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친 이들이 있습니다. 부적응자, 혁명가, 문제아 모두 사회에 부적격인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사물을 다르게 봅니다. 그들은 규칙을 좋아하지 않고 현상 유지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찬양할 수도 있고, 그들과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그들을 찬미할 수도, 비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없는 일이 가지 있습니다. 결코 무시할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뭔가를 바꿔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인류를 진보시켰습니다. 다른 이들은 그들을 미쳤다고 말하지만, 저희는 그들에게서 천재성을 봅니다. 미쳐야만 세상을 바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Think Different 광고 - 1997



애플을 Think Different 광고에서 말하는 인류를 진보시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리차드 브랜슨이다. 



고교 중퇴 난독증까지 타고났지만 상상하기 힘들고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인생의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 비지니스의 상식을 깨고 새로운 리더십을 실천했다. 런던에 위치한 작은 음반가게를 시작으로 350개가 넘는 회사를 거느린 영국 굴지 재벌그룹으로 키워냈다. 영국의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책이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중간중간 나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의 전반부에 'Do things that you've fun doing (인생 뭐 있나. 즐기면서 재미있는 것을 해라'이란 문구가 계속 나온다. 리차드 브랜드의 철학이자 그의 삶과 비즈니스의 의미이다. 이 책의 40년 동안 리차드 브랜슨이 비즈니스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하나 더 공감하는 내용은 "사업가로서의 가장 큰 유혹은 모든 일에 다재다능해지고 싶은 욕구다. 하지만 세상의 그 어떤 누구도 모든 것에 유능하지 않다.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일정 수준의 협업과 업무를 위임할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 부분도 바로 선택과 집중에 대한 중요한 내용이다. 내가 잘하는 부분은 직접하되 나머지 부분들은 전문가에게 아웃소싱한다. 왜냐하면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다재다능함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교훈은;


Lesson 1: keep going and never give up 


Lesson 2: Prepare for your goal immediately and start working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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