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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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이 책의 줄거리를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라고 줄여 말하고 싶다.

물론 남자 역시 여자를 만나 생애 가장 강열한 사랑의 경험을 하게 되지만

여자가 남자를 통해 경험한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

그 이상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1. 가족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온전치 못한 가정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여자주인공인 루이자 클라크의 부모님은 아직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극심한 취업난으로 큰 딸인 루이자에게 생계를 맡기고 있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정많고 사람좋은 인성을 지녔지만  돈에 관해서 만큼은 냉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작품 전반부에서는 본인의 의사는 무시하고 무조건 돈을 벌어오라는 부모님에게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이 빈번히 나타난다. 그러나 윌 트레이너를 만나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되는 루이자는 가족에게 의지하게 되고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전적으로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가족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 반면 본인의 가족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윌의 가족에게서 처음엔 거부감을 느끼던 주인공은 작품 말미에 그 또한 또 다른 사랑의 방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할 수 있는건 뭐든지 다 해주었는데도 늘 자식에게 미안한 부모님의 마음,

두 주인공의 부완전한 가족상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2. 연인

서로에 대한 긴밀한 관심과 완전한 이해,

루이자는 윌에게 무한한 관심을 보임과 동시에 그가 보여주는 모든것들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한다. 나는 이러한 루이자의 태도가 그녀가 7년동안 교재하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한 주요인이라고 생각한다. 긴긴세월 무수한 사람들에 의해 논의되어온 사랑의 실체는 결국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아닐까, 또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완전한 플라토닉적 사랑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다. 육체는 불구가 되었지만 어떤 연인보다도 진실된 두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정신적인 사랑이 육체적인 사랑보다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육체의 불완전함이 육체적 사랑에 대한 욕구의 부재를 뜻하는 것은 아님을 설명하는 대목들에서 육체적인 사랑 또한 완전한 사랑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작가의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플라토닉적 사랑을 꿈꾼다. 나 또한 본능에서 자유로운 사랑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육체적인 사랑이 전부는 아닐 지언정, 분명히 필요한 부분일 수 있겠거니 생각하게 되었다.

 

3.자아

내가 이 책에서 가장 크게 감명받았던 부분은 바로 자아의 발견 그리고 사랑에 대한 부분이었다. 남녀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이책에서 왠 자아의 발견 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많이 있겠지만 나는 윌을 통해 자신의 부정해왔던 모습을 마주하고 이로써 새롭게 자신을 가꿔나갈 힘과 용기를 얻는 루이자의 모습이 매우 감명 깊었다.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세요' 스타 강사 김미영씨의 강연이 생각났다. 사랑을 통해 발전하고 성숙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 답게 느껴졌다.

 

 

이 책이 감동적인 이유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외에도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이해에 있다.

'혼자서 난 그런사람이 아니다라고 정해놓고 온갖 경험들을 아예 막아놓고 있잖아요.'

많은 독자들이 뜨끔한 대목이 아닐까 싶다.

내 정신과 육체가 자유로움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책,

로맨스 소설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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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시화선집
도종환 지음, 송필용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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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선생님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몇 년 전,

시 만큼이나 아름다운 삽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집이 된 이 책

작년에 소중한 친구에게 이 시집을 선물했던 기억이 난다.

여전히 참 아끼는 이 시집이 올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개정되어 나타났다.

튼튼해 보이는 하드커버에, 삽화를 살리는 생생한 색감

재구매 욕구가 마구 솟는 차에 운명인지 우연인지

RHK출판사의 선물로 이 시집을 받게 되었다.


 

여백은 이 시집에 실린 시들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이다.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는 인간에게 결함은 어떤의미일까

결함, 불완전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완전을 이루지 못한 형태 즉 부족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도종환 시인은 이 시에서

'나뭇가지의 살아온 길과 세세한 잔가지 하나하나의 흔들림까지 다 보여주는 허공'

라고 표현하며 허공의 의미를 재구성하며

결함이야말로 인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라고 역설한다.

참 인간적인 발상이라는 생각이든다.


 

당신의 시가 독자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 시인의 의도를 알것같다.

그저 인간이 완벽할 수 없는 존재여서가 아니라,

비어있는 곳이 있는 사람이 아름답기 때문에

여백을 가장 든든한 배경으로 삼아햐한다고 말하는 시인 덕분에

문득 내 부족함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이렇게 나는 이분의 시에 위로 받는다.


 

여백이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시라면

깊은 물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이다.

오늘 하루, 작은 일에 분개하지 않았는지

시간에 쫓겨 행하지 못한 일들은 없었는지

어제보다 용서하고 사랑했는지

 

깊고 넓은 물이 되어

많은 것들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다음으로 개울은

잦은 실패와 좌절로 잔뜩 위축된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시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고 가치있는 사람임을 알게하고

언제가 본인도 그러한 참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믿게하는 것.

이 시의 메세지는 언제나 감동적이고 뭉클하다.


 

해를 거듭할 수록

자신이 길을 잃고 그저 떠밀려 살아갈 뿐이라고 말하는 지인들이 늘어간다.

