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

우아함이 삶에 필수적인 것일까요?

어쩌면 일상 기술 차원이 아니라, 생존의 기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련된 행동이나 잘 다듬어진 장식만으로 우아하다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일상에서 어느 정도 우아함을 염두에 두고 사는 걸까요? 글쎄요...

우아함의 반대말을 천박함이라 할 수 있다면

지난 해 말에 우리는 천박함의 극치를 경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아하지 않은 시대.

 

이제 바야흐로 품격과 품위의 시대로 들어서야 합니다.

최근에 나온 책이나 드라마가 보여주는 것도 이런 목마름 아닐지요.


"우아함이란 외모나 세련미와는 아무 상관없으며전적으로 연민과 용기의 문제다."

 

 

우아함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우아함을 이렇게 정의해보고 싶습니다.

 

"우아함을 왕실 결혼식이나 국빈만찬이나 오페라 극장 같은, 지위 높은 사람들의 삶과 연결 짓는 경향이 있다. 가령,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세련된 단정함에서 우아함을 보는데, 그녀는 사회적 지위 때문에 잘 다듬어진 인상을 주어야 했다. 그런 종류의 우아함에는 진주 표면처럼 차갑고 광을 낸 것 같은 특성이 있다. 그런 장식적인 우아함은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 그다지 유익한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 우아함이란 외모나 세련미와는 아무 상관없으며, 전적으로 연민과 용기의 문제다."

 

<우아함의 기술>은


탁월한 기량에 신체적 우아함까지 갖춘 몇몇 운동선수들, 대중의 이목을 끌지 않고도 자신의 미덕을 자연스럽게 발산하는 보기 드문 셀러브리티들, 전쟁터와 같은 주방에서 조화롭게 움직이는 요리사들, 소박한 우아함을 갖춘 평범한 사람들, 유연한 우아함을 갖춘 정치인들, 그리고 유명 배우나 클럽의 스트리퍼들이 보여준 예기치 못한 우아함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 내재되어 있는 우아함의 순간들을 포착해내면서 우아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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