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둘이 비슷하게 시작할 수는 있어도
동시에 끝낼 수는 없는 법.

그게 이 행위의 문제라면 가장 큰 문제다. - P147

미안하고 난처하면 웃음이 터지는 사람.
선물을 받고도 좀처럼 고마움을 표현할 줄 모르거나
사랑에 빠지면 오히려 차가워지는 사람.

같은 언어를 쓰지만
표현은 서로 다른우리는 
이토록 개별적인 존재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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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똑똑한 AI와 사는 법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너에게
반병현 지음 / 북트리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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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용어 설멸이 쉽게 정리가 잘되어진 AI관련 책입니다.

각 파트별 주제에 대한 용어 설명이 쉽고 명료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잡계에 대한 설명이 좋았는데요.
다른 복잡계 책을 읽었지만, 설명도 난해하고, 수학공식이 난무하여
이 길이 아닌갑다 라는 고단함에 책을 덮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복잡계를 이해 할수 있었던 것이 큰 수확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 책을 읽는 다른분들도 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용어의 이해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학습자료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4차산업혁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경제관련 세미나에서 어떤 경제학 교수님은 5차산업혁명에 들어섰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경제학자는 아직도 3차산업혁명에 머물러 있다고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학자분들이시니 그런 주장에 반론 할 생각이 없어요.
아쉬운건 용어의 규정, 확립이 한국에선 부족한 것 같다.
결론없는 주장일 수도 있어서,
역사처럼 후세에 경제학자분들이 잘 정리할거라 생각합니다.

2024년은 애플의 비젼프로가 출시한다.
가름마가 탄다고 표현 할수 있을까요.
애플이 미래에는 이렇게 될 거에요.라는
미래사용설명서가 배표 할 것이다.
사람들은 그 설명서 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그 다음 단계는 그 나라에 맞게 즐길것이고, 지루해지면 변형된 퓨전제품들이 출시 될것이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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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진화 - 벤처투자가 만든 파괴와 혁신의 신세계
세바스찬 말라비 지음, 안세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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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인 문장들 - 10년 차 카피라이터의 인생의 방향이 되어준 문장
오하림 지음 / 샘터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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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1일 오후 쯤 이 책을 손에 들었다.
한 파트를 읽은 순간 알았다.
23년을 마무리 할 완벽한 책이라는 것을.

12월 31일이나, 12월 32일,  1월1일이나 ,
뭐 같은 하루 일 뿐
이젠 ...아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냥 담담해 졌다.
그래도 새해에 일출은 꼭 볼려고 한다.
첫일출을 보러 나간다는 건 나에겐
왠지 운이 좋아질 것 같은, 안 보면 손해같은 ....
나만의 운을 수집하는 행위다.
나는 문장을 모으는 것도 좋아하지만,
운을 행운을 모르는 것도 좋아한다.
행운을 모으는 것 별것 없다.
작가의 글 처럼 그냥 내 일을 하고,
취미와 취향의 함량을 높이며 유지하는 것이다.
운이 좋아 질려고 그런 것 인지.
마음에 드는  책이 나의 손에 들어와 읽다.
이것 또한 행운이 아니한가!
이것 또한 행복이지 않은가?

이 책은 몇일전 할인해서 산  맛있는 와인 같았다.
나는 와인을 만원 단위로 산다.
만원 단위의  레드와인에 익숙한 입맛이 되었다.
3만원짜리 와인이 할인해서 2만원대에 나왔다.
고민없이 그것을(와인이름은 외우기 힘들다.) 샀다.
와인잔에 따르고 한모금  마셨다.
˝ 맛있다. 이것이 3만원의 맛인가? ˝
이 와인을 3일을 나눠서 야무지게 마셔야지.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샐행 했다.

이 책은 이런 느낌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3일간 나눠서 읽고 싶은 기분.
나는 카피라이터도 아니고 하루를 사는 사람이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일상.
글로 표현 할 방법이 없었는데
좋은 문장 입니다.

나는 문장들을 모으지만 그것들을 모아서 동료들에게 나눠 줄 생각을 못했다.
재미있는 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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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 정지훈 교수의 메타 사피엔스 안내서 굿모닝 굿나잇 (Good morning Good night)
정지훈 지음 / 김영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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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생성형 AI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 책에 담겼다.

요즘 기술의 발전과 회사의 성장이 너무 빠르다.
책과 검색으로 변화의 정보를 얻고 있지만
뭔가를 하기엔 겁이 나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버핏할아버지는 IT투자를 안하는 것 같다.

그 사이에
Gpt5 가 업데이트가 되었고
챗GPT로 유명한 OpenAI 의 연매출 규모가 $1.6B (2조 1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에는 $5B (6조 5천억원)도 돌파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의 일부는 ChatGPT 유료구독이고, 다른 일부는 Microsoft의 Cloud 고객이 OpenAI 모델을 이용할때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메타의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최근 발표한 증강현실(AR) 기반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글라스’(Ray-Ban mata)를 두고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기기라는 평가가 나왔다. 

메타는 스마트글라스뿐 아니라 새 가상현실(VR) 헤드셋인 ‘퀘스트3’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다. 

애플의 2024년은 비젼프로는 개인 공간컴퓨터의 시작을 알리는 해가 될 것같다.

애플과 메타 중에 공간컴퓨터의 대세는 누가 잡을지 궁금해진다.

AI웹과 스토어는 누가 주도 할 지 흥미롭다.

2023년 하나의 챕터가 끝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2024년은 케즘을 넘어 대중화의 시대의 큰 시장이 열릴 것 같다.

그 시장에 우리나라 업체가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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