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는 요리사 올리버가 될 거예요 어린이는 어른이 된다 시리즈 3
한내글방 지음, 정대웅 그림 / 책빛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을 이룬 인물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가 자라서 어른이 된다!>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제이미는 요리사 올리버가 될거예요>네요.

요즘 셰프라는 직업이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면서 우리한테 매우 친근하게 다가오고,

 어린이들의 꿈목록에도 많이 등장하게 된것 같은데요.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꿈을 정하고 그 길을 달리는 멋진 제이미 올리버를 만나보아요~

 

 

식당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때부터 장에 따라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고르기도 하고,

용돈벌이로 주방일과 요리재료를 손질하기도 하지요.

어릴때는 녹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다시 굳힌 내맘대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도 하고,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는 등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곤 했던 제이미가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고난이 있었으니

책을 제대로 읽을수 없는 난독증을 앓고 있다는 것이었네요.

요리책을 제대로 볼수 없기에 요리방법이나 순서를 통째로 암기하며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요리학교를 졸업해 레스토랑에 일자리를 얻게되고,,

결국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수 있는 TV 요리 프로그램도 하게되지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요리사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하고,

학교 급식에 건강한 먹거리가 올라올수 있도록 힘쓰며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성장하게 되네요.

요리사하면 요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인재를 길러내며 사회에 보탬이 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목소리를 키우는 혁명가가 될수도 있음을 알게되었네요.

제이미가 사회를 변화시켰듯 엄마인 저도 가정을 변화시킬수 있다는 사실을 통감하며

가족들을 위해 좀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우리아이들이 책을 통해 요리사의 꿈을 키워볼수도 있고,

제이미처럼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아요.

훌륭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자신을 정진하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