렇다면 고체는 어떨까요?

여기엔 과학자들의 꿈일 노벨상을 바라볼 지식이 있네요^^

.

.

[저의 아이는 이 부분이 가장 신기하대요]

아이들이 장난감으로도 먹거리로도 자주 접하는 젤 상태,

이런 젤을 따로 구분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물질은 무조건 고체, 액체, 기체야... 하다간 언제적 얘기야 핀잔 듣겠어요 ㅋ

 

우리 일상을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란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구나 하게 되는데요.

이글루에 물을 뿌리는 건 더 단단히 굳히려고?

아이가 먼저 보고 저에게 이글루에 물을 뿌리는 이야기를 하기에

대강 추측을 말해주니 정답을 알고 있는 아이, 재미있다고 웃네요^^

.

(이런 것도 물질의 변화로 일어나는 현상인 거네요)

 

[?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를 읽고 있노라니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 속에 나오는 용어들을 오랜만에 보노라니

낯선 말들 많아보이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새로 배우는 이런 용어들이

최소 고등학교 과정까지 알고 가는 것이니

처음부터 재미있게 보면서 잘 기억해두면 오래 갈 것 같네요^^

.

.

혼란스러운 용어들, 대개 한자어들이니 한자로 풀어보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융해는 녹을 융에 풀 해,

응고는 엉길 응에 굳을 고, 하다 보니

고체가 기체가 되는 것도 승화, 기체가 고체로 변하는 것도

오를 승, 빛날 화의 승화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글로 그림으로 읽고 보면서

과학은 참 재미있구나... 하고 생각해주면 좋겠네요^^

.

책 속에서 오랜만에 산토끼, 판토끼 퀴즈 문제를 보니

'알칼리 토끼'까지 맞춘 친구가 있어서

문제 낸 친구가 아이큐 150이야... 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음... 계속 노력파 하렵니다 ㅋㅋㅋ

 

 

 

 

네이버 <책세상맘수다> 카페에서 책을 받았고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본 생각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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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뇌 과학 와이즈만 미래과학 3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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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매체에서 뇌과학이라는 걸 다루더라고요.

뇌과학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도 호기심이 생겨서

이런 분야는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를 하는 걸까,

인간의 뇌를 다루는 과학이 궁금해져요.

 

[미래가 온다 뇌과학]은 제목에서 알려주듯이 뇌를 다루는 책이에요.

뇌가 인간에게 중요시되기까지, 인간이 뇌를 어떤 식으로 여겼는지,

또 뇌의 중요성이 인간에게 알려지는 역사가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 수 있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듯한 책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현재 뇌과학을 거쳐서 미래에 구현될 뇌를 활용하는 기술까지 죽 알게 됩니다.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뇌의 능력이 새삼스럽게 느껴져요^^]

뇌라는 것이 아직은 미지의, 연구 대상인 부분이 많으니

책에 나오는 내용들이 아직은 희망사항에 머무는 것도 많겠지만

자연에서 오직 인간만이 가진 이 대단한 장기가 인간의 삶의 질을 올려주는

좋은 도움이 되고 더불어 우리가 사는 자연에도 보탬이 되면 좋겠어요.

모든 과학이 그러기를 바라는 것처럼요.

 

그런데 이 뇌과학이라는 것이 정말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일단 수치상으로 나오는 것만 봐도 머나먼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 못지 않네요.

인간의 뇌의 크기는 대개 요만하지 싶게 딱 정해진 물리적 크기가 있는데

그 뇌를 설명하는 수치들은 대체... 그 어마어마한 숫자들을 보니

이런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자들이란 엄청난 끈기를 가져야 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

(사람의 뉴런은 자그마치 100억개랍니다...)

.

.

 

방대한 데이터를 모으고 모아서 뇌 조직을 연구하고 뇌의 지도를 만들고

뇌가 어떤 식으로 우리 몸을 움직이는 건지 알아보고

그래서 컴퓨터로 인간의 뇌를 모방해서 뇌가 일하는 방식대로 구현해보고...

금방금방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는 작업들이 아닐 것 같아서

이런 연구에 기꺼이 뛰어드는 뇌과학자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

 

.

뇌를 구현하는 기술이 현실화되서 실제 인간이 도움받게 된다면, 하는 상상이

공상과학영화에선 곧잘 일어나는 일인데

가령 기억을 다운로드해서 바로바로 쓸 수 있게 된다면

더 이상 학생이란 존재가 없게 되는 것 아닐까요^^ 인간, 공부에서 해방되다... ㅎㅎ

그런 때가 오면 인간에겐 어떤 삶이 가능해질까요?

또 그 때의 인간에겐 어떤 삶이 행복한 걸까요?

.

[뇌만 있는 사람이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기술은 아무래도 무섭게 느껴져요]

첨단/미래 기술에 대한 책을 보다 보면

과학이란 것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선한 학문이길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다른 책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보고 섬뜩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뇌를 활용해서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다면 그런 삶은 과연 살아있는 삶인 걸까요?

