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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 알쏭달쏭 궁금한 초등 입학 준비 두근두근 설레는 1학년
배정현 지음, 이소 그림 / 가나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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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맨 먼저 받아본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그림도 너무 아기자기하고..아이들이 넘 좋아합니다.

책을 펼쳐보니 만화로 된 책이네요..

우리 딸 7살 예비초등인데요..우리딸이 너무 좋아하네요..

너무 재밌다면서 지금까지 3번은 읽었을꺼에요.

제가 읽어보니 내용도 아주 좋은것 같아요.

사실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들에게 학교라는 곳은 처음 접하는 새로운 세계지요.

교실에서 공부하는거,선생님과 생활하는거,친구들과 어울리는거...여러면에서 적응하기 어려울수 있는데요..

그런 아이들에게 미리 학교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럴땐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뒷부분에 부모님을 위한 길잡이가 있는데요.

엄마들한테 매력적인 부분이네요.

아이가 선생님을 무서워한다든지 자꾸 지각을 한다든지 할때 부모가 어떻게 도와 주어야할지 답변해주고 있어요.

또,예방접종이라든지 아이가 미리 체크해야할 건강까지 세심히 알려주고, 배변이나 아이들의 집중력에 엄마가 신경써서

아이들 스스로 할수 있게끔 지도해주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도록 지도하게끔 가이드해주네요.

아직 학교생활을 잘 모르는 우리 아이가 책으로나마 미리 학교에 대해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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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19
김향이 지음, 신민재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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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에서 주워 온 아이

 

이 책은 주인공 사랑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4가지 테마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풀꽃이불,카네이션 꽃임자,정말로 진짜로 좋아한다면,다리밑에서 주어온 아이 이렇게 되어있다.

사랑이는 여느 아이들처럼 현장학습가는걸 좋아하는 여자 아이에요.도시락을 싸서 좋아하는 남자친구 힘찬이와 나눠먹지요.

힘찬이가 보물찾기 도중 새알을 찾았는데 새알을 돌려주고 풀꽃이불을 덮어주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이야기네요.

저는 '카네이션 꽃임자' 부분이 재미있었는데요..카네이션의 임자가 할머니도 됐다,엄마도 됐다 하는 부분이 아이의 영특함이랄까,눈치랄까...때론 선의의 거짓말로 상대방을 기분좋게 해줄줄도 아는 사랑이가 귀엽게 느껴졌어요

'정말로 진짜로 좋아한다면'은 사랑이가 까치를 한마리 주워왔는데 까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집에서 키우게 되요.

까꾸를 집으로 돌려보냄으로써 진짜로 사랑한다면 내입장에서가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소유가 아닌

자유와 친구를 까꾸에게 선물해 줄 줄 알아야한다는점을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우리딸이 제일 재미있게 읽은 '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

군대에서 휴가나온 삼촌의 애기로 자신이 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라는걸 알게 된 사랑이......

사랑이는 친부모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사실,모든 어린이가 자라면서 한두번은 들었을법한 이야기인데요..

사랑이 입장에서는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지요.사랑이가 과연 친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여러분이 상상하시는대로일꺼에요.

아이의 동심과 아이의 감성이 잘 드러나 있는책입니다.

울딸 (7살 지원)이 재밌게 읽은 책 추천해 드려요!!

그림도 아이들 정서에 맞게끔 편안하고,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서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아요.

따뜻함이 있는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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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EL Holic Starter TOSEL Holic 유형기본서
W.E.S.T 지음 / 웰북(WellBook)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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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Tosel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네요.

Test of the skill in the english language의 약자로,영어의 숙달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시험제도로서 비 영어권 국가들의 영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어구사 능력을 측정하여 그결과를 인증하는 영어능력 시험제도 입니다.

이밖에 tosel의 탄생배경, tosel활용기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tosel영역별 시험구성과 수험생가이드가 있어서 시험에 응시하는 여러 학생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OMR카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미리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Tosel Holic 유형분석 부분은 시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점수를 얻고자하는 수험생의 마음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네요..

Part A는 listen and recognize입니다.

