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초등 영작문 하루 4문장 쓰기 하루 한 장의 기적 하루 한 장의 기적
Samantha Kim.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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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쁜 학기 중이어서 영작문 공부만 따로 하기가 부담스러운데

초등 중학년인 아이와 올 여름방학에 문법과 영작문을 맘잡고 해볼 생각인 지라

'하루 4문장씩'이라는 표현에 끌렸고

기초부터 단단히, 하지만 재미있게 다져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시작하기 전에 제가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서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쭉 정독해 봤습니다.

우선 표지가 아동 친화적이라고 할까요.

책의 표지는 사람의 첫인상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의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목차를 보니 역시나 아동 친화적입니다.

성인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아이들은 매우 'I', 'My', 'Me' 중심이죠.

나의 관심사, 내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것,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쭉 이끌어가는 패턴이라 접근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Opinion Writing에 대해 친절한 설명이 나와 있네요.

예전에 저도 글쓰기 강의를 들으면서 OREO라는 표현을 처음 접했었는데

아이들도 오레오에 확 꽂히고 안 잊어버릴 것 같아요.

이후에도 다른 Part로 넘어갈 때마다

Sentence Starters나 Linking Words, Punctuation 같은

Writing Tip 5가지가 나와 있어서

짜임새가 좋아 보입니다.


문장 네 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의 질문이 반복되어 있네요.

아이가 OREO라는 영작문 방식을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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