뇌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어쩌면

신의 존재를 가깝게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과 우주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자연의 경이를 느끼는 것처럼

인간의 뇌에도 경이로움이 가득하니까요^^

내용이 마냥 긴 책은 아니라서 여러 번 읽을 만 했는데요.

읽어볼수록 뇌과학이란 게 쉬운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뇌가 우리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이유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연결된 신경 세포 뉴런을 통해서 명령을 내리는 구조가 있는 거고

(이런 걸 '커넥톰'이라 한다네요.)

또 뇌 부분부분마다 제어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점 등,

지금까지 나온 성과만 봐도 신기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건 앞으로 연구할 것에 비하며 새 발에 피 느낌이니까요^^

 

뇌라는 것이 그저 미지의 세계야... 하고 자꾸 생각하게 되어서

과학의 역사를 보면 가끔 실수로 인한 대발견 사례가 나오는데

뇌과학에도 이런 실수^^가 종종 나와서

좋은 성과도 올리고 우리도 혜택 보면 좋겠다는 가벼운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ㅋ

정공법만 쓰기에는 너무 어려운 학문 같아서요^^

.

[우연히 발견하게 된 뇌세포 염색법]

 (그 전에는 뇌가 '뭉텅이'로 보여서 구분이 안 되었대요)

 

[또, 우연히 발견된 뇌 환자들 사례가 책에 나와요.]

[뇌 손상으로 ''이라는 말만 할 수 있었던 환자]

(이들 덕분에 뇌과학이 가능해진 거네요.)

 

 

네이버 <우리아이책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아이는 쉽게 쉽게 읽고 재미있게 썼다고 말하던데

저는 되려 읽어볼수록 어렵게 느껴지네요.

뇌과학 자체가 쉽지 않은 학문이구나, 하고

책을 읽으면서 자꾸 생각하게 되어서 그런 기분이 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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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 꼬리잡기 101 키워드 톡톡 시리즈 2
박종한 지음, 이현정 그림 / 도서출판 북멘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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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사회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들이 가득한 [초등 사회 꼬리잡기 101]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어른들에게 책의 내용은 상식이라 할 수준이겠지 싶은데

저도 이 상식을 잘 모르는 게 많으니 ㅋ

아이와 함께 보면서 같이 공부해야겠더라고요^^

정치, 경제, 사회의 3개 분야로 나눠서 101개 용어를 선별하여 설명해주는데

표지에 <키워드 톡톡 시리즈 2>로 되어있기에 살펴보니

먼저 나왔을 1권은 [한국사 꼬리잡기 101]네요.

1편과 함께라면 사회 과목 완전정복쯤 하겠는데요^^

[초등 사회 꼬리잡기 101]로 돌아와서

1장이 정치 관련한 용어들을 선별한 것이다 보니

첫 장부터 민주주의, 권리 (평등권), 의무 (납세의 의무), 대통령, 국회, 법원, 시민까지,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 말이면서도

또 초등 아이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기본 상식들이네요.

가령 다수결의 원칙을 다룬 장을 보면

먼저 용어와 함께 신문 기사를 발췌한 듯한 구절을 제시해주고

이 용어를 정의, 설명해줍니다.

[다수결의 원칙을 설명한 장]

.

옆장에 표제어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는데 여기에선 공자가

(이 좋아보이는) 다수결(과 만장일치)을 반대한 건지, 공자의 주장을 들려줍니다.

.

.

 

언뜻 상식으로 보이는 말들을 막상 아이에게 설명하려니 어떻게 말해야 하지? 싶은 게,

저도 이런 정의를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ㅋ

['경제'란 경제세민을 줄인 말이래요]

처음 들어보는 지식에 저도 공부하네요^^

앞부분이라고 해야 하나, 용어(표제어)를 설명한 부분에서는

공부 측면에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볼 수 있고

그 옆장에선 이 용어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나 유명 인물의 사연 같은 걸 볼 수 있으니

두 곳을 나눠서 읽어봐도 될 것 같아요.

[이런 의외의 이야기를 읽어보는 것도 읽는 재미를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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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역사 이야기쪽만 편식하면 안 되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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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 건지, 공부를 하는 이유도 잘 알아야겠지만

무작정 공부도 어렵지요.

미래학자의 조언도 들어보고 내게 공부란 왜 필요한 건지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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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분은 요즘 시사적인 문제이기도 하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데, 남탓만 하는 옆나라 정부의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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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다웅도 하지만 우리 한민족에게는 이런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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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의 표제어로는 외화와 외환에 대한 개념 정리가 됩니다.

''인 외화보다 외환 개념이 넓어서 수표, 어음 등이 포함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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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사회답게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101개 실제로 보니 느낌이 이래요^^)

역사는 다른 시리즈를 봐야 하는 건줄만 알았는데

[초등 사회 꼬리잡기 101] 책에서도 충분히 역사도 보이니 일석이조 같네요^^

사회 시간에 배우는 용어 개념 정리가 되는 건 기본이니.

사회 과목 어찌 공부해야 하는지 어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좋습니다^^

남은 방학 때 부지런히 용어 익혀둬서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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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교과연계 부분만 봐도 연계된 곳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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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우리아이책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서 읽어본 후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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