영어 문장을 듣고 들은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고르는 문제들입니다.기본문제와 심화문제로 나뉘어져 있네요.

문제유형을 설명해주고 주요단어를 따로 모아 문제 풀이 후 모르는 단어를 암기하기에도 좋습니다
tosel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책 권해드리고 싶네요. 시험에 한발자욱 다가가는 좋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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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
이중재, 최연진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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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

 

이책은 고 이중재 의원 부부가 삼형제 종구,종욱,종오를 키우면서 쓴 성장일기이다.

사실 이책을 읽기전엔 다른 여러책에서 다루는 자식교육에 대한 가르침이나, 정보를 다루는 책일꺼라 생각했었다.

그러나,나의 생각과는 달리 삼형제의 성격이나 기질,행동,성장을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고,느끼며, 생각하는 솔직담백한 일기였다.

사이사이 엄마,아빠가 아이들을 키우며 느끼는 주옥같은 글들이 담겨있다.

큰아들 종구를 키우며 아빠가 이런 글을 썼다.

'최대한 아이에게 자유를 주고 간섭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아이한테 이래라 저래라 어른 감정에 맞도록 요구하는것은 무리다.

이건 아이에 대한 교육이 아니다' 이부분에서 나는 반성해본다.

우리 지원이에게 나는 어떤 엄마인가.너무나 간섭많고,엄마의 기준에 아이를 맞추려하고,아이를 내방식대로만 사랑해온것이 아닌가..

 

삼형제의 아빠는 아이들이 어릴적 큰아들 종구가 자발이 없고,침착성과 인내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고쳐주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둘째 종욱이는 쾌활하고 머리는 영리하지 못하지만 응용력이나 종합력이 뛰어나 장래 정치가나 기업가로 나가면 좋을꺼라 생각한다.

셋째 종오는 센스있고,애교있고,뱃심도 좋고..당돌한 짓이 크면 여간아니겠다고 표현하고 있다.

아빠가 이렇듯 아이에 대해 소소한 일까지 다알고 아이의 성격과 기질,장단점을 파악하여 일기를 적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 책 사이사이 시대적 상황을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그 시대의 정치,경제,사회,생활문화와 교육까지 다루고 있어서 책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큰아들 종구가 대학교2학년,종욱이 대입을 준비하고 종오는 고입을 준비할 즈음까지의 성장과정을 일기로 적고 있다.

이 책은 자녀교육에 대한 어떤 이론이 아니라 당신이 세자녀를 키우며 부모로써 겪은 삶의 고뇌와 반성,그리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한없는 기쁨을 표현한 산교육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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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받아쓰기 예비초등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18
신영숙 지음, 함정선 그림 / 아울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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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책을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네요..

기존에 학습지도 많이 사주었는데 이책 특별히 좋아하는거 같아요.

책을 보면 내용미리보기 부분이 있어서 한번 읽어보게 되어있구요.

낱말 익히기를 통한 단어연습, 어구익히기를 통한 문장연습.

그리고 짝꿍시험지부분에서는 틀린부분을 고치고 채점도 해보는 부분,바른문장과 틀리기 쉬운 문장 연습,어구 받아쓰기,문장 받아쓰기 부분,마지막으로 틀리기 쉬운 우리말 부분으로 나뉩니다.이렇게 10회까지 준비가 되어 있네요..

우리딸은 짝꿍시험지 부분을 제일 좋아하네요..그래서 그것만 먼저 할려고 해서..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문제를 틀렸더라구요..

분명 앞부분을 읽어보았더라면 맞출수 있는 문제였기에 앞으로는 앞부분도 읽어봐야겠지?라고 엄마가 충고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받아쓰기를 접할때 두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쉬운 단어에서 부터 접할수 있어서 부담없이 아이가 잘 풀어가네요,

예비초등을 두신 부모님들 마음만 앞서는데..올겨울 이런 책으로 받아쓰기 공부 시켜주시면 좋을것같아요.

틀리기 쉬운 문장과 단어가 나와있어서...아이의 실수를 줄일수 있도록 코치해주는 점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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