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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와 가을이 사계절 웃는 코끼리 3
김양미 지음, 정문주 그림 / 사계절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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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들었을땐 계절에 관계된 이야긴가 보다 그랬어요..

근데..귀여운 가을이와 여름이 누나의 두 남매의 이야기랍니다.

그림속 아이들의 표정이 참 익살스럽고..재밌네요..

가을이는 참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네요..

자신이 고양이도 되었다가..개미도 되었다가..나무도 되기도 하네요..

여느 형제들처럼 늘 언쟁을 하고..토닥토닥 싸우기도 하는 데요..

어느날 여름이 누나가 문제를 하나 되네요.

"오줌이 마려운데 목이 마르면 오줌 누고 물 마셔야 되게, 아니면 물 마시고 오줌 눠야 되게?"

가을이는 한참 생각하다가 "오줌누고 물 마셔야돼.."라고 하네요.

누나는 "땡,틀렸어, 물 마시고 오줌 누는게 맞아"

이유는 오줌누고 물 마시면 또 오줌 눠야 된다네요..

누나말을 듣고 보니..그런것도 같으나 지기 싫은 가을이는 

자신이 어렸을적 물 마시고 오줌 누려다가 오줌쌌다고 말하네요.

그래서 오줌누고 물 마셔야한다고..자기말이 맞다고..

그런 누나는 "나처럼 큰 여덟살은 물마시고 오줌 누고,너처럼 오줌싸개 여섯살은 오줌누고 물마시는거야"

물마시고 오줌눈다고 하지않으면 졸지에 오줌싸개가 되고 만 가을이...

가을이는 오늘부터 물 마시면서 오줌싸기로 하네요..

가을이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나지요..

천진난만한 가을이를 보고 있노라니..아이들의 엉뚱함들이 귀엽게 만 다가오네요..

동생이 넘어지자 얼른 다가와 무릎도 털어주고, 손도 잡아주는 누나 여름이..

두 아이는 호빵을 사먹는데..단팥호빵을 먹을지 야채호빵을 먹을지..고민하는 장면이 여느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네요.

누나가 먹는거 먹고싶어서 따라하는 동생..

야채호빵과 팥호빵 하나씩 사서 절반씩 나눠 먹기로 하지요..

집에 오다 생각해보니..엄마에게 드릴 호빵을 사지 않아 되돌아가지만 호빵가게는 문을 닫고..먹다만 호빵을 엄마께 드리기로하지요.

가을이는 달을 보며 소원을 비네요..

엄마 아프지 않게 해달라구요..

철 없는 아이들 같지만..어느때보면 우리 아이들도 생각이 꽉찼구나 느껴질때가 있는데..

우리의 가을이도 엄마걱정을 하는 어른스런 마음이 이뿌네요..

지원이에게 책 내용좀 엄마한테 말해주라고 했더니..

여름이 누나가 호빵을 더 많이 먹었다네요..ㅋㅋ

아이들이란 먹는거에 왜 그리 욕심이 많은지..

울 지원이도 먹는거에 욕심이 남달라..호빵을 더 먹은 여름이 누나가 얄미웠나봐요.

핵심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ㅋㅋ

지원이는 외동이라..형제간의 정을 잘 몰라요.

나눔이라는것에 인색하구요..

울 지원이가 친구들이랑 또 사촌 언니들이랑 가진것을 나누며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 가져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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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 김연아.박지성.강수진.조오련.엄홍길, 도전편 MBC 희망특강 파랑새 1
MBC 희망특강 파랑새 지음, 김성희 그림 / 리잼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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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산다..

그꿈을 이루기 위해 크고 작은 노력을 하면서..살아가게 마련이다.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느냐가 인생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멘토가 될만한 책임이 틀림없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시도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가지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대나무는 4년 동안 아주 조금 밖에 자라지 않지만.

5년째부터는 기적처럼 1년에 25센치씩 자란다고 한다.

4년동안 대나무는 4년뒤 25센치씩 자라기 위해  자신을 지탱할 튼튼한 뿌리를 깊게 자라게 하는것이었다..

그러고보면,,기적이란 그냥 얻어지는것이 아닌것 같다..

보이지 않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향해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언젠가는 제 실력을 발휘할 날이 꼭 올 것임을 우리 아이들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바로 보이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노력해야만 그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꿈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

이 책에는 우리아이들의 멘토가 될만한 인물 다섯명이 나온다.

꿈에 대한 열정으로 도전하는 피겨여왕 김연아..

주저앉고 싶을때도 있었지만.."한번더"란 신념으로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한  김연아선수..

늘 우리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이런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가슴이 뭉클해졌다.

뒷부분에 꼼지락꼼지락이란 코너가 있는데,

김연아 따라잡기부분에는 피겨스케이팅에 대해 알려주고,

김연아 선수처럼 자신만의 멘토를 만들어보기도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보는 코너이다.

김연아 선수 외에도 산소탱크처럼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200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 박지성.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꿈을 향해 노력한 강철나비 강수진..

