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안드레아 오언 지음, 김고명 옮김 / 글담출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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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강렬해보이는데 주된 화두는 자존감이다. 몇 해전 아들러의 사조가 유행을 타면서 아울러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됐다.

어떻게 보면 사회적인 현상으로 보아도 될 정도인데 그만큼 미래로 가면서 더 빡빡해지고 있는 삶을 반영하는게 아닌가 싶어 씁쓸하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기침체이 올지도 모르는 경제적인 현실과 청년 실업률 상승은 더욱 더 각 개인의 자존감을 약화시킬듯하다. 이럴때일수록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자기만의 툴을 개발하여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야할 것이다.


저자인 안드레아 오운은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기계발 업계에 뛰어들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떠오르고 있는분으로 전작인 [어쨌거나 마이웨이]도 베스트 셀러의 위치에 오르며 자기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저자는 편의 불륜에 따른 이혼과 곧 이어 만난 남자의 배신등으로 좌절에 빠져 알콜중독과 식사장애를 겪으며 고통을 받는다. 책에서는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는 자세로 술을 끊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을 키우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 동기와 비결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모든 안 좋은 일들을 남탓으로 돌리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자기탓을 하며 자책하는 자세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이른바 셀프디스인데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과 부족감을 느끼는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 습관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현상을 받아들일때 좀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완벽주의, 통제력에 대한 강박관념, 지나친 냉소주의, 사소한 거짓말에 대한 자책등등도 스스로의 삶을 찾아가기 어렵게 만든다. 이런 감정들을 14가지로 분석해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단 3월부터 금주를 할 예정인데 습관을 만들기 위해 방안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트러블에 빠진 상황을 타개하고 싶을때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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