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 - 2학년 1학기 과정, 수와 식의 계산, 연립방정식 영역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중학교에 들어와  새친구들을 만나고, 새 마음을 가졌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끝나버렸어요.

기말고사 성적이 그닥 만족할만하지 못해서

방학동안 실력을 열심히 쌓아보려고 생각중이네요.

물론 본인이 열심히 해야지..이제 좀 컸다고 엄마말은 다 잔소리로 생각해서

요즘 딸냄과 트러블이 잦아요.

공부할 책은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이지요.

1학년도 바빠 중학연산으로 공부했는데 2학년도 역시 바빠중학연산으로

시작해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시작했으니..열심히 달려요..^^*

2학년 선행이라 처음에는 '어려운데 어떻게 풀어?' 이런 반응이더니

문제의 난이도가 그리 어렵게 출발하지 않고 있어서

아이도 군소리 없이 공부하더라구요.

중2 과정도 2권으로 나뉘어

1권에서는 수와 식의 계산, 연립방정식 영역을 다루었고,

2권에서는 부등식, 일차함수 영역을 다루었어요.

1권 먼저 공부하고 어서 2권까지 끝내고 싶은 엄마의 욕심~

 

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워볼수 있네요.

자신의 실력에 맞춰, 14일,20일,25일 진도로 공부할수 있지요.

중학 1학년생이지만 도전하고 싶은 우리 아이 25일 진도라고 나오네요.

25일 진도는 하루에 한과씩이고,

14일 진도는 하루에 두과씩,

20일 진도는 격일로 2과씩,1과씩 이네요.

자, 이제 계획도 세웠으니 열심히 하는 것만 남은건가요??ㅎ

 

먼저 개념이해가 되어야만 문제풀이가 가능하지요.

친절하고 자세한 핵심 개념 설명으로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좋네요.

개념확인할수 있는 문제부터 시작하다보니

아이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로 개념을 확실히 잡을수 있어요.

<아하 그렇구나> 코너를 통해 문제풀이 요령도 배우고,

어려운 문제는 <Help>의 도움도 받고,

<앗! 실수>코너에서는 또래친구들이 어려워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를 다루어

실수를 줄일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바빠 중학연산은 마무리할때 사용하기에도 좋지만

선행할때도 참 좋은거 같아요.

아직 개념공부가 안된 친구들은 개념부터 익히고,

또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 학기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어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교재랄까요..

앞으로 꾸준히 공부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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