확신 할 수 없는 미래와 한 없이 높아 보이는 넘어야할 벽에 대한

두려움이 그 원일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확언 할 순 없다.

그러나 시인의 말처럼

자신의 삶이 아름다움을,

언젠가 그 가치를 발할 것을 믿는 것은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힘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 시집은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 생각을 갖게 한다.

이런 시가 있었나 할 정도로 생소한 시가 나타나는가 하면

이전엔 눈여겨 보지 않았던 구절들이 가슴 깊게 와닿는다.

모든 책이 그러하지만

시집은 특히 마음의 그릇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가 달라지는 장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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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21일 4일동안,

1년에 한번 가장 큰 책 잔치인 서울 국제도서전이 COEX몰에서 개최되었다.

위 사진은 입구쪽에 위치해있던 RHK(전 랜덤하우스코리아)의 부스이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강열한 빨간 부스가 시선을 끌었다.

 

듣기론 18일은 사람이 적어 한산했다는데,

주말을 앞둔 금요일, 그리고 내가 방문한 토요일은

책을 싸게 사려는 사람들로 꽤나 북적였다.

나를 비롯한 요즘사람들이 책 참 안읽는다하지만,

책을 사기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린 모습을 보니

새삼 책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않음을 느낀다.

 

국제도서전은 처음 방문한지라 전년도엔 어땠을지 모르지만

올해는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시크릿박스 행사가 매우 재미있었다.

기존 책값에 훨씬 못미치는 가격으로 책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원하지 않는 책이 나올 수 도 있지만,

그래도 책 한권값에 여러권을 얻을 수 있느니

재미가 쏠쏠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다음으로 방문한 문학동네,

명불허전 문학동네는 유명 문학작품을 찾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문학동네에 색색별로 진열되어있는 시집에 시선이 한번 가고,

올 해 개정되었는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진열되어있는 문학전집에 시선이 머물렀다.
문학동네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디자인이 참 예쁜 책을 만드는 것 같아 참 좋다.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예쁜 부스라고 생각한 김영사!

부스의 벽을 책으로 꾸며놓아 자꾸만 시선이 갔다.

그 뒤에 보이는 민음사의 부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이 2권씩 담긴

시크릿 박스를 찾는 사람들은 문을 열자마자

부스를 향해 달려갔다.


 

WHY

어린시절 정말 재미있게 읽어 기억에 남는 책이다.

예림당은 이 책이 가장 대표 도서인지,

부스를 WHY의 이미지로 꾸며 놓았다.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도

예림당의 도서를 홍보하는데 크게 한 몫 한 듯하다.


 

이번 도서전에 빼놓을 수 없는 묘미는 각종 강연과 공연이었다.

위는 목욜 일정에 포함되어있던 '김경집'저자의 강연,

이 시대의 인문학자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그의 강연은

도서전을 실컷 구경하다 지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토요일엔 요조의 미니 콘서트와 클래식 음악회? 등이 진행되었는데

부스 사이로 울려퍼지는 노래가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도서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서전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목적 !

기존에 사고싶었던 도서를 30~40%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쉬고싶은 주말에도

북적이는 도서전을 방문하게 만들었다. 

 

내가 사고 싶었던

심리의 책과 철학의 책은 절반값에 판매되었는데

다리가 아파 급하게 돌아오느라 사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2014도서전,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정말 많았던 행사였다.

벌써 2015년 국제도서전이 기대되는 바이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책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책의 판매를 촉진시키는 이 행사가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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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 - '13 ~ '14 최신개정판 100배 즐기기
홍수연.홍연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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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말고사를 끝으로 대부분의 대학원생과 대학생들이

한학기의 마침표를 찍고 학기 내내 꿈꾸왔던 방학을 맞이한다.

그런데 그토록 기다리던 방학이 막상 코앞으로 다가오니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이 든다.

 

토익, 토플, 오픽, 토스, HSK, JLPT 각 종 어학 시험부터

컴퓨터 자격증, 회계 자격증, 경영 관련 자격증 등의 자격증 준비,

국내외 봉사활동, 캠프, 기자단 등의 대외활동

국토대장정, 국내 여행, 해외 여행, 어학연수 등등

2달이라는 기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은 가혹하리만큼 많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결정은 쉽사리 내리 못한다. 

해야할 것을 할 것인가,

하고 싶은 것을 할 것인가.

방학만큼은, 하고싶은 걸 해도 되지 않을까

한 학기동안 치는 과제와 숨막히는 시험기간을 견뎌낸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

 버리고 취할 것을 정리하기 위해,

다음학기를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운을 얻기 위해,

지금 당장 여행을 계획할 것을 권한다.

 
 

졸업 전 대학생으로서 반드시 하고 싶은 일 1위,

 '유럽 여행'

 

'유럽여행'을 위해 1년을 휴학해 반학기 알바한 돈으로

 반학기 유럽 여행하기를 계획하는 대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유럽 여행은 모두가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시간도 시간, 돈도 돈인 만큼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일이 만만치 않다.


