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라에 오타난 건 처음 봐서 기념으로 찍어봄!!
베트남 태국에 이어 타이완 편을 세 번째로 읽는다.
이 시리즈 한국 편도 나왔을텐데 한국 편을 좀 읽어보고 싶다 얼마나 많은 일반화로 점철되어 있을지 그걸 받아들이게 되는 내 모습은 어떨지 맨날 제3자가 쓴 남의 나라 소개서 읽는 사람으로서 되게 궁금하고 필요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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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체험 을유세계문학전집 22
오에 겐자부로 지음, 서은혜 옮김 / 을유문화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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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수상과 사회운동에 앞장 섰던 작가도 소설 안에서 여성 인물을 헌신짝 내버리듯 사용하는 것은, 구태의연한 남성 소설가들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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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2016 2023-03-20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실에 없는 허구의 존재를 성별이라는 이유로 폄하하는 당신이 더 구시대적이군요.

너가말해줘야지 2023-03-22 17:48   좋아요 0 | URL
오에 선생이 왜 허구의 존재입니까? 돌아가셔서요?
 
은하 철도의 밤 비룡소 클래식 28
미야자와 겐지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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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산문을 쓰는 사람이구나 미야자와 겐지는
그가 쓴 명시 <비에도 지지 않고>에 배어있는 아름다운 쓸쓸함이 단편들에도 어김없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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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는 동아시아사 - 색안경을 벗고 보는 일본, 중국, 타이완, 홍콩 이야기 반전이 있는 역사 시리즈
권재원 지음 / 다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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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자라는 족속이 다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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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0
압둘라자크 구르나 지음, 황유원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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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 일이란 이런 거였지.. 하는 감각을 일깨워준다. 인물의 생애에 녹진하게 들러붙어 따라가는 그런 경험을 오랜만에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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