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을 받았는데 이 투명책갈피에 치였다.
너무 귀엽잖아!!!!
나 또한 바래본다. 길위의 짐승들이 조금 더 따뜻한 시선 속에서 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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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들어오는 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간간히 책을 읽었고 여기저기 기록하고 그랬다.
그리고 아이폰에 입문했다.
20년 다이어리는 스타워즈때문에 어쩔수없이 또 몰스킨을 사고 말았다.
내년에는 슬램덩크 일러스트북이 나오는 구나
그래서 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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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할머니 - 사라지는 골목에서의 마지막 추억
전형준 지음 / 북폴리오 / 2019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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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와 할매가 얼마나 따뜻한 시선으로 담겨있는 지 알 수있고 가슴 뭉클한 한편의 스토리도 있는 책이다.
드디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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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골든아워 1~2 세트 - 전2권 -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8 골든아워
이국종 지음 / 흐름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사력을 다해 남을 살리면서 정작 본인은 망가져가는 한 의사와 그의 몇 없는 동료의 이야기이고
또 돈과 권력 앞에서 가장 밑바닥 생존권을 지키려는 노동자의 처절한 싸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여전히 풍전등화는 꺼지지 않고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번 년도 읽었던 내게 가장 의미있는 책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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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노우맨 읽을 때 초반 진도가 안나갔었다. 좀 읽다 다시 앞으로 또 좀 읽다 다시 앞장을 뒤지고.....그런 내가 머리가 나쁜 건 아닌 지 잠시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었다.
너무나도 익숙치 않은 노르웨이 이름들과 지명들에 당황하여...
한 1/4을 읽으니 완벽적응했고 역시 당시 뜨는 작가 답게 화려한 글발과 가독성도 좋으니 새 책이 나올 때마다 찾아 읽었었다.

이런 이벤트 너무 좋다. 맥베스라니 딱 자신의 스타일로 만들어 냈을 것이라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 읽도록 하자.
오랜만에 요네스뵈를 읽는 구나.

다른 세익스피어 시리즈들도 훑어보고 읽을 목록을 작성하든지 해야겠다.

스노우맨은 저 표지 디자인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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