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 - CSI, 반전을 거듭하다!, CSI 시즌 3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9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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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가 29권째네요.

CSI 시즌3도 벌써 막바지에 다다랐어요.

30권에서 시즌3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고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ㅎ

우리 지원이가 무척 좋아하는 시리즈라 한권한권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29권에서는 어떤 과학적 내용으로 사건을 해결하는지 살펴볼까요??

 

 

전편에서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는 이상한 뉘앙스의 이야기를 남긴 오지만..

그와 관련된 미혜실종사건과 인물들을 다시 조사하던중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게 되는데요.

의외의 인물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네요.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재밌을 만큼

사건의 구성이나 추리와 해결과정이 탄탄해요.

사건을 추리하는 재미와 더불어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으니

즐거운 독서와 상식업그레이드 두가지 측면에서 효과를 볼수 있어요.

그래서 엄마인 저도 항상 읽혀주고 있는 시리즈지요.

우리 지원이 책읽다가 갑자기 실제 일어난 사건이냐고 묻네요..ㅎ

그만큼 실감나는 스토리랍니다.

지층의 특징을 이용해 탈주범을 잡기도 하고,

톨루엔이라는 화학물질을 제조해 법을 어긴 하성재일당을 검거하기도 하고,

열의 전도를 이용해 인터넷 사기행각의 범인을 잡는등

29편에서도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똑똑한 CSI 요원들..

그들이 벌써 졸업할때가 되었다고해요.

진로를 찾아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부럽기도 하고,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간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가 아이들의 감성에 딱 맞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노력,꿈과 희망이 읽는 이로 하여금 절로 흐뭇하게 만드는 동화네요.

또래 친구들의 멋진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되는데요.

우리 지원이도 CSI 친구들처럼 자신의 진로를 향해 생각하고,

노력하고 도전하는 멋진 이가 되기를 바래보네요.

30권이 csi 3기 친구들을 만날수 있는 마지막 권이라고 하니 아쉬운데요.

그래도 30권 빨리 만나고 싶네요. 기다림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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