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만 알아도 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 -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문제 해결까지!
우와후지 이치로우 외 지음, 진솔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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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만 알아도 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

 

빅데이터라 하면 우리는 무엇이 떠오르는가? 지난 100년간의 인구분포도를 보고 어느 지역의 사람들이 가장 이동이 심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그로 인한 부동산의 가격 추이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파악하는 것인가? 아니면 에이즈와 같은 심각한 질병에 취약한 나라와 도시가 어디인지 파악하는 것인가? 또는 1차산업과 같은 농업의 발달이 어떤 식으로 변화해 왔으며 지금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인가? 또는 비만도와 성인병의 비례관계가 어느 정도 인지 그 수치를 이해하는 것인가? 정답은 모두 맞다. 통계란 그런 것이다.

 

지나간 수치적 통계가 확률의 근거를 제시한다. 그게 바로 데이터이다. 우리가 보험계약을 할 때도 휴대폰 구매할 경우에도 사실 개인 정보 즉 우리의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물론 나에 관한 기본정보이지만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내가 사는 도시의 연령대, 성별 그리고 직업군까지 모두 하나의 정보로서 데이터화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데이터를 알려줄까? 이렇게 생각하면 목적이 달라진다. 이 책의 목적은 엑셀을 이용한 데이터 과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엑셀이라 하면 사람들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세무적인 업무와 직원들의 임금업무처리라고만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우리 생활과 관련된 일종의 모든 정보를 정리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개인사업에 있어서 엑셀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많은 거래처의 정보를 확보하고 거래날짜와 금액 변동사항들을 빠짐없이 꼼꼼히 기재한다. 심지어 현금거래인지 카드거래인지 또는 세금계산서인지도 정확히 적어놓는다.

 

@ 셀과 셀의 주소

@ 기본적인 계산

@ 핵심정리 

 

다른 거 다 필요 없다. 핵심정리 내용을 직접 해보고 익혀보자.

위 내용은 10명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한 결과표이고 그 내용을 가지고 세 가지 문제를 직접 풀어보도록 한다.

 

단원별 핵심정리를 꼭 익혀두기 바란다. 책이 끝나갈 무렵 엑셀과 데이터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왜 고등학교에서 확률과 통계를 공부하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말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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