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기적을 만드는 하루 10분의 힘 - 인생을 두 배로 살게 하는 깨알 습관 만들기
박원태 지음 / 북랩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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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경제 , 금융전문가, 감정코칭 전문가이다. 우리 삶을 바꿔 놓고,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살아가는 문제들을 저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관찰하고 있으며,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점점 더 바쁘게 살아가고 , 디지털 없이 살아가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 사회에서 우리는 성공한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사람들과의 관계, 내 마음 지키기, 주변 정리, 건강과 돈, 꿈에 대해 애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무엇을 얻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 공통점이 있다. 그건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다. 저자는 이 책을 군대에서 처음 읽게 되었고, 책에 나오는 성공의 법칙을 자신에게 적용하게 된다. 변화는 스스로 만든 적극적인 동기에서 시작 되었다. 그동안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고 독서를 멀리했던 저자는 스스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찾아 나가게 된다. 먼저 중요한 일들을 미루는 습관을 바꿔 나갔으며, 주변에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을 정리하게 된다. 그의 변화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적으로 채워져 있다. 저자가 말하는 기적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자신의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꿔 나가고, 내안의 지속적인 힘을 길러 나가는 것, 정리하는 습관과 사람들과 약속을 지키는 습관에서 만들어지고 나를 바꿔 놓는다는 걸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보고 듣느냐에 따라 그것에 가까운 사람이 된다. 처음엔 그 영향이 적을지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진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탈선을 경험하기도 한다. 즐거움을 위해 자극적이고 저급한 문화에 탐닉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것을 가까이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에 물들게 된다. 그때부터는 내가 아닌 그것이 나를 지배하게 된다. 이게 바로 중독이다. (p84)


사람은 하루 아침에 바뀌거나 달라지지 않는다. 물론 책 한권을 읽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변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내가 바뀌려면 내 주변 사람들을 정리해야 한다. 가까이 해야 할 사람과 멀리 해야 하는 사람들, 그것이 때로는 아쉽고 아플 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나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 나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그들이 보고 듣고 느끼는 걸 나 또한 보고 듣고 느끼기 때문이며, 내가 어떤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그 꿈과 목표를 이룬 사람들과 가까이 하는 게 좋다. 그 사람을 바라보면서 나 스스로 바뀌게 되고, 그것이 점점 더 모이고, 시간이 지나면 나 자신이 바뀌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내가 꿈꾸었던 것들, 나의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걸 나 스스로 느끼고 있다. 내가 느낀다는 건 그것이 내가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긍정적인 사람과 가까이 하면 나 또한 그 사람을 바라보면서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부정적인 사람을 보면 내가 부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책을 통해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고 하여도 마찬가지다.


내가 바꿔야 할 것은 정리와 메모, 인간관계, 그리고 마음이다. 이 세가지는 내가 안고 있는 문제의 시작이고, 여전히 바꿔 나가는게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되며, 나 스스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하나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내가 갈 길이 달라지게 되고,스스로 새로운 길로 방향을 바꿔 나갈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는 기적,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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