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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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작가님이 그냥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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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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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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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의 심판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6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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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의 심판, 해리 보슈와 미키 할러가 드디어 만나네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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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저의 선택은 『천연발효빵』입니다.

“한 번 배양한 발효종을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멋진 내용에 솔깃하고(?) 끌리면서도 발효종을 잘 만들 자신이 아직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만든 발효종을 계속 배양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천연발효빵에 도전할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천연발효빵에는 레시피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무한대의 응용이 가능하다는 뜻이겠지요. 수필을 보는 듯, 사진집을 보는 듯, 어쩌면 일기를 훔쳐보는 듯 깨알 같은 재미가 숨어있는 책입니다.

 

 

2)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1. 천연발효빵

맛있게 먹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빵이 있다는 걸 알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2. 따뜻한 가족밥상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이 될 때에 펼쳐보게 되는 책...... 5월에는 근대감자국과 아욱고추장수제비가 딱이랍니다.

 

 

 

3. 따뜻한 손뜨개 시간

책속 니트들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다시 겨울이 오면 또 꺼내 볼 겁니다.

 

 

 

4. 냉동보관요리

남편 혼자 집에 두고 여행을 떠날 때 참고하기에 완전 좋을 듯......

 

 

 

5. 홈메이드 떡레시피

아이 생일에 생크림케이크 대신 ‘초코설기’를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권의 책으로 지난 6개월을 돌아보니 책들과 함께한 시간이 더 고맙게 느껴집니다. 좋은 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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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2-05-2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나름 한살림 마니아라 한살림빵 종종 사먹는데,
아, 페이퍼 보고나니 갑자기 식욕이! 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홈메이드 떡레시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홈메이드 떡레시피 - 전통부터 퓨전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영양만점 떡
허지연 지음 / 넥서스BOOKS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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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명절이 다가오거나 제사가 있으면 어머니는 직접 떡을 만들곤 했습니다. 쌀을 하룻밤 불렸다가 방앗간에서 곱게 빻아온 다음 시루떡을 만들기도 하고 백설기를 만들기도 하고 쑥떡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커다란 솥 위에 찜기를 올리고 밀가루 반죽으로 솥과 찜기의 틈을 메우고 떡을 찌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팥양갱도 종종 만들고 때론 약밥도 만들고...... 늙은호박을 얇게 잘라서 말려뒀다가 떡에 넣기도 하고 건포도와 콩을 넣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는 건포도가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야금야금 건포도를 집어 먹는 자식들을 위해서 어머니는 여분의 건포도를 한 봉지씩 더 구입하곤 하셨지요.

 

옛날에는 떡에 들어가는 재료가 몇 가지 안 됐던 것 같은데 이 책을 보니 참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떡을 만들 수 있더군요. 초보자용(?) 백설기만 해도 단호박, 고구마, 코코아, 초코칩, 버터를 넣어서 근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형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다는 ‘초코설기’에는 눈도장을 콕 찍어뒀습니다. 아이 생일에 케이크 대신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림치즈떡케이크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보고는 살짝 반했습니다.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를 뱃살 걱정에 많이 못 먹는데 크림치즈떡케이크가 치즈케이크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음, 다시 생각해보니 크림치즈떡케이크도 뱃살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나들이 때 한 끼 식사로 좋은 쇠머리찰떡” 이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쇠머리국밥도 아니고 쇠머리찰떡이라니...... 기본재료에도 고물에도 ‘쇠머리’와 관련이 있는 재료는 없습니다. 썰어 놓은 모양이 쇠머리편육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걸 왼쪽페이지의 설명을 보고 알았습니다. 놀랍고 재밌는 떡입니다.

 

떡은 먹다가 남으면 다시 데워 먹기가 여의치 않았는데 이 책에서도 역시 남은 떡을 활용하는 법은 그다지 신통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단호박 떡퐁뒤’는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떡을 와플기에 넣고 다시 굽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흑임자설기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어쩌면 단호박설기를,,,,,, 어쩌면 고구마설기를 만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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