 

대학생들 뿐 아니라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모두를 위해

이미 널리 여행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100배 즐기기가

2014년 더욱 알찬 자료와 잘 정돈된 모습으로 개정되어 돌아왔다.


 

유럽 핵심 12개국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모나카,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이탈리아, 스페인, 바티칸 의 완벽한 가이드,

 

유럽의 볼거리, 체험, 맛집, 쇼핑, 숙소의 최신 자료 

전문가가 추천하는 루트 12& 도시별 Travel Plan

도시별 상세 지도와 정보를 담은 포켓 북 증정까지

무엇하나 버릴만한 것이 없이 알찬 내용이다.


 

 '유럽에서 꼭 해볼 것'

미리 조사하지 않으면 놓지기 쉬운 자료들이

한눈에 정리되어 여행을 보다 생기있게 만들어줄것이다. 


 

'외국 친구들에게 주면 폼~나는 우리의 기념품'

여행전,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국에서 사귀게 될 친구에게 선물할 것을 고민한다.

기념품이라고 너무 쓸모가 없는 것을 주자니

'이걸 어디에 쓰라는 거지..?'할 친구의 반응이 걱정스럽고

유용한 선물을 주자니 친구의 나라에도 분명히 있을거라는 생각에

선뜻 고르기 망설여 진다.

 

별일 아니지만 은근히 신경쓰이는 일,

이 코너가 확실히 그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부와 이부를 나눈 것처럼 나누어져 있는 '유럽 100배 즐기기'

 다소 두꺼운 이 책을 보는 독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실제 숙박해 본 여행객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시설 정보,

가격과, 전화번호, 주소, 후기가 한눈에 정리되어있는 만큼

여행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단축시켜 줄것이다.


 

여행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 또한

함께 정리되어있어 여행지를 방문하기 전 참고하면

그 가치와 의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여행지에 대한 기억이 더욱 오래 남을 것이다.


 

책 중간 중간 여행지의 사진을 보면

하루 빨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마지막으로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 루트,

여행을 떠나려면 루트짜는 일이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인터넷에 널린 정보는 신빙성이 떨러지기 때문에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람을 수소문해

일정은 어땟는지, 비용을 얼마나 나오고 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는지,

여행지에서 여행지로 이동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지 등,

상세한 부분까지 물어가며 루프를 짜기 때문이다.

 

그러나 100배 즐기기 한권이면

이런 복잡하고 짜증나느 상황은 면해도 될 듯싶다.

15개나 되는 루트와 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여행객이 궁금해 하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해주기때문이다.


 

여행은 새로움으로 가득차있기때문에 늘 설레이고 기분좋은 일이다.

특히 유럽여행은 여행 중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기때문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물론, 처음 여행을 가는 사람에게도

너무나 황홀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방학,

이번 휴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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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 국제 도서전>

일시 : 6.18 -6 . 22

장소 : COEX HALL

 

PART. 1 "독서는 곧 스펙이다"

 

독서가 스펙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가지실 분들도 많이 계실거란 생각이듭니다.

물론 독서는 스펙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스펙으로 여겨져선 안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어떤 목적으로든 독서를 하게 된다면 그 또한 가치 있는 일 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독서가 유익하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아니라

독서를 안한다고 해서 어떠한 제제가 주어지는 것이 아닌만큼

 진심으로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융합 인재, 창조 경제에 대한 인식이 대두되고 있는 추세에따라

인문학, 그리고 독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독서하고 있지 않다면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내 자신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내 삶을 더욱 풍족하게 만드는 독서 !

단 5일만 열리는 서울 국제 도서전을 꼭 방문하여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PART.2 출판사 중의 출판사 RHK

 

이번 도서전에 가장 주목해야 될 것은 바로 출판사마다 진행하는 도서 이벤트 일 것입니다.

그중, RHK는 이번 도서전에서 애독자분들이 가장 좋아하실 만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최대 50%까지 진행되는 도서할인,

RHK는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판매하는 출판사이기때문에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을 보다 쉽게,

 또 싸게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6.19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김경집 저자 강연회 또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이벤트라고 생각됩니다.

인문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듣고 함께 사유하면서

인문학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RHK가 야심차게 준비한 시크릿 박스 !

하루 100분께 총 5일동안 15000원으로 판매되며,

최고 50만원 상당의 RHK 책들과 고급 와인이 들어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시크릿 박스에서 5~6만원 상당의 베스트 셀러들이 들어있으니

꽝없는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인들 중에서도 이를 위해 도서전을 참여하겠다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시크릿박스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큽니다~!

도서전에 방문하면 RHK 부스를 방문하여 시크릿박스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은

세계 21일 개국이 참가,

세계적인 출판사들이 한데 모여있는

아주 대단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학에 '독서'를 계획하셨다면,

평소, 좋은 책을 읽는 것을 일상의 큰 기쁨으로 여기신다면

이번 국제 도서전에 오셔서 좋은 책들을 한껏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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