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어려운 내용이 아닌데도 페이지를 넘기가 힘들었다.프랑스의 왕정복고의 시대에 비천한 신분이지만 영민하고 암기에 강한 쥘리엥 소렐은 라틴어 선생으로 개인교사가 된다.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를 갈망하는 쥘리엥.스토리보다는 쥘리엥의 심리를 다루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