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Monster 2 : Student Book (Paperback + Audio CD) Reading Monster 2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지음 / 이퍼블릭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지원이 리딩몬스터 level 2 를 만났어요.

초등 1학년인 지원이는 책을 보더니..

"엄마.왜 레벨 2샀어?

1사지.."그러네요.

지원이는 아직 영어가 어렵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나보네요.

2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먼저 한거지요.

그러나 우선 컬러플한 그림들에 시선을 뺏기지요.

엄마가 봐도 공부하고싶게끔 책 정말 잘 나오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구성은 본책,워크북,가이드 북,cd1장 이네요.

cd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고,워크북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므로써..

영어공부에 자신을 갖고 재미를 더할 수 있겠네요.

 



 



cd를 들으며 숙어를 접해보지요..

 일상에서도 많이 쓰는 그런 숙어들이라 별 문제없이 듣고 읽을 수 있지요.

 



주인공은 털리라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괴물인데요..

 털리는 우리아이들과는 반대로 밤에 일어나서 활동하는 재밌는 몬스터네요..

CD를 통해 들어볼 수 있어요..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문제를 풀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는 코너지요..

다양한 문제들이 그림을 통해 나오기때문에..

아이들 흥미를 느끼며 어렵지 않게 풀어볼 수 있네요.

 



cd를 통해 챈트도 들어보고..문장도 읽혀보지요..

그렇게 한 단원이 끝나고 unit 2로 넘어가네요.

cd에서 본문을 읽어줄때 배경음악이 깔리는데..지원이는 이부분을 너무 좋아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온다면서 본문을 여러번 듣더라구요.

  



 

 



 



 



워크북인데요..단어를 읽는것은 가능하나 단어를 쓰는 부분은 취약한 지원이 조금은 어려워했으나..

옆의 문장을 슬쩍슬쩍 컨닝해가며 단어를 쓰더라구요..*^^*

아이들 듣는것, 쓰는것,이해하는것,문법적인 부분,단어의 철자등..다양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정말 집에서 홈스쿨로 가르치기 딱 좋은 교재네요. 

 



 지원이는 책 보는것을 좋아해서..먼저 내용을 쫘악 훑어 보고 있네요..

그림이 아기자기 이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네요.

엄마랑 꾸준히 공부하면 굳이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영어의 기초를 잡아줄 수 있어서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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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 봐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8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

야마다 시로 글.그림 / 오세웅 옮김

노란우산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번째 이야기네요.

지원이는 전에 <내일기 훔쳐보지마>란 책으로 동글이를 처음 만났었는데요..

가끔 꺼내보며 잘 읽는 책이지요.

이번에 새로 만난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

이책 역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우리는 때때로 실수를 저지르지요.

그때마다 창피해하고...숨는다면 인생이 정말 고달퍼 질꺼네요..

동글이는 창피하고 부끄러울때,,, 그 생각에서 벗어나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어요.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책속으로 go~go~

 

 



동글이는 아침에 늦잠을 자고 허둥지둥 학교로 가지요.

수업시간에 당당히 발표를 했는데..깔깔대는 친구들..

알고보니, 여동생 열매의 팬티를  바지에 매달고 왔지 뭐에요~

집에 돌아와서도 그일만 생각나면 얼굴이 화끈화끈..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지요..

그러다 만화를 쓰기로 하지요.

만화라면 창피한 일도 재미있는 소재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지요.

계속해서 만화를 그리고픈 마음에 실수를 하려 노력하고..

실수를 과장되게 표현하면서.. 재밌는 상상을 해내고..만화로 그리지요..

그런데..어느날 동글이의 만화가 현실이 되고 마네요..

유리인간이 등장하고 아빠와 애완견의 머리가 바뀌는 등..온통 이상한 괴물 천지네요..ㅋㅋ

과연 동글이는 이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둥글이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서...읽는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책 속의 그림들이 참 재미있어요..

색도 흑백과 컬러가 섞여 있어서 더 신선하고 만화같은 느낌이네요.

지원이도 책 보자마자 재밌게 읽더라구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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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입맛이 내몸을 망친다 - 살찌는 입맛, 병을 부르는 입맛을 바꾸는 생활 개선 프로젝트
박민수 지음 / 전나무숲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건강에 대한 별 생각없이 지내오다가 신랑이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수술을 하고 난 후..

주부로써 아내로써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야한다는 사실이 가슴깊이 다가왔지요.

잘못된 식단으로 인해 우리 가족의 건강을 해친다면 주부로써의 임무를 소홀히 한것임에 틀림이 없으니까요.

사실 서구화된 식생활과 간편한 가공식품,외식문화가 일상화 되어 있어서 그것을 뿌리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 책의 입맛 교정을 위한 생활 개선 프로젝트와 함께라면 달콤하고 자극적인 맛에 길든 내 입맛을 바꿀 수도 있으리라

기대되고..자신도 생기네요.

배를 불리고 혀를 만족시키는 것에서 벗어나..음식의 참맛을 음미하며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습관이야말로 비만으로부터 탈출하고..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네요..

그런데 아이들의 입맛을 바꾸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릴때는 엄마가 해준 음식만 먹고 골고루 먹는 것 같았는데..지금은 바깥음식을 자주 맛보아...

맛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든가 보더라구요..

저자는 나약한 입맛을 깨뜨리기 위해 새로운음식에 도전해보라고 하는데요..

사실 새로운 음식은 잘 선택하지 않는 저나 아이들은 꼭 실천해 봐야할 것 같아요. 

아이들 바쁘다고 아침 잘 안먹고 학교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아침식사는 탄수화물과 비타민,미네랄이 두뇌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공부에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음식에 더 신경써 줘야 겠다는 반성도 해보네요.