강한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대한해협을 비롯하여  도버해협등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불굴의 의지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리더쉽을 보여준 인간탱크 엄홍길 대장.

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분명한 인생관과 목표를 세우고..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면..어떠한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실패를 무조건 피하지만 말고..실패를 다루는 방식을 터득한다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을 것 이다.

시련을 견디고..성공한 다섯인물들을 본받아 우리의 아이들도 성공한 인생을 살았으면 하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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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어떻게 문제를 풀것인가 1단계 1-1과정 - 문제해결전략집 수학 어떻게 문제를 풀것인가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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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을 이제껏 많이 풀어온 학습지나 문제집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책은 연산위주의 문제집이 아니다. 확실히 다르다.

나는 책을 받고 아이와 함께 첫장을 넘겼다.

문제에 답이 다 적혀져 있다..

무슨 문제가 이래? 하고 다시 봤더니..정답및 해설편이다..ㅋㅋ

해설지가 앞부분에  분리할 수 있게 포함되어 있었다..

논술이 중요되고 있는 요즈음..

더이상 수학이 단순 연산만을 요구하는 교과가 아니다.

아이하고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는 분명 답을 알고 있는데..왜냐고 물으면 아무런 답도 적을 수 가 없는것이었다.

연산을 자주 접한 아이는 문제를 풀때 확실히 빨리 풀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문제를 읽고..이해하여..그에 맞는 식을 세우고..풀이과정과..답을 써야 하는 요즘 수학문제들을 볼때..

연산만이 중요한게 아님을 느낀다..

아이가 문제를 이해하는것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원이는 평소 여러 수학문제집을 접해 본 경험이 있었다..

1학년 교과과정의 수학문제는 늘 쉽다고 자부해 왔었다..

지원이가 늘 쉽게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었으니까..

그런데..이책은 만만치가 않다..

단순 연산이나 수의 나열이 아니다..

문제를 이해해야만하고..그것을 다 문장으로 만들어 놓아..문제를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의 문제들을 계속해서 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문제에 대한 이해력과..풀이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을 것같다.

논리정연하게 정돈된 소 문제들의 답을 구하면서 복합적인 문제들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게되면,,,결국 답이 나온다는 진리를 터득하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주어진 풀이만이 아닌 다른풀이까지 수록되어 있어..다 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실제로 해보고 문제 해결하기"를 먼저 풀고..실전확인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져주는 문제집..

지원이 잘 풀어보았고..수학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앞으로 학년이 올라가도..이책으로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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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0-03-22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음 두 가지 수학진리를 대한수학회의 부당업무 관련 죄인, combacsa(그네고치기), melotopia(snowall), Pomp On Math & Puzzle(박부성) 등은 권위만을 앞세워 부인하는 잘못을 범하였던 것이다.
첫째, 다음 세 가지 공식들은 모든 피타고라스 수를 구할 수 있다.
X=(2AB)^(1/2)+A, Y=(2AB)^(1/2)+B, Z=(2AB)^(1/2)+A+B.
상기 공식은 c^2=A=Z-Y, 2d^2=B=Z-X 일 때 X=2cd+c^2, Y=2cd+2d^2, Z=2cd+c^2+2d^2 같이 된다.
위 공식은 c+d=r 일 때 X=r^2-d^2, Y=2rd, Z=r^2+d^2 같은 기존 공식이 된다.
둘째, [2^{(n-1)/n}+……+2^(2/n)+2^(1/n)](자연수)^{(n-2)/n} 과 (자연수)/(무리수) 는 항상 무리수가 된다.
최미나 010-7919-8020.

꿀호떡 2010-04-25 07:50   좋아요 0 | URL
통 뭔소린지...ㅋㅋ
 
못말리는 말괄량이 위키 공주 블링블링 프린세스 3
실비아 롱칼리아 지음, 김효진 옮김, 엘레나 템포린 그림 / 조선북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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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블링블링 프린세스 시리즈 울 지원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중의 하나 인데요..

3번째 이야기는 못말리는 말괄량이 위키공주랍니다.

기존의 우아하고 착한 공주들과는 사뭇 다른 말괄량이 공주인데요..

별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재치로 위기에서 모면하고,,

더 나아가 멋진 왕자님도 만나는 이야기에요..

공주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지원이는 예쁜표지에 우선 반하고 뒷쪽에 딸린 종이인형에 두번째 반하지요..

그래서 책을 보자마자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답니다..

책내용을 소개해드릴께요.

위키공주는 장난이 심해서 잠자는 유모곁에 다가가 풍선을 터트린다거나,,

보초병들 모자안에 날달걀을 넣어둔다거나 피아노 건반위에 후추를 뿌려두어 파티를 망친다거나.하지요.

늘 심심한것은 못견뎌 새로운 장난을 치는데요..결혼할 나이가 되어서도 장난이 더욱 심해만 지네요..

어느날 공주는 왕관을 어항과 바꾸어 ..몹시 화가 난 왕은 공주를 수도원으로 보내게 되지요.

수도원으로 가던 도중 도둑에게 납치된 공주..

