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iCANdoit (iCANdoit 서재) &gt; 마이리뷰</title><link>http://blog.aladin.co.kr/727798144/category/140470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9 May 2026 09:36:57 +0900</lastBuildDate><image><title>iCANdoit</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blog.aladin.co.kr/727798144/category/140470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iCANdoit</description></image><item><author>iCANdoi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 먼 길을 걸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 [너만의 길을 가라 - 인생의 숲에서 길을 잃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7798144/1827723</link><pubDate>Thu, 10 Jan 2008 2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7798144/18277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0438&TPaperId=18277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01/63/coveroff/89527504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0438&TPaperId=18277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만의 길을 가라 - 인생의 숲에서 길을 잃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a><br/>프랜시스 타폰 지음, 홍은택 옮김 / 시공사 / 2007년 11월<br/></td></tr></table><br/>&#160;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lt;워든&gt;과 비교한다는 것은 그저 광고에 지나지 않았다. 소로우는 100여 년 전 인간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를 체득해 보고자 숲으로 들어가 고요히 안거했다. 하지만 인생의 참된 길을 열어 보겠다고 미국 동부 연안 14개 주를 관통하는 3,489킬로미터의 산길을 트래킹하는 현대판 순례자의 이야기는 지난 한 세기 인류 문명의 변화만큼이나 달라진 모습으로&#160;다가왔다. 
나는 평소 직업상 자연 속에서 근무한다. 그 덕에&#160;남들이 좋다는, 혹은 갈 수 없는 통제된&#160;산길을 흔히 누비고 다닌다. 게다가 취미삼아 마라톤을 시작한 지 5년이 되었다.&#160; 그 경험으로 평소 산꾼이나 순례자 같은 하이커들과의 동질감을 느낀다고 자부해 왔다.&#160;
&#160;
그런데&#160;무려 4개월 동안 3,489킬로미터라니! 이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경험이다. 마라톤으로 따지면&#160;90번에 가까운 완주 거리이다. 그리고&#160;등산으로 쳐도 나 같은&#160;평범한 사람들은&#160;1시간에 2~3킬로미터를 걷는 게 고작이니 잠도 안 자고, 먹지도 않고 쉴새없이 걸어도 58일(1,395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는 길이다. 
&#160;
맨 정신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길을 걷고 또 걷고 걸으면서 무엇을 했을까? 아마 아무 생각이 없거나 머리로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생각을 다 하지 않았을까? 적어도 나의 짧은 산행과 마라톤 경험으로는 그렇다. 
&#160;
이 책은 그렇게 세상에 나왔을 것이다.&#160;아무 생각이 없다가, 아니 어쩌면 온갖 생각을 반복하다가&#160;이렇게 정리를 하게 된 건 아닐까 싶다. 사람으로서 세상을 살아간다는 의미와&#160;세상을 어떻게 잘 살아볼까? 걷고 또 걸으면서&#160;터득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160;조목조목 적어간&#160;건 아닐까?&#160;&#160;이 책은 작가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방식이자&#160;'하이킹' 기록이다.
&#160;
그러니 처세술이기는 하지만 잘 포장되어 있다. 그 포장은 상품을 팔기 위함이라기보다 참으로&#160;내 삶을 사랑하기 위한 포장이다.&#160;더구니 그것은 종교적인 순례가 아닌 인생을 향유하는 순례자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세속의 경구이기에&#160;오로지 물신에 모든 가치가 함몰되어 버리는&#160;요즘 세태에 더욱 빛을 발한다.&#160;]]></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01/63/cover150/89527504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1630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