적정한 수면과 균형잡힌 식단은 아이들의 성장호르몬과도 깊은 관계가 있으니..성장기 자녀를 둔 엄마들이라면

 꼭 신경써야겠네요. 맛있다고 피자나 햄버거 사줄일이 아니고..나와 내아이에게 진정으로 득이 되는 음식인가

한번 더 생각해보며 서서히 줄여나가야 겠다는 다짐도 해보네요.

이 책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어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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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2010-11-19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ranlee님!^^ 알찬 서재 잘 구경하고갑니다
저는 이음출판사에서 나왔어요~
저희가 이번에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를 연일 차지하여 화제가 되고있는 도서
<모터사이클 필로소피> 한국판 출판 기념으로 서평단을 모집하고있거든요^^
책을 사랑하시는 란리님께서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덧글남기고가요
저희 블로그에 방문해주세요~! :)
 
아빠, 내 마음 아세요? 초등학생을 위한 행복한 마음 교과서 2
노경실 지음, 김영곤 그림 / 을파소 / 201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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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에서 풍기는 아빠하고의 대화라기 보다는 아이들의 생각이 반영된 창작동화네요..

노경실 선생님의 작품이라 더 관심이 갔던 책이랍니다.

총 15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많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싶어요.

글밥은 좀 되지만..단편이라 초1 지원이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네요.

한편의 이야기가 끝나면 오늘의 마음사전 코너와 나의 마음수첩이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이부분은 단어의 설명과 어떤 과학적 연구결과나 사회적 조사결과를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책이면서도 어른들이 읽어볼만한 코너지요..

나의 마음수첩에서는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보고 토론해볼 수 있는 코너인데요..

어린이들이 이책을 접하면 한층 성숙해질 수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내마음은 하늘도 되고,낭떠러지도 된다>는 이야기에서는 시험을 잘봐서 성적이 오를 것 같은 기대감에 달라진 현호를

만날 수 있는데요.울 지원이도 칭찬을 받았다거나 할때 평소와는 다른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엄마가 화가나서 아이에게 큰소리를 자주 치는데요..사실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매나 큰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엄마의 성질을 좀 죽이고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게끔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는 정말 부모가 만든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캐나다의 아담앤더슨 교수는 좋은 감정일때는 세상을 보는 창이 더 넓어지고 희망적이지만...

부정적인 감정일때는 문제만 생각하느라 다른것은 보지않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어떤 기분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인다는 것이지요..

내아이가 세상을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기위해서..좀더 기분좋고..행복하게 해주어야겠어요~

잘 실천될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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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1.15 - 22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어린이 과학동아

2010년 11월 15일자

22호

 



 

이번호 과학동아는 지원이가 좋아하는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과 함께 배송되었지요..

우편함에 꽂아진 과학동아를 빼며 빨리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번호에도 역시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꽉꽉 채워져 있는데요..

빨리 만나보시죠~



FIFA U-17 여자 얼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여민지,이정은 선수를 만나보았는데요..

언니들이 쓴 축구일기를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뭐든 최고가 되기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법인가봐요..

지원이는 짧은 머리의 여민지선수를 보더니..언니가 아니라 오빠래요..

남자같아 보였나봐요..ㅋㅋ

 



 

바다에 살고 있는 사자갈기해파리를 만나보았는데요..

촉수에 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는군요..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아내려..북극곰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요..

얼음위를 점프하는 북극곰의 모습이 위태롭네요..

케냐의 코끼리,남아메리카의 플라멩고도 만나보고 이쁜 쇠부리딱따구리도 알게 되었지요.

 











이번호 특집인 <극한에서 살아남기>인데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칠레의 광부들도 만나보고,

바닷속 깊은 곳의 눈없는 심해물고기도 만나보았지요. 

히말라야의 화석도 만나보고,화산폭발과 극지방이 추운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무엇이든 집을 수 있는 로봇손 유니버설 그리퍼는 정말 신기했어요,

작은 알갱이를 비닐에 넣어 공기를 빼내면 단단해 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재밌는 만화를 통해 수학,과학,한자 스포츠과학등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단편만화는 아이가 다음호를 기다리는 큰 이유라네요.

  



발명탐정 썰렁홈즈는 재밌는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서 재밌어 하지요. 

 



<진기명기>코너에서는

 로봇월드 2010행사의

화재진압로봇,유리창 청소로봇,접목로봇,휴머노이드 로봇등

다양한 로봇을 만날  수 있었지요.

 



 다윈과 월러스도 만나보고

진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지요.





이번호는 <무게 연구실>인데요.

힘을 나눠 받아 튼튼한 트러스 구조와  힘을 분산시키는 아치다리,

무게중심과 균형에 대해 알아보고, 양팔저울도 만들어 보았어요.



 

 

지원이 트러스 구조물을 이용해 무거운 책을 들어보며 신기해하고 있네요.

 





빨대위의 척척박사가 떨어지지 않게 무게 중심을 잡고는 좋아하네요..

처음엔 무게중심을 못잡아 떨었뜨렸다죠~^^*

 





 

아치형의 다리는 힘을 분산시켜 무거운것에도 끄덕없다고 

계속해서 어린이 과학동아를 올리고 있네요..ㅋㅋ 

 



 

야옹이 양팔저울인데요..저울로 무게를 재보려고..

지우개를 올렸어요..그런데..지우개의 크기가 달라서..한쪽으로 계속 기울었죠.

이때 시소탈때의 원리를 이용해 큰 지우개를 야옹이 쪽으로 붙였더니..드디어 균형이 맞았어요..

 균형을 맞추고 좋아하는 지원이의 모습 담아봤어요..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다양한 과학상식을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어린이 과학동아..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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