다른 공주같으면 살려달라고 소리쳤겠지만..

위키공주는 이 신나는 모험을 즐기네요^^

납치된 상황에서도 장난을 멈추지 못하는 위키공주..

도둑은 공주에게 마녀의 모자와 늑대인간의 꼬리를 가져오라고 시키는데요..

장난치기 좋아하는 위키공주가 꾀를 내어 미션을 해결하고..

천생연분인 왕자님을 만나는 과정이 너무 재미나네요.

1~2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참 재밌어 할 창작동화네요.

공주이야기를 좋아하는 지원이가 너무 나 재밌게 읽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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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의사들 제중원 동화로 보는 역사드라마 2
류탁희 그림, 동화창작연구회 글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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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최초의 의사들 제중원


몇일 전 서점에 가보니 제중원을 소재로 한 책들이 서점가에 많이 나왔더라구요.

드라마의 영향인듯 싶은데요..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 읽혀주고 싶은 마음에 꼼꼼히 살펴보았네요.

꿈꾸는 사람들의 제중원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한듯

 시대적 배경을 알기 쉽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는 동화로 구성하였네요.

그래서 우리 지원이도 어려움 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네요.

조선 최초의 의사 박서양을 비롯해 김필순,김희영,신창희,주현측,

홍석후,홍종은이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들은 혼란스러운 역사적 상황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훌륭한 인물들이죠..

이책이 우리 지원이에게 꿈과 열정,그리고 애국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구한말의 시대상과 함께 최초의 의사들을 만나러 출발합니다..^^


칠흑같은 어두운 밤 누군가

유일하게 조선에 머물고 있는 서양인 의사 알렌의 집을 찾아와

 다듭하게 문을 두드리네요.

갑신정변 당시 팔과 머리에 칼을 맞은 민영익을 살리기위해.

알렌은 외상을 치료하고 꿰매는 수술을 하게 되지요.

 당시 궁에서 나온 의원들은 외과적 처치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놀랍고 경이로운 일이었지요.. 

 수술은 성공을 하고 석달간의 치료끝에 민영익은 완쾌되었네요

이로써 서양의술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네요.

 

알렌은 고종을 만나 광헤원이라는 병원설립 허가를 받게되네요.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의 탄생이지요.

갑신정변때 멸문지화 당한 홍영식의 집에 개원하게 되네요.

그리고 대중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의 제중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요.


알렌에 이어 에비슨이 제중원을 맡게 되었는데요.

장티푸스에 걸린 백정 박씨를 치료해준 에비슨..

당시 백정은 천한 대접을 받았는데요..자신을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준

무어목사와 에비슨에게 감명받아 박씨는 기독교 신자가 되지요.

 

옻에 중독된 왕의 병을 정확히 알아내고 약처방도  해주는 에비슨..

왕의 신임을 얻어 전의가 되네요.

에비슨은 조선에도 서양의술을 배울 수 있는 의학교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지요..

콜레라의 유행을 퇴치하는데 공헌한 에비슨에 대한 왕의 총애는 더욱 깊어가고..

에비슨은 백정에게도 갓을 쓰고,상투를 틀게 해달라고 부탁하지요.

얼마후 새로운 법이 선포되지요

"지금부터 백정들을  사람으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백정들은 조선 남자들의 일반적인 관습에 따라

상투를 틀고 갓을 쓸 수 있다"고..

백정에 대한 천대가 얼마나 심했는지 시대적 상황을 잘 알 수 있지요..

이에 따라 박씨 박성출과 그의 아들 봉출은 새삶을 얻게 되네요.

봉출은 커서 서양으로 이름도 바꾸고..

아버지의 바램으로 제중원에 들어가게 되네요.

처음엔 궂은 일부터 시작했는데요

한결같고 믿음직스러운 서양의 마음을 안 에비슨은

의학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하라고 허락하네요.

길고 긴 의학공부를 마치고 졸업시험에 통과해 조선최초의 의사가 된

7명의 졸업생

에비슨 박사를 도와 의학 교과서 번역과 편찬하는 일을 한 김필순,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김희영,

백범의 동서로 병원에서 환자를 돌본 신창희,

병원을 개업하고,,독립운동에 참여하는등 애국심이 깊었던 주현측,

술을 좋아하는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홍석후,

에비슨이 조선말로 된 의학용어집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홍종은,

백정이라는 미천한 신분에도 불구하고..의사의 꿈을 키워 당당히 의사가 된 박신양까지..

이들의 꿈과 열정,그리고 애국심까지 엿볼 수 있었던 책이었네요.

 

우리 지원이 자신도 의사가 되어본다고

제일 좋아하는 초롱이 인형을 가지고와..

진찰해주고..귀속도 들여다보며 중이염이 있는지 살피네요^^

외과 의사처럼 수술도 해봅니다.^^

사진은 수술 하는 사진인데요..

머리에 솜이 묻은지도 모르고..

"간호사,소독용 솜 가져오세요"

엄마가 "선생님 머리에 붙었는데요"했더니

"까르르륵"

 웃음보가 터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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