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작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대공이 백작에게 얘기해준 ‘역경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인간은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지 않으면 그 환경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다.‘ ˝

백작은 그 오랜세월을 호텔밖으로 나갈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오히려 환경의 지배를 벗어나 진짜 자기만의 생활을 하는 멋진 신사였다.
시작은 좀 지루했지만 점점 백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